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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마데우스"는

음악천재인 모짜르트와 음악의 권위자였던 궁중음악의 대가인

살리에리와의 애증관계로 각색이 되어 세간의 사랑을 받았던 영화이다.


실제로는 살리에리와 모짜르트가 동시대 사람이지만 선배쯤 되는

살리에리와의 인연은 영화에서처럼 그리 끈끈한 인연이 아니다.


마치 "동의보감이라고 하는 책과 드라마에서

궁중의 의사인 어의 유의태와 의학천재인 허준 사이에서

처음엔 증오로 싻이 트지만 결국 스승과 제자로 발돋움하는

해피엔딩처럼 훈훈한 영화이다.

 

혜성같이 나타난 젊은 음악인이 지금까지 그런 줄 알았던

궁중 음악의 기본을 흔들고 대중적이고 화려한 색갈의 음악으로

발전시키는 모짜르트가 순식간에 갈겨 쓴 악보를 훔쳐 보면서

살리에리는 "신이 나에게 저주를 내렸다" 고 탄식하는 장면이 나온다.


마침내 친구가 된 살리에리가 모짜르트를 도와주기 위해서 작곡을 주문했는데

그 작곡에 몰두하다가 허약해진 모짜르트가 운명을 달리하게 되고

살리에리는 자신이 모짜르트를 죽였다고 죄책감에 사로잡힌다.


모짜르트의 재능을 제대로 알아 본 사람은 살리에리다.

자신이 결단코 근접할 수 없는 영역에 모짜르트가 있다고 생각한

살리에리의 판단은 모짜르트 못지않게 천재적 판단을 소유한 자이다.


시간과 환경이 허락하면

바울과 율법이라고 하는 성서적 "아마데우스" 를 하나 각색하고 싶다.

그리스도인을 잡아서 죽이거나 핍박하는 일에 혈안이 던 노상에서

느닷없이 빛의 공격을 받고 예수를 다시 알게된 사도바울은

마치 아마데우스를 망가뜨리겠다고 결심하던 살리에리처럼 

예수와 예수를 따르는 자를 핍박하는 자였다.


그런 그가

율법을 놓고 자신과 그리스도 사이에 무엇이 다른가를 깨닫는다.


빌립보서 3장에서

"열심으로는 교회를 박해하고 율법의 의로는 흠이 없는 자라" 고 하면서

그가 과거에 어떤 사람이었는지를 먼저 소개한다.


그러던 그가 로마서 4장에서

"율법은 진노를 이루게 하나니 율법이 없는 곳에는 범법도 없느니라" 고

하면서 율법을 결단코 성급한 육신의 능력으로 덤빌 분야가 아니라고 하는

율법의 도입부분이 시작된다.


그리고 이어서 율법의 기능이 우리 육신안에서 어떤 의미인가를

로마서 전반에 걸쳐서 설파한다. 전개라고나 할까. (계속)

  • ?
    시러 2016.09.12 18:51
    율법의 의로는 흠이 없는자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좀 있지..재림교인들 중에...
    얼마전 난 그런 사람과 대화를 했었다.
    숨 막혀 죽는지 알았다.
    자기는 죄를 다 이겨냈고 우리가 할 수 없어
    예수님 피에만 의지하는 것은 신신학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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