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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한국 정치 스토리는

 

화나고

땡기고

창피스럽고

깔깔거리고

 

그러다가

눈물나고

7푼이 장난이 지겹고

 

내가 믿는 종교 이야기보다

더 현실적이다크기변환_사본 -014.jpg

 

사진은 지리산 묘봉치에서 본 정경

  • ?
    지경야인 2016.12.06 05:03
    욕이 막 나옵니다.
    세상에 오전에 뭐하다
    세월호 침물한 오후 1시 부터 90분
    1시간30분 동안 즈그 어미 머리 모얌 만들고 있었다네요
    광화문에서 아이들 사진보며 눈물이 주체를 못 하겠던데
    특히 내고향이 진도라 침몰한 곳은 우리나라바다중 제일 추운곳
    한여름에도 오래 들어가 있으면 죽는 곳인데
    얼마나 춥고 고통스러웠을꼬
    그런데
    정말 그런데
    이런 때려 죽일년
    도저히 용서가 안되는 년이로세
    그날 TV에서 눈을 못 때고
    안타까워했는데
    아~~~~
    이런 개같은 년이 사람 노릇하고 있네
  • ?
    김균 2016.12.06 05:14
    세상에
    숨겨지는 일은 없습니다
    어느 시점 되면 다 밝혀집니다
    그러다가 남으면
    기독교인들이 믿는 천국시험장에서 다 밝혀집니다
    정치인뿐이 아니라 잘 믿는다고 공언하는(이 말은 화잇 여사가 자주 사용하는 단어입니다) 교인들
    즉 공언만 하고 믿는 척만 하고 지키지 않는 교인 목사들 그리고 형식적인 바리새인들이
    나중에 화염병 방사기를 맞든지 아니면 지옥행 미사일을 맞는다고 말합니다

    나는 이런 말씀을 믿습니다
    나도 맞을 수 있고 여러분들도 맞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잠 만 잘 주무시는 분들 보면 대단하다고 여깁니다
    조사심판 어쩌고 하지만 그런 것들은 간단히 양 한마리도 안 바치고 해결한다고 대단합니다

    7푼이에게 당한 분풀이는 아마 내년 초되면 다 풀릴 겁니다만
    우리들 존경하는 분들에게 당한 것은 어디서 풀까요?
    회개하고 용서 받고 없을 건데 당한 우리만 서러울 것 같네요

    그러니 겁대가리가 없나 봅니다 그려 ㅋㅋ
  • ?
    지경야인 2016.12.06 05:49
    갑자기 문재인이 미워 집니다
    이런 개 보다 못 한 년에게 질거면
    나오지나말지
    왜?
    이런 썩어빠진년이 집권하는데 일조를 합니까?
    양심있으면 이젠 대선 욕심버려야지
    이렇게 나라를 어지럽히는데
    가장 크게 이바지한
    사람이 또 다시 누구에게 정권을 주려고
    나대는지
  • ?
    김균 2016.12.06 05:56
    지금 이재명시장의 16번 지나간 유투브 대화 듣고 있었어요
    말 잘하고 똑똑하네요
  • ?
    꼴통 2016.12.06 08:08
    시원시원한게 좋은데
    그놈으 녹음파일땜시...
  • ?
    꼴통 2016.12.06 08:06
    숨겨진 7시간이 이렇게
    사소한 일이 아니길 바랬읍니다.
    그러면 그 죽어간 아이들이
    너무너무 불쌍하잖아요.
    그런데...
    태어나지 않았어야할 정권입니다.
    그 미친ㄴ을 대권만들어준
    개누리당이나 무턱대고 표찍어준
    문딩이들이나 다 공범입니다.
  • ?
    부화가 치미네 2016.12.07 09:29

    x

  • ?
    욕 나오네 2016.12.07 13:22
    300여 학생들이 죽어가는 순간에도 머리 하느라 한시간여 소비하는 대통령에 대해 분노를 표시하는 방법 이라 여겨지는데
    만약에 부화치미는님 자녀가 그배안에 잇었다면 님께서는 훌륭한 우리 대통령님 잘 하신 일 입니다 하셨을까요?
    님의 실력으로 보아 장로님 한수 위 아닐까요?
    욕 들어 먹을 사람들에게 욕 하는것 당연 합니다
    안 하는게 이상하지요

    이 독사의 새끼들아 !!

    누가 그랬나요?
  • ?
    무명 2016.12.06 11:45
    이 아름다운 사진을 보니 저 구름이 서서히 걷히면
    산과 바위 나무가 선명히 드러나듯이
    진실은 이렇게 천천히 나타나도록 디자인하셨는가 봅니다

    엊그제 잠수 사분 이 김현정 뉴스 쑈에 증언입니다
    아이들이 여럿아 서로 끌어안고 뭉쳐 있어서
    분리가 안 돼 드랍니다

    김현정> 다들 끝났던 걸로 알고 있었는데 또 대법까지 가게 된 상황. 몇 년째 이거 맘고생을 엄청 하시는 거네요?
    ◆ 공우영> 글쎄요, 제가 복이 없어서 그런지…좀 그렇네요.
    ◇ 김현정> 이렇게 해서 고생하시는 분이 계시고, 그런가 하면 계속 민간잠수사들 문제를 지적해 오던
    김관홍 잠수사는 참 안타깝게도 스스로 목숨 끊으셨잖아요?
    ◆ 공우영> 오죽했으면 그러겠습니까. 저도 트라우마를, 내색은 안 하지만 자면 생각이 가끔가다 나고요.
    ◇ 김현정> 지금도요?

    ◆ 공우영> 그럼요. 좁은 격실 안에서 여러 명이, 한 십여 명이 얽히고 설켜서 시신이 안 빠지면
    잠수사가 물속에 들어가서 끙끙대요.
    잠수사들이 그러면 (제가) ‘왜 힘드냐?’ 그러면 ‘잘 안 됩니다’ 그래요.
    제가 ‘부모님한테 데려다줄 테니까 가자’ 이렇게 달래봐라,
    그러면 우연치 않게 한 사람이 풀리면 거기서 수습이 되더라고요.

    ◇ 김현정> ‘얘야, 부모님한테 가야지’ 하면 그때는 정말 기적같이 시신이 또 물 밖으로 빠져 올라오기도 하고 이런 경험들.

    ◆ 공우영> 우연치 않게 풀려가지고 올라오고 하는데 그 사람들이 엉켜서 마지막 목숨을, 숨이 넘어갈 때까지는 얼마나 답답했겠냐고요.

    원문보기:
    http://www.nocutnews.co.kr/news/4695794#csidxff218166915bd8cac069405539ac420
  • ?
    꼴통 2016.12.06 12:19
    눈물이 납니다
  • ?
    무명 2016.12.06 16:14
    그때 아나운서도 목이;매이고
    잠수사님도 말이 없었고..
    청취자들의 의분에 찬 의견이 셀수도 없이 순식간에 빗발 쳤었지요
    어떤분은 운전하다 차 세워놓고 울었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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