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2016.11.26 01:48

율법이신 하나님

조회 수 375 추천 수 0 댓글 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수정 삭제

크기변환_057 - 복사본.JPG

율법이신 하나님

 

제목이 그렇다

오히려

십계명이신 하나님이라 고칠까보다

 

하나님은 사랑이란다

율법도 사랑이란다

고로 하나님은 율법이다

이런 사고방식으로 지킴을 강조하는 분들

지키지 않으면 구원 없다 하는 분들

지켜야 한다고는 말하지만 구원에 관해서는 입 다무는 분

얼마나 법을 좋아하는지 저들에게는 율법이 사랑이고 하나님이고 예수님이다

모두들 율법주의자들이다

 

그런데 왜 하나님께서 율법을 하나님사랑, 인간사랑으로 대별하셨을까?

나는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것이 어렵지 않다고 보는데

다른 분들은 교회만 오면 죄인이 되어 어쩔 줄 모른다

내가 우상숭배하지 않고 안식일 기억하고 하나님 이름 망령되이 하지 않고

거기다가

부모를 공경하고 남이 미워지려는 것을 이겨내고 살인할 일은 없고 욕심 낼 일 없고

거기다가

욕심이 생기면 회개하고

남의 것이 커 보이면 회개하고

그러라고 제사제도나 기도가 있는 것 아닌가?

나는 죄인인 때보다 의인인 때가 더 많은 것 같은데

그래서 될 수 있는 대로 죄인입니다 하는 소리 잘 하지 않는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으면 정죄함을 받지 않는다면서?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 즉 하나님께 대한 계명을 지키는 것

인간사랑 즉 인간관계의 회복이 모두 계명으로 귀결하게 하신 것은

율법이기 때문에가 아닌 사랑이기 때문이기에

그 사랑으로 율법을 표현하신 것일 뿐이다

 

그런데 말이다

계명은 죽이는 것이라면서

율법은 죽이는 것이라면서

태연하게 율법이 하나님 자신이다 라고 뱉는 분들 보면 경악한다

그런 논리라면 예수는 율법이요 계명이니 죽이는 기능을 하는 분이시지

살리는 기능을 하는 분이 아니시기 때문이다

항상 죽이려고 벼르고 계시는 분

이놈들 왜 빨리 죄짓지 않는가? 그래야 내가 사해 줄 건데 하지 않으시는 분을

오늘 우리는 이상한 교리 비스무래한 것 만들어서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다 하지는 않는지

 

물론 율법 아래 있는 사람은 몽학선생 아래 있는 거다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로마서 8:1, 2)

여기서 말하는 생명과 성령의 법은 무엇일까?

그것도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법이 말이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 법이 있는가?

있다면 그 법은 의와 인과 신으로 표현 되는 사랑이라는 대전제가 아닐까?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 하셨다

길은 도요 진리도 도요 생명도 도일진대

도는 바로 하나님 자신이다

여기서 내가 율법이다 라고 하시지 않으셨다

그런데도 우리는 율법이신 하나님이란 단어를 즐겨 사용한다

그가 율법을 사랑하였으니 그 자신이 율법이 되었다고 강변하지 말자

 

여러 의견이 있을 수 있지만

나는 하나님이나 예수 그리스도는 율법이 아니라 믿는다

그는 율법을 만드신 분일뿐이다

 

말 되는지 모르겠다

한 번 의견을 내 주시기 바란다

율법이 정말 하나님이신지???

이런 소리하다가 그것도 몰라? 하고 정말 두들겨 맞는 건 아닌지?

덜컥 겁이 난다

 

그래서 말인데

나라는 난리가 났는데

난 한가하게 율법타령만 하고 있다

  • ?
    김흥태 2016.11.26 22:03
    같은 문자의 법을 어떤이들은 하나님의 계명으로, 어떤 이들은 사람의 계명으로 만들어 버리곤 하지요
    그래서 예수님은 "너희가 사람의 계명으로 가르치니...."하며 꾸짖으시는 장면을 성경에서 봅니다
    하나님의 계명은 생명의 성령의 법으로서 하나님의 의도인 살리는 사랑의 기능을 가지고 있다
    바리새파인들이 이 생명으로 살리는 하나님의 율법을 가지고 정죄하는 기능으로 만들어 사람의 계명으로 변질시켜 버렸음이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에 달리시어 율법의 정죄하며 죽이는 기능을 함께 못 박은 것이다

    율법의 각 조항들은 하나님의 사랑과 생명을 구체적으로 설명한 것의 다름아닌 게다
    그러므로 사랑과 생명에서 벗어난 모든 것이 죄인 게다
    아직도 차가운 돌비의 문자에 스스로 묶여, 죽이는 기능에 열심인 범죄의 삶에서 벗어나야만 한다
    하나님의 법이 성령에 의해 생명과 사랑으로 부어져 우리의 삶이 생명과 사랑의 추구성이 되어야 함이다
    문자의 조항에 얽매여 마음 졸이는 종교생활에서 벗어나 "진리를 알찌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할지라" 라는 말씀과 같이 진리인 하나님의 율법 곧 자유의 율법대로 진리이신 예수님 안에서 진정한 자유의 신앙인이 되자. ^^
  • ?
    옛날부터 2016.11.27 01:56
    민초에
    율법 옹호자들은 없어요
    화잇 주의자들은 있어도
  • ?
    김균 2016.11.27 03:24
    그 화잇 주의자가
    바로 율법주의자들입니다
  • ?
    박성술 2016.11.27 05:00
    화잇 주의자 들 율법 옹호 하는것이
    예수 사랑 해 감서나 사람 잡는것 보다 안낫겠어요 ?
    어르신.
    분리 그것 잘못하면 양쪽 다 못쓰게 되던데 .......
  • ?
    김균 2016.11.27 06:49
    하나님이 율법이라면
    그리 믿고 싶은대로 믿으시고
    하나님이 율법이 아니라면
    그대로 믿읍시다

    하나님이 율법이셔야 속이 풀린다면 어쩌겠어요?
    가만 생각해보니
    초기 재림신도들 같소이다
    율법으로 구원얻는다던 그 모습이 그대로 보이네요
  • ?
    천국 멍멍이 2016.11.27 19:43
    예수사랑해 감서 사람잡는게
    율법 옹호해 감서
    예수 십자가에 다시 못 밖는거 보다
    훠~얼씬
    백배나..
    그분이 바라는 바이다
  • ?
    김주영 2016.11.28 19:05
    우리가 율법 율법 하는 것은
    하나님의 본성에 대한 어떤 심오한 계시를 받았다거나
    뭐 특히 도덕적이고 거룩하기 때문에 (혹은 그렇게 되려고) 가 아니라
    안식일 때문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오케이, 오늘부터 (2014년 12월 1일) 달라지는 이 누리. 김원일 2014.12.01 8646
공지 게시물 올리실 때 유의사항 admin 2013.04.07 38712
공지 스팸 글과 스팸 회원 등록 차단 admin 2013.04.07 54519
공지 필명에 관한 안내 admin 2010.12.05 86338
627 민초 설문조사 8 여론 2016.12.03 346
626 조사심판의 참된 의미 바르게 이해하자. 2 광야소리 2016.12.03 208
625 사상 첫 靑 100m 앞 집회·행진 허용.. '6차 촛불' 전선 확대 만나 2016.12.02 148
624 "새로운 신학 위해 '전통과 개혁' 필요" 전통과개혁 2016.12.02 205
623 승리의 함성 천사 2016.12.02 84
622 촘스키 '한국 국민이 투쟁해서 민주주의 되찾아야' 친일청산 2016.12.02 76
621 유시민이 통역한 '박근혜 속내', 이보다 적확하긴 어렵다 국민 2016.12.02 197
620 "안민석 의원, '공백의 7시간' 의혹 파헤치러 미군 기지 들어갔다가 퇴거당해"...일본 신문 보도 태평양을건너 2016.12.02 127
619 사울 : 다윗 = 김기춘 : 세월호 유가족 . '대통령 7시간' 보도에 김기춘 "응징, 추적, 처단" 나쁜권력자 2016.12.02 72
618 내가 느끼는 요즈음 2 bittersweet 2016.12.01 195
617 [가정폭력 OUT②] "가정폭력 사생활 아닌 사회문제..가해자 강력 처벌 뒤따라야" 재림이 2016.12.01 132
616 이재명 "국민 총구, 탄핵 거부세력에게 옮겨갈 것" 방향 2016.12.01 65
615 장동기(예언) 님께 이 동영상을 바칩니다. 브라질리아 2016.12.01 142
614 그것이 알고싶다 12 file 김주영 2016.12.01 462
613 유시민 특강 '한국사회의 현실과 국가의 역할' / 조계종 교육원 불학연구소 시대정신 2016.12.01 73
612 靑 "朴대통령, 돌아오는 차 안에서 울었다" 2 악어 2016.12.01 151
611 교인들이여, 무지한 신앙에서 깨어나자 일석 2016.12.01 121
610 성경과 예언의 신 2 file 김균 2016.12.01 369
609 反 트럼프 데모는 안하시는가? 2 거시기 2016.12.01 121
608 '강골 윤석열'이 돌아왔다! 1 뷰스 2016.12.01 151
607 서문시장 전격방문한 대텅 . 쪽박 2016.12.01 95
606 눈 뜨서 감을때 까지 멀피 2016.12.01 125
605 "하나님 아부지예, 1 아멘 2016.12.01 136
604 박사모, 김유정 겨냥 욕설...왜? 고딩 2016.11.30 188
603 이런 남자와 결혼하기 싫다 1 여성 2016.11.30 181
602 삭제 및 아이피 차단: <스포츠>를 즐거워하면 <천사의 보호>를 못받습니다 5 장동기 2016.11.30 205
601 <허약하거나 아픈 사람>이 <건강>하기 위해 꼭 해야 할 것 1 장동기 2016.11.30 120
600 '박근혜 대통령 퇴진' 플래카드 내건 교회 1 씨앗 2016.11.30 223
599 도올의 눈물... 박근혜가 만든 국정교과서에 '한방' 먹이다 눈물 2016.11.30 120
598 가을 바람님 5 file 김균 2016.11.29 437
597 욥의 아들들과 종들의 딜레마 – 불량한 하나님과 가출한 하나님 13 아기자기 2016.11.29 411
596 1888년이 뭐길래 file 김균 2016.11.29 353
595 '위에 있는 권세'라는 번역이 교인 식물인간 만들어 1 진리 2016.11.28 154
594 욥은 도대체 얼마나 의로웠나? 11 file 김주영 2016.11.28 317
593 위에 있는 권세가 사탄의 하수인이라면? (안진섭 / 새누리2교회 담임목사) 하수인 2016.11.28 127
592 1.8 이재명, 문재인-박원순에게 한 말은? 자리 2016.11.28 145
591 텔레파시만리안-19조세금포탈윤리위원박근혜징계전동건세금포탈포상금막은자들모두때려잡자 AAA 2016.11.28 226
590 [EBS 다큐프라임] <강대국의 비밀 5부> 1964년 미국, 미시시피 자유여름운동 (사)평화교류협의회[CPC] 2016.11.28 161
589 내가 왜 제칠일 안식일 예수 재림교인으로 남아 있는가? 13 file 김균 2016.11.27 1056
588 "대통령이 검찰총장 자르라 지시했으나 안 먹혔다" 만만 2016.11.27 174
587  늦게 온 소포 / 고두현 2 시읽는마을 2016.11.27 177
586 김원일님에게 질문 드립니다. 8 ekf수 2016.11.27 359
585 '보수 신학' 아니면 교회 성장 꿈꾸지 말라 2016.11.26 192
584 [현장] 경찰과 대치한 중고생들 희망 2016.11.26 167
583 어느싸이트의 댓글. 첫 번째 댓글을 보며 책임감을 느낍니다. 나도 공범입니다. 공범공감 2016.11.26 181
582 박근혜가 여자여서 우리 딸들은 두 번 절망해야 하는가. 김원일 2016.11.26 166
581 세계의 외신들이 보도했던 한국의 대선 부정선거 1 대한민국 2016.11.26 170
» 율법이신 하나님 7 file 김균 2016.11.26 375
579 그녀는 더 버텨야 한다 1 촟불켜고 2016.11.25 157
578 박 대통령이 "바르게 역사를 배우지 못하면 혼이 비정상이 올 수밖에 없다". [국정화 발표] 황교안 "고등학교 99.9%가 편향적", 황우여 "이제 민생에 전념해야" 2 정체성 2016.11.25 149
577 "명복"에 관한 글을 왜 자꾸 지우느냐고 묻는 'ekf수' 그대에게 13 김원일 2016.11.25 314
576 청와대 비아그라 뽕 맞은 박근혜 세월호 7시간 감잡은 도올 빡친 인터뷰 하니바람 2016.11.25 241
575 커피 한 잔을 시켜 놓고 3 file 김균 2016.11.25 545
574 고산병 치료 전문병원 평전 2016.11.25 109
573 유다와 예수 1 평전 2016.11.24 169
572 가증한 것들 7 file 김균 2016.11.24 495
571 "버티고 있는 그분을 계속 대통령이라고 생각해야 하나요?"라는 질문에 법륜 스님의 답변 지혜자 2016.11.24 228
570 '최순실 게이트' 닮은 영화 차단한 '박정희' 아부지 2016.11.23 164
569 청와대 다녀온 목사, “대통령 임기 잘 마치도록 통성 기도 하자” 이단 2016.11.23 167
568 유시민 예언. 박근혜가 대통령이 되면 안 되는 이유들. 4년 전에 예언한 현 시국 콕예언 2016.11.23 201
567 유시민! 노무현과 박근혜에 대한 평가, 소름돋는 선구안! 3 콕예언 2016.11.23 187
566 "진리는 거리에" 서울대 교수들, 5차 촛불집회 참여 광장 2016.11.23 129
565 노무현의 운전기사 vs 이명박의 운전기사 who 2016.11.22 285
564 x [카스다에서 퍼옴]-사생결단이 걸린 기로에선 조국 2 백향목 2016.11.22 255
563 NYT “박 대통령은 한국 여권 신장에 방해되는 인물” 산소호흡기 2016.11.22 112
562 옳은 생각 세월호 2016.11.22 105
561 민중 갈대밭 에 불지러는 자 들도 모르고 사용하는 불쏘시개 들 . 7 sula 2016.11.22 272
560 생애의 빛 강병국 목사님이 돌아가셨다네요. 10 안개 2016.11.21 3181
559 내가 뭘 잘못했나? 5 file 김균 2016.11.21 453
558 “박근혜 쫓겨날까봐 미국·일본 협정 서두르고 있다” 서명 2016.11.21 104
557 [문화광장] 정우성 소신 발언 “박근혜 앞으로 나와” 바뀐애 2016.11.21 128
556 박근혜대통령 비상계엄령과 세월호 [14.8 프로젝트] 눈뜬장님 2016.11.21 461
555 모조품이 더 힘을 쓰는 나라와 교회 1 file 김균 2016.11.21 456
554 병든 시국, 처방은 ? 3 민중 2016.11.20 118
553 안녕하세요. 1 하이 2016.11.20 149
Board Pagination Prev 1 ...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 23 Next
/ 23

Copyright @ 2010 - 2024 Minchoquest.org. All rights reserved

Minchoquest.org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