Skip to content

조회 수 321 추천 수 0 댓글 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이 동네에 드나드는 웃기는 사람들 이야기들에서

 

예수 복음만 이야기하면 다들 한다는 소리가

먹고 싶어서

싸고 싶어서

엉큼한 짓 하고 싶어서라고 매도한다

 

그럼 계명 운운하는 사람은

먹지도 않고

싸지도 않고

엉큼한 짓 안 하냐?

 

그런 위대한 분들이 모여서

선거운동하고

저들끼리 마음 안 든다고 고소고발하고

이방인도 하지 않으려고 발버둥 치는 일을 예사로이 하나?

 

여기 예수 복음 운운하는 분들 중

그런 짓거리 하는 사람 아무도 없다

그런데도 계명 지킨다는 사람들이

유별나게도 고소고발하고 자신을 나타내고

예수복음 이야기하는 사람들을 정죄하거나 비난하거나

재나 뿌리는 소리 할 자격이나 있다고 보는가?

 

먹고 싶으면 먹는 거고

싸고 싶으면 싸는 거고

엉큼한 짓 하고 싶으면 하는 거다 그런 일에 계명이니 복음이니 하는 소리로

비난하거나 대변할 이유는 없다

 

난 먹고 싶은 것 먹고

먹는데 들어 있는 것 가려내면서 이상한 짓 하지 않는다

라면 한 그릇 먹으면서 그 속에 든 돼지 골분 가려내지 않으며

자장면 먹으면서 돼지기름 가려내지 않는다

그게 뭐 어때서? 내가 예수 믿으려 이 교회 다니지

이슬람을 믿으려고 다니지 않는다

 

아무리 자기 합리화에 능한 세상이라고 하지만

자기만의 신앙을 남에게 강요하는 듯한 언사는 사절이다

당대에 예수 오신다던 그 믿음도 가정이고

오시지 않는다는 믿음도 가정이다

진리로서 포장된 모든 것은 하나님 앞에서 재만 남을 뿐이다

 

레위기 11장을 왜 화잇은 교리화 하지 않았을까?

전가의 보도처럼 휘두르는 음식문화가

선지자의 지지 속에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것

난 참으로 이상하게 보는 사람이다

그럼 교리 가운데 선지자가 나서서 총대를 맨 게 뭔지나 아는가?

그런 게 있단 말도 못 들어 봤다

그 유명한 넷째 계명이 왜 한 참 후에 빛난 돌비가 됐는가?

그 유명한 채식문화가 그 시대에 기라성 같은 사회 지도자들의 방법이었는지

그 유명한 조사심판이 1844년을 기다리던 어떤 사람으로부터 시작했는지를

그 유명한 지성소 교리까지 화잇의 손을 통해서 교리화 되지 않은 이유를

그 유명한 일요일 휴업령도 마찬가지고

어느 것 하나 이 교단의 교리를 계시 받은 적 없는 이유나 아는가?

혹자는 제임스의 불호령으로 교리 간섭을 안 해서 그렇다는데

그게 이유가 되는지 아니면 반항적인 문제인지?

 

실상은

난 굴을 먹던 화잇을 존경한다

아들이 총을 쏴서 잡은 사슴을 즐겨 먹던 화잇을 존경한다

하늘 가려는 사람들 식단에 고기가 있어서 되겠느냐 한다고

사람들 스님처럼 먹고 있을 때

정작 그녀는 서슴없이 먹던 고기

그래서 그 인간적인 선지자를 나는 좋아한다

어때 떫어?

 

이 교단은 먹는 것으로 시작해서 먹는 것으로 끝난다

그게 무슨 신앙이냐?

그건 이방인도 안 하는 짓이다

만약 예수께서 초림처럼 다시 오신다면

안식교 식단표 보고 놀라실 거다

믿음도 먹는 것으로

은혜도 먹는 것으로

암에 걸리면 그것 봐라 그래서 걸렸다 하고 손가락질이나 하는 분들

엔드류스 목사를 고기 먹는다고 욕하고 손가락질 하던 켈록 의사처럼

그래서 남은 게 뭔가?

그런 식으로 만들어서 이 교단의 발전에 이로움을 준 게 뭔가?

 

그런데도 지치지도 않는지

먹는 것으로 신앙하고

먹는 것으로 판단하고

싸고 싶어서 엉큼한 짓 하고싶어서라고 매도한다

그러고 살 동안 세상을 흘러가고

우리는 고립무원으로 남는다

그래서 남은 자가 아니길 바란다

 

  • ?
    먹고싸는건생리적현상 2016.09.12 05:20
    아따 통쾌하네 그려~~~
  • ?
    fallbaram 2016.09.12 11:44
    술님과 균님의 티각태각이 어찌보면 절대로 만날 수 없는
    방향에서 글싸움하고 있지만 자세히 보면 디즈니 만화의
    Tom and Jerry 처럼 서로를 곤란케 하면서도 서로를 즐기는
    해학적 관계로 보입니다.

    서로가 서로에게 또디기?
    ㅋㅋㅋ
  • ?
    눈뜬장님 2016.09.14 19:51
    자기합리화를 위해 다른 사람의 잘못을 끌어대는 모양새네요.
    그거 심판때 정당한 행동으로 인정받지 못합니다.
    다른 사람이야 어떻든 율법과 계명은
    나의 행위를 율법과 계명의 거울에 비추어 판단합니다.
    다른 사람이 어떻다고 해서 내가 한 잘못이 어디 안 갑니다.
  • ?
    김균 2016.09.14 21:45
    님은 자기합리화 안하나요?
    온통 남의 글로 자기 합리화나 해 대면서요?

    심판이란 조사심판입니까?
    아니면 일반 심판입니까?
    님들 아무거나 섞어서 사용하니 헷갈려서요

    심판의 주제는 하나님이십니다
    님이 나서서 심판 때 정당한 행동이 어쩌구 하는 것은
    하나님께 대한 도전입니다

    율법은 뭐며 계명은 뭔가요?
    그 두개가 우리의 판단이라면
    십자가는 어디에 처 박으셨나요?

  1. No Image notice by 김원일 2014/12/01 by 김원일
    Views 8517 

    오케이, 오늘부터 (2014년 12월 1일) 달라지는 이 누리.

  2. No Image notice by admin 2013/04/07 by admin
    Views 38560 

    게시물 올리실 때 유의사항

  3. No Image notice by admin 2013/04/07 by admin
    Views 54330 

    스팸 글과 스팸 회원 등록 차단

  4. No Image notice by admin 2010/12/05 by admin
    Views 86193 

    필명에 관한 안내

  5. 교회성장연구소, 한국 교회 SWOT 분석 자료 공개... 한국 재림교회의 ‘강점’ ‘약점’ ‘기회’ ‘위협’ 요소는?

  6. No Image 17Sep
    by 산울림
    2016/09/17 by 산울림
    Views 184 

    곤경에 처한 목사

  7. No Image 17Sep
    by 덕혜
    2016/09/17 by 덕혜
    Views 70 

    역사채널e - The history channel e 비운의 옹주 덕혜

  8. No Image 17Sep
    by 전용근
    2016/09/17 by 전용근
    Views 186 

    갈라디아서 3:1-5 나성교회 정동석 목사

  9. No Image 17Sep
    by 장 도경
    2016/09/17 by 장 도경
    Views 127 

    빅뱅

  10. 왜 이들 이 쌩~ 공갈쟁 이 줄 아시는가 ?

  11. 모두가 핵핵거리는 핵무기

  12. 기담자님

  13. No Image 17Sep
    by 김균
    2016/09/17 by 김균
    Views 154 

    여기 온 율법사들은

  14. 전용근과 합께 걷는 음악산책 '크라이넷 콘첼토 Clarinet Concert in A ,K 622 2nd Mov.' 모짜르트 Mozart

  15. No Image 17Sep
    by 전용근
    2016/09/17 by 전용근
    Views 107 

    전용근과 함께 걷는 음악산책' Camille Saint-Saens Introduction and Rondo Capriccioso by Tanya Sonc '생산스 Saint-Saens

  16. No Image 16Sep
    by 뷰스뉴스
    2016/09/16 by 뷰스뉴스
    Views 54 

    <동아일보> "소녀상 이전하고 한일군사협정 맺어야"

  17. No Image 16Sep
    by 눈뜬장님
    2016/09/16 by 눈뜬장님
    Views 71 

    "생명의 성령의 법"은 다른 것이 아니라 , 성령의 소욕을 통하여 지켜지게 되는 계명과 율법을 가리킨다.

  18. 싸워봐야 남는거 없다. 율법주의도 복음주의도 다 각자 DNA에 새겨진채 갖고 태어나는 것을...

  19. 마음의 법

  20. 참, 이 말씀하시려고 여태 뜸을 드리셨군요! 민초1 님!

  21. No Image 16Sep
    by 중국
    2016/09/16 by 중국
    Views 74 

    [직격인터뷰] 김진명 "사드 한국 배치는 한반도 핵전쟁 도화선"

  22.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 영생, 구원 (뇌물을 주고 얻을 것인가? 선물로 얻을 것인가?)

  23. 구원 받았다고 확신하고 믿는다고 해서 정말 구원 받은 것인가? 이상구님 참조.

  24. 김칫국부터 마시는 구원의 확신은 욕심이니 버려야 한다.

  25. No Image 15Sep
    by 진실을알고싶다1
    2016/09/15 by 진실을알고싶다1
    Views 33 

    91516,

  26. 아래에 "기술담당자님, 질문있습니다" 라고 질문한 궁금입니다. 답변에 댓글을 달았지만, 주의를 환기시키는 의미에서 이곳에도 올립니다

  27. 추석 특별 톡 쇼 : ----- 게스트/김균, 계명을------ 제목/율법의 실체 (2년전 글에서 재구성)

  28. 예수가 지켰단다

  29. No Image 15Sep
    by 설빔
    2016/09/15 by 설빔
    Views 44 

    한국사 능력 검정시험 중급 - 46강 근현대사란 무엇인가?_#001

  30. No Image 15Sep
    by 깨알
    2016/09/15 by 깨알
    Views 126 

    폭풍 공감

  31. 만화: 천사와 악마의 슬픈 이야기 , 노래: 모두가 천사라면

  32. 기술담당자님, 질문 있습니다.

  33. 민초1 님, 님도 결국 네째 방이네요.

  34. 민족 반역자 노덕술 - 최고의 악질 친일파 고문경찰

  35. 민초1님- 제4번 건강법에 대하여

  36. 北, 엘리트급 간첩 ‘선생’ 남한 각계 각층에 침투

  37. 사마리아 인

  38. 이박사 님, 민초1 님, 아무래도 제가 잘못 쓴 것 같습니다.

  39. 이런 사고를 가진 우리 장로님은 어떤 신앙을 하고 계실까? 

  40. 바울을 울게하는 계명을님의 글, "빌게이츠의 눈물"

  41. 거룩한 우상

  42. 민초 사이트 로그인을 회원 아이디로 하도록 고쳤습니다.

  43. 고기 이야기 나도 좀 해볼란다

  44. 민초 스마트 폰과 사이트 점검 안내입니다.

  45. 로그인이 안되는데?

  46. 지진에도 가만히 있으라, 학생들 분노

  47. No Image 12Sep
    by 부탁
    2016/09/12 by 부탁
    Views 85 

    댓글 숫자 표시 해주세요.

  48. 한번은 겪어봐야 될 일입니다.

  49. 빌 게이츠가 CEO 자리에서 물러나면서 왜 눈물을 흘렸을까?

  50. 오늘 그리고 오늘 밤

  51. 이 동네에 드나드는 웃기는 사람들 이야기들에서

  52. 시험삼아서

  53. 진실 논쟁

  54. 청지기님도 드디어 쫒겨나다

  55. 평양을 불바다로 만들잔다 미친 소리 하고 있네

  56. 국립대 교수가 SNS에 대통령·더민주 대표 향한 욕설 댓글

  57. No Image 11Sep
    by 기술담당자
    2016/09/11 by 기술담당자
    Views 159 

    임시게시판 삭제 공지!

  58. 자네 이 마음을 아능가

  59. 김운혁님, 제발!

  60. 나의 때와 너희들의 때

  61. <NYT> "북한, 미치기는커녕 너무 이성적"

  62. <WSJ> "북한, 멀지않아 시카고 공격할 수 있을 것"

  63. No Image 10Sep
    by 청지기
    2016/09/10 by 청지기
    Views 65 

    성령은 또 다른 개체로 존재하시는가?

  64. “민초의 탈을 쓰고, 정말 부끄러워 할 줄 알아야 한다. 우리는...”

  65. (우리를 둘러싼 국내외 주요 이슈 & 촌평)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된 이야기들(9월 9일)

  66. No Image 10Sep
    by 청지기
    2016/09/10 by 청지기
    Views 183 

    행복지수가 가장 높은 나라?(천국 과연 행복한 나라일까?) - 율법에 알러지 반응이 계신분들 ...

  67. No Image 10Sep
    by 그런 거
    2016/09/10 by 그런 거
    Views 331 

    그것이 알고싶다_행복한 부부관계의 노란 신호, 섹스리스

  68. 신고식- 새로개편된 민초스타에 주민등록

  69. No Image 10Sep
    by 전용근
    2016/09/10 by 전용근
    Views 77 

    전용근과 함께 걷는 음악산책 ' ' 아리아 <브라질풍의 바하 5번> Bachianas Brasileiras No.5 ' 빌라 로보스 Heitor Villa-Lobos

  70. No Image 10Sep
    by 전용근
    2016/09/10 by 전용근
    Views 92 

    전용근과 함께 걷는 음악산책 '' 어머니 가르쳐 주신 노래 Songs My Mother Taught Me ' 드보르작 Dvozak

  71. 율법속에서도 일곱째 날보다 더 크던 여덟째의 날

  72. 민초1 님, 님의 재림교회에 대한 혐오는 도가 지나치다! - 댓글 옮김

  73. 집창촌의 특징

  74. 민초1 님, 도대체 님은 어디서 무엇을 구원 받았다는 것인가?

  75. 관리자님께

  76. 민초에 제안합니다

  77. 09Sep
    by (사)평화교류협의회[CPC]
    2016/09/09 by (사)평화교류협의회[CPC]
    Views 158 

    [2016년 9월 10일(토)] ■ 평화의 연찬(3:00~4:30). 일본, 일본인, 그들은 누구인가 - 21세기 신(新)『국화와 칼』

  78. 신학교 출신 이신 삼천포 어르신께 질문 드립니다

  79. 민초1 님, 율법주의가 어때서 - 네번째 방 재림교회 구원론

Board Pagination Prev 1 ...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Next
/ 23

Copyright @ 2010 - 2024 Minchoquest.org. All rights reserved

Minchoquest.org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