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朴대통령, 돌아오는 차 안에서 울었다"
朴대통령 "힘들 때마다 도움주신 분들, 찾아뵙는 게 인간적 도리"
2016-12-01 16:37:22 <embed allowscriptaccess="never" height="250" src="https://www.viewsnnews.com/image/advert/2016/2016082914005518.swf" width="251">청와대는 1일 박근혜 대통령이 대구 서문시장을 10여분 간만 방문한 것에 대한 상인들의 불만 토로와 관련, "현장 한쪽에선 화재감식반이 현장조사를 하고 있는 상황인데 현장에 계속 있으면 피해만 줄 수 있는 상황이라 오래 머물 수 없었다"고 해명했다.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춘추관 브리핑에서 "박 대통령은 피해상인을 만나서 손이라도 잡고 직접 위로말씀을 전하고 싶어했다. 아직 진화작업이 계속되고 있어서 상인들을 직접 위로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경호팀으로부터 들었는데 돌아오는 차 안에서 우셨다고 한다"고 덧붙였다.
정 대변인에 따르면, 박 대통령은 김영오 상인연합회장을 만난 자리에서 "시장상인 여러분들은 제가 힘들 때마다 늘 힘을 주셨는데 너무 미안하다"며 "현재 상황에서 여기 오는 것에 대해 많은 고민을 했지만 도움을 주신 여러분들이 불의의 화재로 큰 아픔을 겪고 계신데 찾아뵙는 게 인간적인 도리가 아닌가 생각해서 오게됐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여러분들과 함께 하나된 마음으로 정부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신속히 하겠다"고 약숙했다.
박 대통령은 현장에서 경제수석에게 관계부처가 지원방안을 조속히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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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울었겠습니까? 운게 사실이기나 한 걸까요? 청와대에서 하는 말들은 누구도 안 믿어. 천에 하나 만에 하나 악어의 눈물을 흘렸다면 그건 비서관으로부터 자기 아버지 생가에 누군가 불을 질렀는데 "그 불지른 사람이 불 지르기 전, 방명록에 '박근혜는 자결하라. 아버지 얼굴에 똥칠하지 말고' 라고 하였답니다."라는 말을 듣고 복수심에 불타서 견디지 못해 울음을 터뜨리지 않았을까요? 그걸 그냥 대구시민이 불쌍해서 울었다고 발표했겠는데, 그럼 울긴 운 거네요. 전혀 엉뚱한 거로 운 거네요.
아버지가 한 대로, 아버지한테 배운 대로 한 것 뿐인데, 왜 나한테는 이런 일이...... 왜 하필이면 나한테 이런 일이 일어날까 하고 한탄스러워서 울었겠지. 원인이 뭔지도 아직까지 파악이 안 되었겠지
세월호 부모들의 눈물과 그네 양의 눈물을 섞으면 어떤 화학작용이 일어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