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법이신 하나님
제목이 그렇다
오히려
십계명이신 하나님이라 고칠까보다
하나님은 사랑이란다
율법도 사랑이란다
고로 하나님은 율법이다
이런 사고방식으로 지킴을 강조하는 분들
지키지 않으면 구원 없다 하는 분들
지켜야 한다고는 말하지만 구원에 관해서는 입 다무는 분
얼마나 법을 좋아하는지 저들에게는 율법이 사랑이고 하나님이고 예수님이다
모두들 율법주의자들이다
그런데 왜 하나님께서 율법을 하나님사랑, 인간사랑으로 대별하셨을까?
나는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것이 어렵지 않다고 보는데
다른 분들은 교회만 오면 죄인이 되어 어쩔 줄 모른다
내가 우상숭배하지 않고 안식일 기억하고 하나님 이름 망령되이 하지 않고
거기다가
부모를 공경하고 남이 미워지려는 것을 이겨내고 살인할 일은 없고 욕심 낼 일 없고
거기다가
욕심이 생기면 회개하고
남의 것이 커 보이면 회개하고
그러라고 제사제도나 기도가 있는 것 아닌가?
나는 죄인인 때보다 의인인 때가 더 많은 것 같은데
그래서 될 수 있는 대로 죄인입니다 하는 소리 잘 하지 않는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으면 정죄함을 받지 않는다면서?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 즉 하나님께 대한 계명을 지키는 것
인간사랑 즉 인간관계의 회복이 모두 계명으로 귀결하게 하신 것은
율법이기 때문에가 아닌 사랑이기 때문이기에
그 사랑으로 율법을 표현하신 것일 뿐이다
그런데 말이다
계명은 죽이는 것이라면서
율법은 죽이는 것이라면서
태연하게 율법이 하나님 자신이다 라고 뱉는 분들 보면 경악한다
그런 논리라면 예수는 율법이요 계명이니 죽이는 기능을 하는 분이시지
살리는 기능을 하는 분이 아니시기 때문이다
항상 죽이려고 벼르고 계시는 분
이놈들 왜 빨리 죄짓지 않는가? 그래야 내가 사해 줄 건데 하지 않으시는 분을
오늘 우리는 이상한 교리 비스무래한 것 만들어서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다 하지는 않는지
물론 율법 아래 있는 사람은 몽학선생 아래 있는 거다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로마서 8:1, 2)
여기서 말하는 생명과 성령의 법은 무엇일까?
그것도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법이 말이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 법이 있는가?
있다면 그 법은 의와 인과 신으로 표현 되는 사랑이라는 대전제가 아닐까?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 하셨다
길은 도요 진리도 도요 생명도 도일진대
도는 바로 하나님 자신이다
여기서 내가 율법이다 라고 하시지 않으셨다
그런데도 우리는 율법이신 하나님이란 단어를 즐겨 사용한다
그가 율법을 사랑하였으니 그 자신이 율법이 되었다고 강변하지 말자
여러 의견이 있을 수 있지만
나는 하나님이나 예수 그리스도는 율법이 아니라 믿는다
그는 율법을 만드신 분일뿐이다
말 되는지 모르겠다
한 번 의견을 내 주시기 바란다
율법이 정말 하나님이신지???
이런 소리하다가 그것도 몰라? 하고 정말 두들겨 맞는 건 아닌지?
덜컥 겁이 난다
그래서 말인데
나라는 난리가 났는데
난 한가하게 율법타령만 하고 있다
그래서 예수님은 "너희가 사람의 계명으로 가르치니...."하며 꾸짖으시는 장면을 성경에서 봅니다
하나님의 계명은 생명의 성령의 법으로서 하나님의 의도인 살리는 사랑의 기능을 가지고 있다
바리새파인들이 이 생명으로 살리는 하나님의 율법을 가지고 정죄하는 기능으로 만들어 사람의 계명으로 변질시켜 버렸음이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에 달리시어 율법의 정죄하며 죽이는 기능을 함께 못 박은 것이다
율법의 각 조항들은 하나님의 사랑과 생명을 구체적으로 설명한 것의 다름아닌 게다
그러므로 사랑과 생명에서 벗어난 모든 것이 죄인 게다
아직도 차가운 돌비의 문자에 스스로 묶여, 죽이는 기능에 열심인 범죄의 삶에서 벗어나야만 한다
하나님의 법이 성령에 의해 생명과 사랑으로 부어져 우리의 삶이 생명과 사랑의 추구성이 되어야 함이다
문자의 조항에 얽매여 마음 졸이는 종교생활에서 벗어나 "진리를 알찌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할지라" 라는 말씀과 같이 진리인 하나님의 율법 곧 자유의 율법대로 진리이신 예수님 안에서 진정한 자유의 신앙인이 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