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조회 수 197 추천 수 0 댓글 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에덴동산이라고 하는 매우 국지적 창조를 하신후에 내가 "천지 (하늘과 땅)를

지었다" 고 말씀하셨는데 지구전체를 볼 때 손바닥보다 작은 점같은 것

하나를 만들어 놓고 땅을 창조했다는 말은 나중에 따져보기로 하지만

적어도 하늘은 어떻게 무엇으로 지었다는 것인지는 물음표를 달아놓고

성경을 읽는 것이 요한계시록까지 내려가면서 점점 익어가는 새하늘과

새땅의 그림을 잘 이해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우선 땅의 것은 보이는 것이고

하늘의 것은 보이지 않는 것이다.

 

땅의 시간은 시계의 태엽속에 감겨져 있고

하늘의 시간은 구원의 태엽속에 감겨져 있다. 

순전히 성경안에서의 관점이다.

 

이 땅의 시간이 차면 손바닥 보다 작은 점 같은 처음의 창조가

당시에는 비어 있던 지구의 땅들을 채우게 되고 

이 땅의 시간이 차면 아담안에서 시작한 죄의 물결이

온 인류의 삶속에서 물결치면서 심판의 필연성이 꽃을 피운다.

이 세상 임금의 시간은 태엽속에 감겨있는 그 시간이다.

천년동안을 갇히게 됨은 그가 가진 시간을 빼앗긴다는 의미도 된다.

 

이 교회에 가장 아쉽게 생각하는 부분이 바로 이 태엽속에 감겨있는

시간속에서 모든 교회의 방향이 설정이 되고 예언도 해석이 되고

교리가 형성이 되었다는 것이다.

 

사복음서 중에 특별히 요한복음에는 시계의 태엽에 감겨있는

시간 "크로노스" 와 구원의 태엽속에 감겨있는 시간 "카이로스" 를

명확하게 구별하고 크로노스를 사람의 시간으로 그리고 카이로스를

하나님의 시간으로 분리하여 소개한다.

 

요한복음 7장에는 1장에 소개한 빛, 생명, 진리, 은혜등이 "나의 때" 라고

하는 예수의 시간속에 싸여 있음을 암시하고 있으며 그 때는 십자가의

사건임을 또 암시하고 있다.

 

시계의 태엽이 감고있는 것은 "시간"이지만

구원의 태엽이 감고있는 것은 "때"라는 말이다.

 

"나의 때" 는 아직 이르지 아니 하였거니와 "너의 때"는 늘 준비되어 있느니라.

(요7:6) 

 

양쪽의 때가 똑같이 카이로스인데 왜 하나는 이미 준비되어 있고

또 하나는 아직 이르지 아니하였는지는 다음호에 이어서 설명하겠지만

오늘은 시간과 때의 이야기만 하도록 하자.

 

천주교의 고등교리는 인간의 인식능력이 하나님의 언어를 인식할 수 없다고 보는

전제로

그런 인류의 암흑적 역사속에서 번개처럼 하늘에서 땅으로 내려 꽃이는 모양으로

시내산에서 딱 한번 하나님이 인간의 언어로 십계명이라고 하는

전무후무한 계시를 보여 주셨으므로 적어도 계시를 논한다면

그 십계명이라고 하는 계시야 말로 성경중에서 하나님의 손때가 묻어 있는

유일한 계시라고 가르친다.

 

"오직 믿음" "오직 성경" 을 들고 거기서 나온 개신교회들이 위의 논리를

앞서거나 엎지를 수 있는 계시적 안목이 정리되어 있어야 하는데

루터 이후의 개신교는 루터가 놓았던 기초에서 오히려 빗나가는 역개혁을

시도하면서 무수한 교단을 만들어 내고 말았다.

 

모세를 통해서 주어진 계시 즉 "기록되었으되" 를 허물고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는" 것으로 다시주신 계시

로고스는 십자가이고 그 십자가의 시간은 "때" 이며 "카이로스" 인 것이다.

그 계시야 말로 믿을 만한 계시이며 완전한 계시이며 땅과 하늘이 맞닿는

계시이며 죄인과 의인이 화목할만한 화목이며 딱 한번으로도 족한 제사이며

영생에 관한 약속의 성취이며 믿는 자들에게는 심판을 제하여 버리는

은혜의 속죄이며 동시에 죄인에게는 항상 준비되어 있는 기회의

초청인 것이다.

 

아직 그 "때"에 들어가지 못한 그리스도인들이여

그대들은 심판을 전하라.

 

그러나 그 "때" 에 들어가서 안식을 누리는 자들이여

그대들은 하늘의 별같이 바다의 모래같이 채워야 할 천국의 잔치에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전하라!

 

하늘을 땅과함께 지었다는 말은 이 "때"를 계획했다는 말이다.

이 때는 다니엘서 2장의 돌나라의 시작이고 구원의 태엽이 다 풀린

시간의 성취이다. 

 

" 다 이루었다" 를 율법의 저주나 심판의 요구를 다 들어 주었다고도

이해할 수 있으나 창조적 개념에서 새하늘과 새땅을 지었다고 하는

창세기적 선언이 되기도 한다.

 

돌나라는 이미 새하늘과 새땅의 시작이다.

이 나라의 백성들은 하늘의 구름을 쳐다보지 말고

오늘도 십자가를 바라 볼 일이다.

 

너희 때 (구원의 시간-카이로스) 는 항상 준비되어 있느니라!!!

 

 

  • ?
    이상구 2016.09.11 19:57

    할렐루야!
    십자가에서 "다 이루시고"

    부활하신 그 예수가

     

    바로

    시내산에서 내려와 깨어지고, 또
    모세가 다시 가지고 올라간 그 "두 돌판"이라!

    [롬10:4]그리스도는 모든 믿는 자에게 의를 이루기 위하여 율법의 마침이 되시니라.

    두 돌판을 손에 들고지성소를 바라보며 재림을 기다리는 크로노스의 사람들과---
    보혜사께서 이미 두 돌판을 가슴에 새겨주신 카이로스의 사람들!

    [렘31:33]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러나 그 날 후에 내가 이스라엘 집에 세울 언약은 이러하니
    곧 내가 나의 법을 그들의 속에 두며 그 마음에 기록하여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될 것이라.

    크로노스 속에서는 구원을 기다리는 "나의 행함"이 있지만
    카이로스 속의 행함은 내 마음에 이미 와 계신 "그분의 행함"이시라!

    빌2:13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로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

    십자가의 카이로스가 바로 영원인 것을
    왜 우리는 아직도 크로노스 속의 1844가 근간이라고 움켜쥐고 있을까!

  • ?
    김균 2016.09.11 21:22
    이 박사님
    머리깨나 아프시겠다
    우리 가운데 있는 할머니를
    천상의 대모로 가두어 둔 교단에서
    이것 만 건드리면 죽여주는 교단에서
    아니라고 하는 바둑 돌 한점이 뭐라고
    교단의 교회에 서기도 막고
    이단아 취급하는 교단에서
    데스몬드 포드를 기억하고 살아야 하니
    님이나 나나 팔불출입니다 그려
  • ?
    아멘 2016.09.11 21:06
    아멘.
  • ?
    담뿍 2016.09.13 16:11
    아름다운 글이군요.
    진리가 담뿍 들어있는....
    살 것 같습니다.
    숨이 턱 막혀 살았더랬습니다.

    다 이루었다에 대한 말씀이 정말 마음에 듭니다.
    창조적인....새하늘과 새 땅...창세기적 선언^^

  1. 오케이, 오늘부터 (2014년 12월 1일) 달라지는 이 누리.

    Date2014.12.01 By김원일 Views8539
    read more
  2. 게시물 올리실 때 유의사항

    Date2013.04.07 Byadmin Views38580
    read more
  3. 스팸 글과 스팸 회원 등록 차단

    Date2013.04.07 Byadmin Views54347
    read more
  4. 필명에 관한 안내

    Date2010.12.05 Byadmin Views86208
    read more
  5. 여기가 기독교 사이트 맞냐고 묻는 그대에게

    Date2016.09.04 By김원일 Views970
    Read More
  6. “조선일보 반성하고 달라져야” 방상훈 사장이 입을 열었다

    Date2016.09.05 By글쎄 Views100
    Read More
  7. 바울 똥 에서 민초1, 끄집어 내기

    Date2016.09.05 By박성술. Views535
    Read More
  8. '자유'님 자유롭게 사십시오

    Date2016.09.06 By대고산 Views140
    Read More
  9. 인삼과 산삼의 차이

    Date2016.09.06 By장 도경 Views613
    Read More
  10. 살리에리의 양심만 같아도 1

    Date2016.09.06 By장 도경 Views147
    Read More
  11. 살리에리의 양심만 같아도 2

    Date2016.09.06 By장 도경 Views126
    Read More
  12. 율법을 지키려고 노력하지 말고 믿으시면 어떨까요?

    Date2016.09.06 By청지기 Views223
    Read More
  13. 제 20회 미주 재림연수회 강의 내용

    Date2016.09.06 By새벽별 Views211
    Read More
  14. 언행으로 드러나지 않은 .......마음속 죄로 인하여....... 처벌받지는 않는다.

    Date2016.09.07 By2032(순) Views130
    Read More
  15. 민초 업데이트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Date2016.09.07 By기술담당자 Views240
    Read More
  16. youtube.com에서 동영상 가져와서 minchosda.com에 붙이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Date2016.09.07 By진주 Views309
    Read More
  17. 제안

    Date2016.09.07 Byfallbaram. Views268
    Read More
  18. 개 사료 전달식...

    Date2016.09.07 By일갈 Views222
    Read More
  19. youtube 동영상을 파워포인트에 삽입하는 방법

    Date2016.09.07 By백향목 Views184
    Read More
  20. 6.25 한국전쟁 당시 대통령(이승만)은 일본에 망명 요청

    Date2016.09.07 By니뽕 Views121
    Read More
  21. KBS이승만정부망명 조작보도 규탄, 변희재 발언

    Date2016.09.08 By조장 Views88
    Read More
  22. 인생의 고난

    Date2016.09.08 By의문 Views134
    Read More
  23. 진주님에게

    Date2016.09.08 Byfallbaram Views199
    Read More
  24. 정부는 왜 자연요법을 탄압했는가?

    Date2016.09.08 By백향목 Views170
    Read More
  25. 민초 업데이트 소식입니다.

    Date2016.09.08 By기술담당자 Views297
    Read More
  26. 감사

    Date2016.09.08 Byfallbaram Views218
    Read More
  27. 민초1 님, 율법주의가 어때서 - 네번째 방 재림교회 구원론

    Date2016.09.09 By계명을 Views264
    Read More
  28. 신학교 출신 이신 삼천포 어르신께 질문 드립니다

    Date2016.09.09 BySULA Views296
    Read More
  29. [2016년 9월 10일(토)] ■ 평화의 연찬(3:00~4:30). 일본, 일본인, 그들은 누구인가 - 21세기 신(新)『국화와 칼』

    Date2016.09.09 By(사)평화교류협의회[CPC] Views162
    Read More
  30. 민초에 제안합니다

    Date2016.09.09 By김주영 Views363
    Read More
  31. 관리자님께

    Date2016.09.09 By김운혁 Views266
    Read More
  32. 민초1 님, 도대체 님은 어디서 무엇을 구원 받았다는 것인가?

    Date2016.09.10 By계명을 Views171
    Read More
  33. 집창촌의 특징

    Date2016.09.10 By김균 Views301
    Read More
  34. 민초1 님, 님의 재림교회에 대한 혐오는 도가 지나치다! - 댓글 옮김

    Date2016.09.10 By계명을 Views206
    Read More
  35. 율법속에서도 일곱째 날보다 더 크던 여덟째의 날

    Date2016.09.10 By장 도경 Views139
    Read More
  36. 전용근과 함께 걷는 음악산책 '' 어머니 가르쳐 주신 노래 Songs My Mother Taught Me ' 드보르작 Dvozak

    Date2016.09.10 By전용근 Views92
    Read More
  37. 전용근과 함께 걷는 음악산책 ' ' 아리아 <브라질풍의 바하 5번> Bachianas Brasileiras No.5 ' 빌라 로보스 Heitor Villa-Lobos

    Date2016.09.10 By전용근 Views77
    Read More
  38. 신고식- 새로개편된 민초스타에 주민등록

    Date2016.09.10 Byfm2 Views200
    Read More
  39. 그것이 알고싶다_행복한 부부관계의 노란 신호, 섹스리스

    Date2016.09.10 By그런 거 Views331
    Read More
  40. 행복지수가 가장 높은 나라?(천국 과연 행복한 나라일까?) - 율법에 알러지 반응이 계신분들 ...

    Date2016.09.10 By청지기 Views183
    Read More
  41. (우리를 둘러싼 국내외 주요 이슈 & 촌평)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된 이야기들(9월 9일)

    Date2016.09.10 By뉴스촌평 Views267
    Read More
  42. “민초의 탈을 쓰고, 정말 부끄러워 할 줄 알아야 한다. 우리는...”

    Date2016.09.10 By김균 Views236
    Read More
  43. 성령은 또 다른 개체로 존재하시는가?

    Date2016.09.10 By청지기 Views65
    Read More
  44. <WSJ> "북한, 멀지않아 시카고 공격할 수 있을 것"

    Date2016.09.11 By뷰스뉴스 Views98
    Read More
  45. <NYT> "북한, 미치기는커녕 너무 이성적"

    Date2016.09.11 By뷰스뉴스 Views105
    Read More
  46. 나의 때와 너희들의 때

    Date2016.09.11 By장 도경 Views197
    Read More
  47. 김운혁님, 제발!

    Date2016.09.11 By김원일 Views264
    Read More
  48. 자네 이 마음을 아능가

    Date2016.09.11 By돌쇠 Views165
    Read More
  49. 임시게시판 삭제 공지!

    Date2016.09.11 By기술담당자 Views159
    Read More
  50. 국립대 교수가 SNS에 대통령·더민주 대표 향한 욕설 댓글

    Date2016.09.11 By부경 Views137
    Read More
  51. 평양을 불바다로 만들잔다 미친 소리 하고 있네

    Date2016.09.11 By시사인 Views143
    Read More
  52. 청지기님도 드디어 쫒겨나다

    Date2016.09.11 By김균 Views361
    Read More
  53. 진실 논쟁

    Date2016.09.11 By김균 Views264
    Read More
  54. 시험삼아서

    Date2016.09.12 By바다 Views149
    Read More
  55. 이 동네에 드나드는 웃기는 사람들 이야기들에서

    Date2016.09.12 By김균 Views321
    Read More
  56. 오늘 그리고 오늘 밤

    Date2016.09.12 By장 도경 Views219
    Read More
  57. 빌 게이츠가 CEO 자리에서 물러나면서 왜 눈물을 흘렸을까?

    Date2016.09.12 By계명을 Views197
    Read More
  58. 한번은 겪어봐야 될 일입니다.

    Date2016.09.12 By환멸2 Views288
    Read More
  59. 댓글 숫자 표시 해주세요.

    Date2016.09.12 By부탁 Views85
    Read More
  60. 지진에도 가만히 있으라, 학생들 분노

    Date2016.09.12 By생 사 Views123
    Read More
  61. 로그인이 안되는데?

    Date2016.09.12 By지경야인 Views134
    Read More
  62. 민초 스마트 폰과 사이트 점검 안내입니다.

    Date2016.09.12 By기술담당자 Views141
    Read More
  63. 고기 이야기 나도 좀 해볼란다

    Date2016.09.13 By박성술 Views350
    Read More
  64. 민초 사이트 로그인을 회원 아이디로 하도록 고쳤습니다.

    Date2016.09.13 By기술담당자 Views116
    Read More
  65. 거룩한 우상

    Date2016.09.13 By김주영 Views442
    Read More
  66. 바울을 울게하는 계명을님의 글, "빌게이츠의 눈물"

    Date2016.09.13 By이박사 Views285
    Read More
  67. 이런 사고를 가진 우리 장로님은 어떤 신앙을 하고 계실까? 

    Date2016.09.13 By이젠 Views196
    Read More
  68. 이박사 님, 민초1 님, 아무래도 제가 잘못 쓴 것 같습니다.

    Date2016.09.14 By계명을 Views201
    Read More
  69. 사마리아 인

    Date2016.09.14 By마시아 Views97
    Read More
  70. 北, 엘리트급 간첩 ‘선생’ 남한 각계 각층에 침투

    Date2016.09.14 By타타타 Views125
    Read More
  71. 민초1님- 제4번 건강법에 대하여

    Date2016.09.14 By김균 Views386
    Read More
  72. 민족 반역자 노덕술 - 최고의 악질 친일파 고문경찰

    Date2016.09.14 By비극 Views130
    Read More
  73. 민초1 님, 님도 결국 네째 방이네요.

    Date2016.09.14 By계명을 Views193
    Read More
  74. 기술담당자님, 질문 있습니다.

    Date2016.09.15 By궁금 Views105
    Read More
  75. 만화: 천사와 악마의 슬픈 이야기 , 노래: 모두가 천사라면

    Date2016.09.15 By눈뜬장님 Views217
    Read More
  76. 폭풍 공감

    Date2016.09.15 By깨알 Views126
    Read More
  77. 한국사 능력 검정시험 중급 - 46강 근현대사란 무엇인가?_#001

    Date2016.09.15 By설빔 Views44
    Read More
  78. 예수가 지켰단다

    Date2016.09.15 By김균 Views293
    Read More
  79. 추석 특별 톡 쇼 : ----- 게스트/김균, 계명을------ 제목/율법의 실체 (2년전 글에서 재구성)

    Date2016.09.15 By계명을 Views246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3 Next
/ 23

Copyright @ 2010 - 2024 Minchoquest.org. All rights reserved

Minchoquest.org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