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조회 수 11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배기현 주교, 시국미사 "부끄러운 나라, 용서하소서"

천주교 마산교구 정의평화위원회, 사파성당 시국미사... 배 주교 주례 맡아

16.11.11 20:26l최종 업데이트 16.11.11 21:07l

윤성효(cjnews)btn_arw2.gif

 

좋은기사 원고료주기

공감23 댓글1

 

기사 관련 사진
▲  천주교 마산교구 정의평화위원회가 11일 저녁 창원 사파공동성당에서 연 '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시국미사'는 배기현 주교의 주례로 열렸다.
ⓒ 윤성효

관련사진보기

 

 

천주교 마산교구장인 배기현(63, 콘스탄틴) 주교가 주례를 맡은 시국미사가 열렸다. 천주교 마산교구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박철현 신부)가 11일 저녁 창원 사파공동성당에서 '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시국미사'를 열었는데, 배 주교가 주례를 맡은 것이다.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 이후 천주교 정의평화위원회는 전국 곳곳 성당에서 시국미사를 열었는데, 교구장주교가 주례를 맡기는 처음이다.

배 주교는 미사를 집전하면서 "나라가 혼란스럽습니다. 우리의 믿음으로 나라가 바로 설 수 있도록 합시다"라거나 "참으로 우리가 바라는 세계가 되게 해달라고 기도합시다"라 말했다.
 

또 배 주교는 "부끄러운 이 나라와 부끄러운 우리 자신을 용서하소서"라고, "이 기막힌 상황에서 국민의 처참한 마음을 하나님께서 들어주시길 간절히 기도합시다"라고 말했다.

배 주교는 "마음 깊은 곳에 진리를 원하고 정의가 이 땅에서 실현되기를 기도합시다"라 했다.


 

기사 관련 사진
▲  천주교 마산교구 정의평화위원회가 11일 저녁 창원 사파공동성당에서 연 '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시국미사'는 배기현 주교의 주례로 열렸다.
ⓒ 윤성효

관련사진보기


 

박철현 신부 강론 "평화는 정의의 열매"

이날 미사에서는 천주교 마산교구 사회복지국장 겸 정의평화위원장인 박철현(미카엘) 신부가 강론했다. 박 신부는 "지금 많은 사람들이 시름에 잠겨 있다. 아니 분노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 신부는 "아무리 생각해도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이 버젓이 벌어졌기 때문"이라며 "그런데 더욱 분노하게 되는 것은 이것으로 끝이 아니라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라서 그렇다"고 말했다. 다음은 박 신부의 강론 주요 내용이다.

"지금 우리나라라는 배와 민주주의라는 두 배는 급격히 침몰하고 있는 듯한 모습입니다. 그런데 이런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일부에서는 '가만히 있으라'고 이야기합니다. 꼭 세월호를 닮았습니다. 배가 침몰하고 있는데 아무것도 하지 않고 구명조끼를 믿고 '가만히 있으라'고 하니 말입니다. 그렇지만 한편으로 생각해보면 세월호와는 또 다릅니다.

왜냐하면 세월호는 결국 바다 밑으로 가라앉고 말았지만 우리나라와 민주주의라는 배는 여전히 기회가 남아 있기 때문입니다. 죽음을 삶으로 바꾸어 놓을 수 있는 가능성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그 가능성이란 무엇입니까?

철저한 진상규명과 여기에 관련된 모든 이들의 진심이 담긴 회개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것만이 침몰할 위기에 처해 있는 우리나라와 민주주의를 구해낼 수 있는 길입니다. 한 나라의 대표자라는 분이 두 번이나 사과의 말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많은 사람들은 분노를 감출 수 없었습니다. 그 이유는 과연 어디에 있을까요?

저는 개인적으로 그렇게 생각합니다. 여전히 자신이 잡았던 권력을 내려놓을 수 없다는 의지가 사과문 안에서 드러나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의 교황님께서는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자신의 특권을 포기하지 않으면서 가난한 이들을 침묵하게 하거나 유화시키려는 거짓 화해의 시도들에 맞서 우리는 예언자적 목소리를 드높여야 합니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신앙인은 예언자입니다. 예언자들은 하느님의 말씀을 전하는 사람들이었고, 그러다 보니 권력을 쥐고 있는 사람들에게 쓴소리를 하는데 주저하지 않는 분들이었습니다. 그 결과가 참담한 고통, 폭력으로 이어진다 하더라도 예언자들은 어쩔 수가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그러지 않으면 스스로가 제대로 살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예언자들은 고통을 받으며 고난을 겪으며 희망의 불씨를 살리기 위해 자신을 헌신합니다. 

(중략) 여담이지만 지금의 대통령은 저를 위한 배려를 참 많이 해 주었습니다. 움직이기를 싫어하고 운동은 피해야 할 존재라고 생각하고 있던 저를 위해 일 년에 몇 번은 멀리는 제주도 강정에서, 서울에서, 진도에서, 짧게는 밀양까지 가서 미사를 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신 덕에 어쩔 수 없이 몸을 움직여야 했습니다. 어쩌면 조만간 성주에도 다녀와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훈장에 대한 욕심은 별로 없었지만 '외부세력 개입'이라는 훈장까지 달아주었습니다. 그냥 단순히 거기서 미사만 드렸을 뿐인데 말입니다. 게다가 욕을 많이 들으면 오래 산다는 얘기는 어디서 들었는지 대수천을 동원해 '종북 좌빨 신부'라고 저를 욕하게 만듦으로써 제가 오래 살 수 있도록 배려해 주었습니다. 그 배려가 고맙지만 너무 큰 배려는 오히려 저를 망치는 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되면 저는 오늘 복음 말미에 등장하는 시체 같은 사람이 되고 말 것입니다. 그러면 그 주위로는 제 몸을 노리는 독수리들만 모여들겠지요.

하지만 저는 독수리들이 죽기만 기다리는 그런 시체가 되고 싶지 않습니다. 롯처럼 어찌할 수 없는 멸망의 순간이 오면 뒤도 돌아보지 않고 도망치고 싶습니다. 너무 무거워서 빨리 뛸 수는 없겠지만 그 현장에서 벗어나려고 노력할 것입니다. 다만 지금은 아닙니다. 멸망할 것 같지만 아직은 기회가 있습니다. 어떻게든 바꿀 수 있는 가능성도 남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함께 힘을 합쳐야 합니다. 

(중략) 우리 신앙인들은 예언자의 역할을 기꺼이 수행해야 합니다. 그 길이 고통을 주거나 고난으로 이끈다 하더라도 포기할 수 없습니다. 그 길은 바로 예수님께서 걸어가신 길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을 조금이라도 이해하고 있다면 따르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길입니다. 이것이 오늘 미사를 드리고 있는 우리의 각오입니다.

그러나 관련자들의 진심 어린 참회와 회개가 필요합니다. 단순히 울먹거리는 사과가 아니라 구체적으로 무엇을 어떻게 하겠다는 각오가 동반되어야 합니다. 니니베가 하느님의 화를 피할 수 있었던 것은 임금 역시 왕좌에서 일어나 겉옷을 벗고 자루옷을 걸친 다음 잿더미 위에 앉았기 때문입니다. 그런 각오와 마음이 없다면 사과는 아무리 해도 사과일 뿐, 오히려 국민들로부터 내가 이런 사과를 들으려고 국민이 되었나 하는 자괴감 섞인 이야기밖에는 듣지 못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자꾸만 몇몇 사람들의 개인적인 비리로 몰아 자신만 빠져나가려 한다는 인상을 주면 더욱 더 거센 저항에 직면하게 될 것입니다.

지금 일도 일이지만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세월호 참사, 밀양송전탑, 핵발전소, 국정교과서, 졸속 위안부 합의, 국가폭력에 의한 백남기 엠마누엘 농민의 죽음, 그리고 사드배치까지. 어떤 것도 속 시원한 해법을 내놓지 못하면서 시간만 지나가면 된다는 식으로 일이 진행되었습니다. 지금의 일까지도 그런 식이라면 정말 곤란합니다. 예언자들인 우리가 지켜볼 것이고, 그 예언자들이 시대의 또 다른 예언자들과 힘을 모아 앞으로 나아갈 것입니다. 평화는 정의의 열매이고 평화는 또한 연대의 열매이기 때문입니다. 저도 그런 평화를 위해 신부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주님, 저희에게 민감한 신앙 감각을 허락하시어 시대의 징표를 깨닫고 고통 당하는 이웃을 향한 당신의 뜻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게 하소서. 아멘."


 

기사 관련 사진
▲  천주교 마산교구장인 배기현 주고가 11일 저녁 창원 사파공동성당에서 열린 '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시국미사'에 주례를 하기 위해 성당에 들어서고 있다.
ⓒ 윤성효

관련사진보기

 

기사 관련 사진
▲  천주교 마산교구 정의평화위원회는 11일 저녁 창원 사파공동성당에서 '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시국미사'를 열었고, 박철현 신부가 강론했다.
ⓒ 윤성효

관련사진보기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당신의 이야기도 '뉴스'가 됩니다. 지금 시민기자로 가입하세요!   ✎ 시민기자란?

 

추천추천

23

좋은기사 후원하고 응원글 남겨주세요!

좋은기사 원고료주기

태그:#천주교_마산교구#시국미사#박철현_신부#배기현_주교#창원_사파공동성당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오케이, 오늘부터 (2014년 12월 1일) 달라지는 이 누리. 김원일 2014.12.01 8556
공지 게시물 올리실 때 유의사항 admin 2013.04.07 38611
공지 스팸 글과 스팸 회원 등록 차단 admin 2013.04.07 54366
공지 필명에 관한 안내 admin 2010.12.05 86229
548 새누리당이 사는 길과 죽는 길/ 조갑제(조갑제닷컴 대표) 내홍 2016.11.19 99
547  그들의 혀는 사람을 속이며  푸른집 2016.11.19 143
546 세상의 왕들은 사탄의 역사함으로 그 자리에 오른다. 제발 , 하나님께서 왕을 선택하여 세운다는 말은 더 이상 하지 말자(특히 카스다 에 계신분들) 눈뜬장님 2016.11.19 165
545 김연아 선수가 2015년 스포츠 영웅이 되지 못했던 이유 1 광야지기 2016.11.19 126
544 들국화 file 김균 2016.11.19 212
543 sbs.co.kr 그것이 알고 싶댜. 한국시간 오늘밤(토) 11:10 <대통령의 7시간 - [1053회] 대통령의 시크릿>. 본방 사수하라!!! SbS 2016.11.19 136
542 달마가 눈을 부릅뜬 까닭 보름달 2016.11.18 128
541 [손석희의 앵커브리핑] 김진태 촛불은 바람이 불면 꺼진다, 손석희 '그 바람은 어디서 불어오는가' 2 채린이 2016.11.18 133
540 죽어서 천국 가는 것만 복음인가 1 낮은데로 2016.11.18 176
539 종교적 부역자들 7 file 김균 2016.11.18 399
538 죽일 놈 3 김균 2016.11.17 446
537 청와대 출입기자단 : 박근혜-최순실 체제의 부역자들 2 친일청산 2016.11.17 186
536 '이번엔 200만'… 1 광장 2016.11.17 125
535 성경 이잡듯 연구하기 2 file 김주영 2016.11.17 249
534 소설가 김진명 "박근혜 대통령, 장관의 대면보고 안 받는 정신병자" 기도 2016.11.17 535
533 이재명 "저게 미쳐도 정말 단단히 미쳤다" 3 묵상 2016.11.16 209
532 이재명,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추진? 저게 미쳐도 정말 단단히 미쳤다" 묵상 2016.11.16 193
531 ***제칠일 안식일 예수 재림 교회 장로 벤 카슨 박사! 트럼프 대통령 인수위 부위원장!!!***. 카스다에서 다니엘처럼 2016.11.16 343
530 재림마을에서 가져온 동영상입니다. 제목은 '세상에 전하라'. 초기 재림운동에 관한 감동적인 영상입니다. world 2016.11.16 227
529 "하야 절대 반대" 외친 기독인들 1 Yahoo 2016.11.16 189
528 박근혜 "정권이 역사를 재단해선 안 된다" 1 친일청산 2016.11.16 78
527 처녀 죽다 2 김균 2016.11.16 676
526 쓴소리 잡소리 김균 2016.11.16 431
525 이외수, 유영하 변호사 망언 폭로 “출세하셨다…인생말로 심히 걱정” 대통변 2016.11.15 216
524 최순실 게이트 보도 날 JTBC 손석희 사장이 언급한 소름 돋는 세월호 관련 팩트와 찌라시 주장들,JTBC가 보도한 박근혜 얼굴 시술 때에 세월호의 구조를 막은 배후 세력들은?! 1 눈뜬장님 2016.11.15 156
523 "국민 마음·영혼에 들러붙은 '박근혜 귀신' 나가라" 베지테리언 2016.11.15 95
522 [단독] 블랙리스트 만든 정부, 한강 소설도 ‘사상검증’ 정황 여성 2016.11.15 83
521 박대통령, 검찰조사 미뤄…“모든 의혹 정리 뒤 서면조사” 1 여성 2016.11.15 172
520 자꾸 자꾸 내려앉기만 합니다 7 file 아기자기 2016.11.15 204
519 President to hear Miranda rights before questioning miranda 2016.11.14 359
518 영길이보다 재정이 / 강대상부터 정면으로 돌려놓고 뻔뻔하고 교묘한 황교안을 완전 죽여버린 재정이 1 통쾌 2016.11.14 130
517 송영길 vs 황교안 긴급 대정부 질문 왜 이리 뻔뻔하냐 황교안 버럭,세월호 7시간-황교안 총리가 눈 하나 꿈쩍않고 뻔뻔하게 버티는거 보세요. 2 눈뜬장님 2016.11.14 111
516 김삼환 목사 "박근혜 대통령, 5,000만 민족 중 가장 큰 상처받아" 1 body 2016.11.14 181
515 김종필 "최태민의 애 있다는 말은… 박근혜 절대 하야 안해". "육영수 여사 신화는 꾸며진 것... 남에게 배려없는 사람" 1 백주 2016.11.14 215
514 박 대통령 사실상 직무정지, 이제야 국정 제대로 돌아간다 1 알파걸 2016.11.14 120
513 10년 후 세상을 변화시킬 미래 기술 TOP9 - 세상이 아주 빠르고 놀랍게 변할 겁니다. 눈뜬장님 2016.11.14 210
512 미국에도 이런 기관사 있나요? 1 광장 2016.11.13 110
511 미국에 이런 시민 있나요? 광장 2016.11.13 110
510 미국에도 이런 경찰이 있는지? 광장 2016.11.13 110
509 신학생들 "하나님의 정의는 법 너머에 있다!" 언덕에서 2016.11.13 137
508 미국에도 이런 군인들이 있는지? 6 2016.11.13 260
507 오늘 이 누리 6살 생일 11 김원일 2016.11.12 309
506 “1번 찍었고, 다신 보지 말자” 박 대통령에게 대구 사람들이 국민의힘 2016.11.12 189
505 박근혜의 4월 전쟁설과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ㅡ지금은 한반도에서 전쟁이 일어나지 않도록 국가의 안위를 위해서 기도할 때입니다. 2 눈뜬장님 2016.11.12 826
504 100분토론 노무현탄핵 정당한가 (2004년 03월 11일). 헌법재판소의 탄핵 무효 국면 후 노무현 대통령 연설 노무현탄핵 2016.11.12 87
503 사탄에 관한 복음 4 file 김주영 2016.11.12 257
502 KBS, 라디오서 어버이연합 보도한 기자 다음날 교체 kbs 2016.11.12 114
501 박근혜 하야 촛불집회, 이재명 끝장연설 1 대한민국 2016.11.12 152
500 생중계- 범 국민행동 / 민중 총궐기 하야하라 2016.11.12 79
499 대낯부터 1 김균 2016.11.12 158
498 법원, '대통령 퇴진' 집회 청와대 인근 행진 허용. (종합)"그간 보여준 성숙한 시민의식 등 고려, 평화적 진행 예상 가능" 우리 2016.11.12 112
497 길가에 버려지다 광장 2016.11.12 83
496 행동하지 않는 안식교인은 부끄럽다 2 광장 2016.11.12 184
495 x Once is more than enough: 박상길 목사의 『시국(時局) 기도회』 산꼭대기로 올라갑시다 (천수답의 일요칼럼) 2 Tous 2016.11.11 143
» 배기현 주교, 시국미사 "부끄러운 나라, 용서하소서" 종교인 2016.11.11 110
493 욥기를 읽고 2 무실 2016.11.11 167
492 "이러려고 정치인 됐나 자괴감 들어" 광장으로 2016.11.11 198
491 국정원은 교묘했고 최승호는 집요했다 체다 2016.11.11 198
490 스탈린의 명언 <투표는 인민이 하지만 개표는 권력자가 한다. 투표하는 자는 아무것도 결정하지 못하고 개표하는 자가 모든것을 결정한다> 눈뜬장님 2016.11.11 780
489 눈 둘곳이 없다 하늘에도 2016.11.11 129
488 의리(義理) 있는 사람 의리 2016.11.11 87
487 트럼프 당선의 본질 (아고라 슬픈한국님의 글) 눈뜬장님 2016.11.10 165
486 대한민국 안식일교회가 이놈의 손 안에서 휘둘려 바보들 집단이 되었다 1 행여 2016.11.10 337
485 취임 선서도 하기 전에…사기 혐의로 법정에 서는 트럼프..과연 그가 한 말대로 정책들을 실행시킬 수 있을까? 1 눈뜬장님 2016.11.09 200
484 역사적 선거라는 이번 미국 대선을 보며 조선 시대 석학의 글 한 조각을 떠올리다.... 무실 2016.11.09 193
483 트럼프 "부강한 미국, 아메리칸 드림 실현하겠다" - (110816) 아메리칸 드림 2016.11.09 140
482 [단독] "개로 바꿔라" 대통령 말에…마스코트 급조 니맘대로 2016.11.09 115
481 <뉴스브리핑>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된 이야기들 (11월 9일) 시대 2016.11.08 232
480 군대내 항문성교금지법(군형법 92조 6항)이 합헌으로 결론나다-세상의 도덕적 타락을 막는 일에 재림교회는 무엇을 했는가? 1 눈뜬장님 2016.11.08 228
479 2012년 9월 2일, 이명박과 박근혜의 독대, 그 후... 친일청산 2016.11.08 95
478 박상길 목사의 언어와 대구 송현여자고등학교 이 여학생의 언어 1 벽과 다리 2016.11.08 348
477 여기 유달스런 육식주의 필객들 에게 질문하나 드립니다.-카스다에서 1 시사인 2016.11.08 174
476 가만히 있으라 2016.11.07 150
475 천수답 일요칼럼(박상길목사)을 보고...청량리 똥개 하품하다. 3 가래침 2016.11.07 392
474 MBC 기자 “보도국장부터 물러나야 한다” MBC 2016.11.07 138
Board Pagination Prev 1 ...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 23 Next
/ 23

Copyright @ 2010 - 2024 Minchoquest.org. All rights reserved

Minchoquest.org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