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조회 수 223 추천 수 0 댓글 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이재명 "저게 미쳐도 정말 단단히 미쳤다"

 

정희정 기자 · 11/14/2016 07:28PM

 

http://www.insight.co.kr/newsRead.php?ArtNo=82853

 

인사이트인사이트, 연합뉴스

 

[인사이트] 정희정 기자 = 야권의 대권주자로 떠오르고 있는 이재명 성남시장이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을 서두르고 있는 정부를 신랄하게 비판했다.

 

14일 BBS 라디오에 출연한 이재명 시장은 정부가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에 체결을 앞두고 있는데 대해 쓴소리를 내뱉었다.

 

이 시장은 현 상황에 대해 "구한말에 무능한 황제와 지도자들이 일본의 강압에 의해서 나라 팔아먹고 있던 상황"이라고 비유했다.

 

특히 "(일본은) 대한민국을 수 십 년 침공 지배했던 또 하나의 실질적인 적국이다"며 "그런데 과거사 문제 하나도 정리 안 되고 한 상태에서 일본에다가 군사정보를 팔아먹으려고 저렇게 허둥지둥하는 걸 보면 저게 미쳐도 정말 단단히 미쳤다"고 질타했다.

 

이어 "뭐가 그리 급해서 한국군사정보를 팔아먹는 정보보호협정을 급박하게 체결하는지...쫓겨나는 도둑이 한 개라도 더 챙기는 격"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양국은 이날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에 가서명한 가운데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되지 않아 후폭풍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위안부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상황에서 제대로 된 군사 정보 공유가 가능하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가장 걱정되는 부분은 이번 협정으로 일본이 우리나라에 군사적 영향력을 확대하는 빌미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일본 아사히신문은 협정이 체결되면 자위대가 한국에 거주하는 일본인의 구출 작전을 펴기 위해 한국군 정보 등을 입수할 수 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하지만 우리 정부는 지난달 27일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체결을 재추진하겠다고 밝힌 뒤 불과 18일 만에 속전속결로 협정 절차를 밟으면서 비난 여론이 끊이질 않고 있다.

 

정희정 기자 heejung@insight.co.kr

 

  • ?
    눈뜬장님 2016.11.16 17:43

    협정체결되면 일본군이 한국땅에 들어올 명분이 생기겠네요..
    옛날엔 중국 정벌하러 가게 길을 내달라고 하더니
    이번엔 북한으로부터 지켜준다는 구실이 되는 거네요.
    다른 점은 친일파세력이 자청해서 불러들인다는 것..에구..

    그러고보니 조선말에도 친일파세력이 일본군을 불러들였네...

  • ?
    김균 2016.11.17 01:04
    정권 바뀌면
    폐기처분 시킬 수 있나요?
  • ?
    그아버지에그딸 2016.11.17 04:24
    박근혜가 2018년 2월까지 재임한다면, 너무 멀어 그 안에 말뚝을 박으려고 할 것이기 때문에 정권이 바뀌어도 쉽지 않겠지요.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것은 각자 생각해야겠지요. 우린 적어도 그런 사고능력은 있으니까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오케이, 오늘부터 (2014년 12월 1일) 달라지는 이 누리. 김원일 2014.12.01 8577
공지 게시물 올리실 때 유의사항 admin 2013.04.07 38634
공지 스팸 글과 스팸 회원 등록 차단 admin 2013.04.07 54416
공지 필명에 관한 안내 admin 2010.12.05 86255
1375 저 " 정의 " 라는것, 보는것 조차 무섭고 환멸 스러웠다. 6 박성술 2016.12.10 218
1374 재림마을에서 가져옴. 법대로 한다면(재림신문 편집장을 응원하며) 사마리안 2016.10.18 319
1373 재림마을에서 가져온 동영상입니다. 제목은 '세상에 전하라'. 초기 재림운동에 관한 감동적인 영상입니다. world 2016.11.16 232
1372 재림마을 어플과 새 찬미가 3 file 김균 2018.02.11 979
1371 재림교회의 조사심판에 대하여 다시 생각해 보는 문제들-5-(20090904) 김균 2016.10.23 120
1370 재림교회의 조사심판에 대하여 다시 생각해 보는 문제들-4-(이젠 자신이 없어서들 댓글 안 달지?20090904) 2 김균 2016.10.17 216
1369 재림교회의 조사심판에 대하여 다시 생각해 보는 문제들-3-(2009.0902) 입장 곤란하니 또 댓글 안 달거지? 8 김균 2016.10.16 217
1368 재림교회의 조사심판에 대하여 다시 생각해 보는 문제들-2-(20090902) 17 김균 2016.10.15 222
1367 재림교회 현직장로 사형확정 3 들꽃 2019.05.16 705
1366 재림교회 목사들 돈잔치.... 돈잔치 2017.01.09 364
1365 재림교회 다니엘서 연구학자들 중 이설자 2 김균 2020.06.18 166
1364 재림교 목사,당신들 뭐야! 2 재림목사뭐하냐? 2017.09.13 330
1363 재림교 6대 DNA교리 명암 꿰뜷어 보기, 십계명(구원론) 이슈 15 7 민초1 2016.10.03 317
1362 장진호 전투 다큐멘터리 둥글게둥글게 2017.06.26 90
1361 장시호, "최순실, 대통령 취임 후 청와대 서류 검토하느라 하루 2시간 쪽잠에 링거까지 맞아" 자매 2017.03.05 128
1360 장마와 비둘기 - 맞는 놈, 때리는 놈, 방관하는 놈 5 아기자기 2016.10.14 209
1359 장동기(예언) 님께 이 동영상을 바칩니다. 브라질리아 2016.12.01 140
1358 장기적출의 나라 김균 2020.07.09 140
1357 장경동 목사, 선거법 위반 벌금 150만 원 so 2017.05.02 253
1356 장강의 눈물-거대 중국의 민낯 김균 2020.07.23 91
1355 잡초와 화초 소나무 2018.01.14 376
1354 잠시 쉬어가시지요 - 영문번역 퀴즈! 3 의문 2016.09.18 152
1353 잘난 척 하는 작은 예수들이 기독교를 망친다 1 김균 2020.03.22 160
1352 잔인한 4월 2 무실 2021.05.01 192
1351 자작 올무에 걸린 줄도 모르고 9 김균 2016.10.01 267
1350 자유한국당, 해체가 답이다....보수신문에서 그나마 읽을 만한 칼럼 한 꼭지. 2 사라져야할 유신보수 2017.08.25 108
1349 자유 게시판 이니까 1 화잇포로 2016.10.29 803
1348 자신을 아는 사람이 있습니까? 1 하주민 2017.08.26 97
1347 자살의 정당화 file 김균 2018.08.07 341
1346 자녀들이 절대로 들어서는 안될 말들! 버디 2018.05.30 189
1345 자네 이 마음을 아능가 돌쇠 2016.09.11 177
1344 자꾸 자꾸 내려앉기만 합니다 7 file 아기자기 2016.11.15 210
1343 자기에게 절실하게 2 무실 2021.02.03 346
1342 잊혀진 여인 이웃사랑 2016.11.20 159
1341 잊혀지는 영상 노무현 돌발영상 진보적시민민주주의 2016.10.30 96
1340 입에 지퍼를 단 사내 3 이 가을에 2016.09.24 149
1339 입양인 출신 프랑스 장관? 진짜 입양인의 세계는 참혹하다 고아 2017.07.13 167
1338 입맛에 맞도록 변형된 성경들 하주민 2017.06.24 146
1337 임시게시판 삭제 공지! 기술담당자 2016.09.11 169
1336 잃어버린 웃음을 되찾읍시다 곽건용 목사 설교 02 김원일 2021.02.16 70
1335 일월성신의 징조(2) file 김균 2021.05.27 264
1334 일월성신의 징조(1) 1 file 김균 2021.05.24 395
1333 일용 할 양식. 16 박성술 2016.10.24 254
1332 일요일 휴업령에 대한 나의 소견-1 김균 2020.04.24 126
1331 일요일 휴업령에 대한 꿀 팁 하나 4 김균 2020.04.30 242
1330 일요일 쉼 법안 1 들꽃 2024.03.17 231
1329 일상의 금융화는 결국 이집트 7년 흉년으로? (23) 곰솔 2017.01.26 123
1328 일본 상공을 조용히 지나간 북한미사일 2 요격기 2017.08.29 130
1327 일본 군가를 찬송가로 만든 우리나라 기독교 2 김균 2021.08.20 301
1326 일년의 계획_김교신 무실 2023.12.31 449
1325 인자는 기록된 대로 가거니와 2 file 김균 2017.09.25 191
1324 인생이란 거울 2017.05.05 100
1323 인생의 고난 1 의문 2016.09.08 155
1322 인삼과 산삼의 차이 8 장 도경 2016.09.06 624
1321 인사 4 fallbaram 2016.12.30 274
1320 인명진 (우리민족서로돕기 대표) "北 수해지원 마땅, 컵라면으로 핵 만들겠나?" (사)평화교류협의회[CPC] 2016.10.10 160
1319 인류의 노예화~어디까지 진행됐나? 산울림 2016.09.25 117
1318 인간의 길흉화복에 하나님께서 관여를 할까요? 안 할까요? 2 돈키호테 2017.10.31 351
1317 이해찬 사이다 발언 _ 무능하고 자세가 불량하니 그만둬요~~ 불량 2016.10.28 161
1316 이제부터는 자유롭게 음식을 가리지 말고 먹어라~ 내가 십자가로 개혁하여 폐지시켰느니라. 눈장 2017.04.23 171
1315 이제부터 시작 로망 2017.05.14 65
1314 이제보니.. 나도 피해자 영상 2016.11.05 109
1313 이제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인사철입니다! 꼬꼬까까 2017.09.24 177
1312 이제 정치인들에게 그만 속자. 제발 좀 깹시다. 제발공부좀하자 2017.03.18 115
1311 이재명의 부상과 대선 1 김원일 2021.11.22 252
1310 이재명의 '뚝심' 통할까? '아이 무상 진료' 파격 공약. "18세 이하 청소년-어린이 무상 진료" 파격공약 2017.02.17 216
1309 이재명,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추진? 저게 미쳐도 정말 단단히 미쳤다" 묵상 2016.11.16 215
» 이재명 "저게 미쳐도 정말 단단히 미쳤다" 3 묵상 2016.11.16 223
1307 이재명 "국민 총구, 탄핵 거부세력에게 옮겨갈 것" 방향 2016.12.01 65
1306 이인규 "반기문 웃긴다…돈 받은 사실 드러날 텐데" 누컷뉴스 2016.12.26 105
1305 이외수, 유영하 변호사 망언 폭로 “출세하셨다…인생말로 심히 걱정” 대통변 2016.11.15 223
1304 이승만이 남긴 더러운 유산을 처분해야만 한다. 과거청산 2017.03.21 128
1303 이스마엘의 답변: 그래, 나 종년을 에미로 둔 서자다. 근데 있지, (바울을 포함한) 늬들 구원론 갑론을박에서 내 이름은 좀 빼주라. 3 김원일 2017.09.21 233
1302 이상한 나라 북한? 더 이상한 한국?--Intelligent하고 정확한 분석 2 김원일 2017.10.11 183
1301 이상한 계단 4 산울림 2016.10.02 170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3 Next
/ 23

Copyright @ 2010 - 2024 Minchoquest.org. All rights reserved

Minchoquest.org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