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것 가지고
작난질 하는것 들을 갋다 가
무지막지한 것들 삼십여명 과 맞붙어
지난여름 그 더운 계절 나는 싸움질로 보냈다
겨우 장정 수십명 놓고 대립을 해도
밤마다 가슴이 뛰고 잠을 못 이루고
분노 와 공포 로 몸살을 했는데
몇 천명도 만명도 아니고
아무리 대통령 이지만 나약한 님들 말대로
벅수 같은 여자 한명놓고
이백만명 이 넘게 불질 흔들며 고함질을
하는것을 보면서
나는
같은 동류사람으로서 의 그 자존심 를 버렸다.
세월호 사실 도 그렇다
내가 생각해도 여자 대통령 은 얼바리가 맞다
그렇다면
국녹 을 아낌없이 먹어 치우는
여야 국회 위원 들은 그 일곱시간 에 뭘 하고 자빠저 있었을까 ?
그 엄청난 사건의 시간에
문 아무개 홍 아무개 는 뭘 했을까 ?
그 다급한 세월호 시간 에
지금 불질하는 종교인, 교육자, 쟁이, 그리고 님들
뭘 했을까 ?
가긴 갔는데
여자 대통령 지시만 기다리고 있었다고 ?
사고 가 났는데 그것도 아이들이 물에 빠저 죽어 가는데?
그래서 아이들 죽은것이
님들 말처럼 저 얼바리 여자대통령 때문이라고
그래서 지금 불가지고 고함질 한다고 ?
에라기~~~~~
그래서 우리모두 심판 받자는 거야
그 간댕이로는 횃불은 커녕
LED등도 못 들어요
그녀에게는
그토록 순댕이가 되고
1원도 안 먇은 게 그토록 대견스러운데
그 아비가 활빈당도 아니고
재벌 잡아넣고 손가락 자를듯이 압박해서 강탈한
그 재산 깔고 앉은 그 비양심에 대하여는
왜 그리도 관대하실까?
혹시 사랑하시나?
성주 국회의원 이 완영이가 고 아무개에게 물었다는
최순실이와의 관계
아이구 머리야
특검이 세월호를 위법이라 판단해도 안 믿을 사람
극우 일베와 극우 박사모와 다를 게 뭘까?
난 이 영감탱이 다 되어가는 박가가
저 독재자와 같은 박가라서
혹시 촌수라도 따져보고 싶어도
촌수가 안 맞으면 그것으로 길길이 뛸까봐서
그건 패스
심판 좋아하는 이 박가는
조사심판이나 받으며
매일 회개해서 의인되시라
난 회개할 게 산더미처럼 쌓여서
연말기도주일만 기다리고 있어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