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b_img_view.php?bbs_dir_name=whantimes_co
 

                                                    해월헌(海月軒) :  봉황이 알을 품는 형국으로 풍수학상 강릉 이남 최고의 명당

 
 

*"해월유록" 에서 발췌...
 

http://blog.naver.com/mjwon35 (해월 황여일의 예언 / 네이버 블로그)
http://cafe.naver.com/21christ (해월 황여일의 대예언 / 네이버 카페)


“증산(甑山) 상제의 중화경(中和經) 유서집(遺書集) 제1장 단주수명서(丹朱受命書) 5편에,

『南火北水, 南方三離火, 火云佛故, 南則午 丙則南 丙午現佛像,

暗處明 莫如火 佛道旺盛則, 西金沈潛 南無阿彌咤佛』


주역(周易)으로 볼 때, 남(南)쪽은 불(火)이요, 북(北)쪽은 물(水)인데, 남방(南方)은 삼리화(三籬火: 太陽)라.

불(火)이란 부처(佛)인 고로, 남(南)쪽은 지지(地支)로 오(午: 말)요, 천간(天干)은 병(丙)이며,

남(南)쪽에 화(火)인 병오(丙午)가 드러나는 것은, 부처(佛)의 모습(像)이라.

어두운 곳을 밝히는 것은, 불(火) 즉 태양(太陽)만한 것이 없는 것이다.

불도(佛道)가 왕성(旺盛)한즉, 서(西)방의 금(金)이 침잠(沈潛)하는데, 나무아미타불(南無阿彌陀佛)이라고 하였다.


한마디로 증산(甑山)상제께서, 세상을 밝히는 태양(籬: 太陽)이 나무아미타불(南無阿彌陀佛)이고, 정도령(鄭道令)이라고 풀어 밝히는 것이다.


“다음은 최치원(崔致遠) 선생의 최고운결(崔孤雲訣)을 보면,

『受命 中外之才 百餘年前 天播 華 種於 日月氣 其裔 必應

下南 種月出 生於其傍 考其年數則 土馬 下南 必奪其 其氣於其財

故 先其一年 千里大飢 其生也 必符受 日月之瑞 有受命 土之符

紫氣예華 像 月出』

이 말은 천명(天命)을 받은 자는 중외지재(中外之才) 즉 천하(天下)의 인재(人才)인데, 백여년(百餘年) 전(前)에 하늘이 씨를 뿌려 일월(日月)의 기(氣)를 꽃 피우는 종자(種)인 것이다.

그가 필히 남쪽으로 내려가니 달이 그의 곁에서 떠오르는데, 그 연수(年數)를 자세히 밝힌다면, 토마(土馬) 즉 황(黃)인 말(馬)이 남쪽으로 이동하여 내려갈 때, 그 재(財)에서 그 기(氣)를 얻기 때문에,

그 일년은 천리(千里)에 큰 기아(大飢)가 생기지만, 틀림없이 천명(天命)을 받은 부명(必符受)으로 일월의 상서로움(日月之瑞)을 가지게 되며, 황(黃)이 토(土)가 천명(天命)을 받음으로 인하여 상서로운 자색기운으로 빛이 나니(自氣O華), 그 모습이 달이 떠오르는 것과 같다(像月出)고 하였다.

위에서 최치원(崔致遠) 선생이 밝힌 바와 같이, 그 재(財)에서 그 기(氣)를 얻기 때문에, 남쪽으로 황(黃)인 말(馬)이 이동하여 내려간다고 하였다.

그 재(財)란 바로 천하(天下)의 상서로운 정기(精氣)가 모여 있고, 자미복성(紫未福星)인 북두칠성(北斗七星)이 지켜 옹호(擁護)하고 있는 대명당(大明堂)인 황가(黃家), 또는 황정(黃庭)을 말하는 것이다. 황정(黃庭)이란 사람으로 말하면 사람의 중앙(中央)인 배꼽 즉 단전(丹田)을 말하는데, 이를 땅으로 말하면 안동(安東)의 박곡(朴谷)이라고 밝힌 것이다.


격암(格菴) 선생의 마상록(馬上錄) Ⓟ408에는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다. 

『次甲子 四時長春 龍山氣 南方火氣也』

다시 맞는 세상은 사시장춘(四時長春)인데, 정도령의 용산(龍山)의 기(氣)는 남방(南方) 화기(火氣)라고 하였다.

즉 정도령이 태어난 용산(龍山)의 기(氣)는, 남방(南方) 즉 태양(太陽)의 기(氣)라고 한 것이다.


그러면 격암(格菴) 선생의 마상록(馬上錄) Ⓟ392~404에,

『東西地球 一貫大通 統一天下 以此觀之則 眞人無難 可見矣

西而定 東而不定 非神人 不能知也 非如軒轅 伏羲 神農

不能致天下道...... 眞鄭 與軒轅 伏羲 神農 同道』

지구(地球)의 동서양(東西洋)을 하나로 꿰뚫어 천하(天下)가 통일(統一)이 되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인데, 즉 진인(眞人)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게 될 것이라고 했다.

서양(西洋)은 안정이 되나, 동양(東洋)은 안정되지 않으니, 신인(神人)이 아니면 바로 잡을 수 없는데, 헌원(軒轅), 복희(伏羲), 신농씨(神農氏) 같은 분이 아니면, 능히 천하(天下)의 도(道)를 바로 잡을 수 없다고 하였다.

그러면 천하(天下)의 도(道)를 바로 잡을 수 있는 분은, 헌원(軒轅), 복희(伏羲), 신농씨(神農氏)와 같은 분이라야만 할 수 있다고 하였는데, 그들과 같은 도(道)를 행하는 분이 누구인가 하면, 바로 진인(眞人) 정도령이라고 한 것이다.

이 글에서 분명히 밝히길, 오직 정도령 단 한 사람만이, 안정되지 않은 혼란(混亂)한 지구(地球)를 관통(貫通)시켜서, 동서양(東西洋)을 안정(安定)시키고 천하(天下)를 통일(統一) 한다고 한 것이다.

이와 같은 일을 하는 사람을 도덕경(道德經)에서는, 천하(天下)의 박(朴)을 손에 넣은 후왕(侯王)이라고 계속하여 말하고 있는 것이다.



해월선생문집(海月先生文集) 3권 8장 35편의 시(詩)를 보면,

박곡 감구(朴谷 感舊)

이십년전복지농(二十年前卜地農) 차방수루유유풍(此邦雖陋有儒風)

론문이경시상속(論文二景詩相續) 쟁혁삼김주기중(爭革三金酒幾中)


이십 년 전에 농사지을 땅으로 점을 쳐 두었는데,

이 곳은 비록 누추하지만, 유풍(儒風: 선비의 정신, 성인이 되는 길)이 있구나.

그 곳의 모습을 논문으로 써 두었는데, 상속(相續)한다 하였다.


이 시(詩)는 해월(海月) 선생이 박곡(朴谷)을 얻은 지 20년 후에 다시 읊은 시이다.

그 박(朴)이란 골짜기는 상속(相續) 즉 인과(因果)가 계속하여 끊이지 않을 것이라고 하였다. 즉 후손(後孫)이 계속 이어받게 될 것이라는 것이다.

또한 도덕경(道德經)에서는 박곡(朴谷)을 가지는 자가 천하(天下)의 주인(主人)이라고 하였다.



해월선생문집(海月先生文集) 4권 4장 10편의 시(詩)를 보면,


행인불각청명절(行人不覺淸明節) 역역진애고남북(役役塵埃苦南北)

시후여갈철중부(詩喉如渴轍中鮒) 하처투전경음학(何處投錢鯨飮壑)

도방청초봉목동(道傍靑草逢牧童) 신착사의구횡적(身着簑衣口橫笛)

응지차배인주가(應知此輩認酒家) 여지일언상문답(與之一言相問答)

요지청렴유무중(謠指靑帘有無中) 행화리변토홍설(杏花리邊土紅雪)

춘심화란주정숙(春心花爛酒政熟) 옹저응장중향국(甕底應藏衆香國)


행인(行人)들은 청명절(淸明節)을 깨닫지 못하고,

경박하고 간사함(役役)이 판치는, 더러운 티끌 세상(塵埃)에, 남북(南北)이 고통받고 있구나.

말하자면 수레자국에 괴어 있는 물에 있는 붕어처럼 목이 마른데,

어디 가서 돈이라고 주고 실컷 마셔 볼 수 있을까?

길가에는 푸른 풀이 있고 목동(牧童)이 있는데,

몸에는 도롱이(簑衣)를 걸치고, 입에는 피리를 비껴 물었는데(橫笛)

응당 이 무리들은, 술집(酒家)을 알고 있을 것으로 알고

한 번 물으니 답하기를,

멀리 보이는 술집의 기(靑帘)를 가리키는데 술은 없구나.

울타리 주변의 살구꽃(杏花)은 붉게 피어나고,

봄이 깊어(春深) 꽃이 만발하고, 술 또한 익어가니,

독 밑에 감추어둔(甕底) 많은 무리들이, 부처님의 나라(香國)를 세울 것이로다.


사람들은 청명절(淸明節)을 깨닫지 못한다고 하였다.

또한 이 더러운 티끌 세상에는 경박하고 간사한 무리들이 판을 치고, 또한 남(南)과 북(北)은 서로 고통(苦痛)을 받고 있다고 하였다.

비유(比喩)들어 말하기를, 마치 수레자국에 괴어 있는 물 속의 붕어같은 신세라고 하였으니, 얼마나 고통스럽고 또한 얼마나 견딜 수가 있겠는가?

어디 가서 돈이라도 주고, 마른 목을 축이고 싶다고 하였다.

마침 길 가에는 푸른 풀이 있고, 또한 목동(牧童)이 있기에 술집이 어디냐고 물으니, 말없이 술집을 가리켜 주는데, 그러나 있어야 할 술은 없다고 하였다.

그러니 목마름을 해결할 방도가 없다고 하는 것이다.

하지만 희망은 있다고 하였다. 어찌하여 희망이 있다고 하였는가?

술집 울타리 주변은 살구꽃은 붉게 피었고, 봄은 깊어 꽃이 만발하니, 술은 틀림없이 익어간다고 하였으니 희망(希望)은 있는 것이다.

독 밑에 감추어둔 많은 무리들이 있는데, 이 많은 무리들은 향기의 나라(香國) 즉 부처님의 나라를 세울 것이라고 하였다.“ 라고 명산 선생이 말하자 한 사람이 아상하다는 듯이 말하였다.

“아니 세상 사람들이 다 알고 있는 청명절(淸明節)을 해월(海月)선생은 사람들이 모른다고 하였는데, 어찌하여 모른다고 하였습니까?”

“청명절(淸明節)이란 무엇이냐 하면, 붉은 살구꽃(杏花) 복숭아꽃(桃花)이 피는 때인 음력 3월인 것이다.

바로 음력 삼월(三月)에 들어가는 때를 청명절(淸明節: 양력으로 보통 4월 5일경)이라고 하는 것이다.

곧 진(辰)월인 것이다.

해월(海月) 선생께서는, 진월(辰月)에는 청명절(淸明節)이 되는 때이니, 살구꽃, 복숭아꽃이 붉게 피고, 또한 술집의 술은 익어 간다고 한 것이다.

바로 고통받는 남북한(南北韓)의 신세가, 수레바퀴 자국에 괴어 있는 물 속의 붕어같은 신세라고 하였다. 그러니 얼마나 목이 타고 고통스럽겠는가?

이 때 술집에 술이 익어 가니, 마른 목을 축일 수 있는 희망(希望)은 가까이 와 있다는 것이다.

마른 목을 축일 수 있다는 것이 술집(酒)이라고 하였다.

우리는 술(酒)을 춘(春)이라고 하는 것이다. 그 춘(春)이라 하면 바로 하나님의 아들인 것이다.

하나님의 아들이라 하면, 성인(聖人)을 의미하는 것이니, 그 성인(聖人)이 언제 나타나서 우리나라의 어려움을 구제하는가? 예언서(豫言書)마다 계속 이야기하고 있는 진사성인출(辰巳聖人出)인 것이다.

곧 진사(辰巳)년에 성인(聖人)이 세상에 드러나 밝혀진다는 것이다.

술이 나타나는 때가 바로 청명절(淸明節)이라고 해월(海月) 선생은 가르쳐 주는 것이다.

그러나 해월(해월) 선생은, 사람들은 청명절(청명절)이 뜻하는 바를 모른다고 하였다.

고통받는 남북한(南北韓)에게 희망을 주는 술이 익어 가니, 곧 목마름에서 해결될 수가 있다는 것이다.

이는 한마디로 술(酒)이 구세주(救世主)라는 것을 해월(海月) 선생은 이와 같이 전(傳)하는 것이다.

또한 더 나아가 술독 밑에는 숨겨 둔 많은 사람들이 있는데, 그들이 바로 향기(香氣)가 나는 부처님의 나라를 세울 것이라고 하였다.

다시 말하면은 장엄(莊嚴)한 화엄(華嚴)의 세계인, 부처님의 꽃의 나라가 이 지상(地上)에서 이루어지게 된다고 한 것이다.

어디에서 이루어지는 지는 이미 이야기하였다.


해월선생문집(海月先生文集) 2권 22장 90편에,


한강차 상천사운(漢江次 上天使韻)

천년간비수개벽(千年慳秘誰開闢) 사해시맹독주장(四解詩盟獨主張)

옥절초림진마계(玉節初臨辰馬界) 란주갱소수운향(蘭舟更泝水雲鄕)

천년(千年) 동안 굳게 숨겨 둔 비밀인데(慳秘), 어느 누가 개벽(開闢)을 하는가?

온 세상 사람들이(四海) 받들어 모시는 약속된 사람으로(詩盟), 홀로 주(主)가 개벽(開闢)을 하는도다
.


옥(玉: 玉童)인 부처님(節)이, 비로소 용마(龍馬)의 세계로 나아가는구나.

난주(蘭舟)가, 또한 물을 거슬러 구름 속(水雲)으로 들어가는구나.


이 시(詩)는 1606(丙午: 선조 39)년, 해월(海月) 선생 51세 때에 쓰신 시(詩)이다. 이 해 4월에 금성현령(金城縣令)을 제수(除)받고, 또한 갑자기 어모장군행룡양위부사과겸여고(禦侮將軍行龍驤衛副司果兼如故)라는 긴 이름의 장군(將軍)의 직위를 제수받았다.

이 때는 마침 명(明)나라 군(軍)이 우리 나라에 철병(撤兵)키 위해, 명(明)나라 사신(使臣) 상천사(上天使)로 한림편수(翰林編修) 주지번(朱之蕃)과 부천사(副天使) 급사(給事) 양유년(梁有年)이, 황제(皇帝)의 조칙(詔勅)을 반포하였는데, 이 때 조정(朝廷)에서는 그들을 후히 대접하였다.

당시 조정(朝廷)에서는 시문(詩文)에 능한 선비를 뽑아서 그들을 접대(接待)하게 하였는데, 해월(海月) 선생도 뽑혀서 한강(漢江)에 배를 띄우고 명(明)나라 사신(使臣)과 더불어 시(詩)를 읆고, 시(詩)와 글(文章)을 서로 주고 받았다.

그 때 명(明)나라 상천사(上天使: 사신의 수장)인 주지번(朱之蕃)의 시(詩)를 차운(次韻)하여 해월(海月) 선생은 주지번(朱之蕃)의 앞에서, 이렇게 하늘의 큰 비밀(秘密)을 정식으로 밝힌 것이다. 


결국 천년(千年) 동안 숨기고 숨겨 왔던 비밀(秘密)인데, 그 비밀(秘密)을 털어 놓은 것이다. 그러나 아무도 이 시(詩)의 뜻을 제대로 깨닳은 사람이 없는 것이다.

누가 이 우주(宇宙)를 개벽(開闢)하겠는가? 하나 온 세상 사람들이 떠받들어 모시는 분인데, 약속된 사람으로, 홀로 주(獨主)라고 하였다.

바로 옥(玉)인 하나님의 아들로, 북두칠성(北斗七星)인 용마(龍馬)라고 한 것이다.“라고 명산 선생이 말하자 기독교인인 듯한 사람이 말하였다.

“독주(獨主)란 독생자 예수라는 의미로 예수님을 말하는 것이라고 봅니다. 온 세상 사람들이 받들어 모시고, 또한 약속된 사람이라면, 예수님밖에 더 있겠습니까?” 라고 하자 우리 나라의 에언서에 대하여 상당히 조예가 있는 듯한 사람이 말하였다.

“정도령(鄭道令), 상제재림(上帝再臨), 즉 재림 예수는 다 같은 십승(十勝)이라 했으니, 결국 진인(眞人) 정도령이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용마(龍馬) 즉 용(龍)과 말(馬)로 상징(象徵)되는 정도령의 세상이 된다는 말이라고 봅니다.” 라고 하자, 불교도인 듯한 사람이 말하였다. 

“미륵불(彌勒佛)의 미(彌)자가 어린아이라는 의미가 있으며, 또한 구세주(救世主)란 의미가 있으니 미륵불(彌勒佛)이 아니겠습니까?” 라고 하자 또 곁에 있던 증산교 계통인 듯한 사람이 말하였다.

“대순전경(大巡典經)의 제4장 천지운로(天地運路) 개조공사(改造公事) 1절을 보면,

『壬寅年(1902년) 陰四月 十三日에 夏雲洞 金亨烈의 집에 오셔서 그 후로 八年 동안 亨烈과 더불어 苦樂을 함께 하시며, 또 天地公事에 首弟子로 任用하여 처음부터 끝까지 同參케 하시니라. 上帝 亨烈에게 일러 가라사대 “時俗에 어린 兒孩에게 <개벽쟁이>라고 戱弄하나니, 이는 開闢長이 날 것을 이름이라. 내가 四界大權을 主宰하야 天地를 開闢하고 無窮한 仙境의 運數를 定하여 造化政府를 열어 災難에 빠진 神明과 民衆을 건지려 하니, 너는 마음을 純潔히 하여 天地運路 改造公事에 參與하라‘ 하시고』

증산(甑山) 상제께서 대순전경(大巡典經)에서 말씀한 바와 같이, 세상에서는 어린 아이를 보고 개벽장이라고 하는데, 이는 개벽장(開闢長)이 날 것이라는 말이라 하였습니다
.

또한 증산(甑山) 상제께서는 천지개벽경(天地開闢經) 5권 을사(乙巳)편 2절에,

『曰 我道之下에 有血心者 一人하면 我事 成也니라.

曰 我道之下에 世之人

有太乙道人之稱하면 太平天下也니라

曰時乎胞胎之運이니 兒童之世니라

是故로 致誠에 脫周衣而獻拜하라

時來하야 加冠致誠하면 天下太平하노라

曰我道之下에 奉道之日이

卽其人이 在后天之生하야 爲一歲하노라』



내 도(道)는 혈심(血心)을 가진 자가 한 사람(一人)만 있어도 나의 일(我事)은 이루어지니라(成).

내 도(道)는 세상 사람들이(世之人), 태을(太乙)이라는 도사(道士)가 있어 따르면, 천하(天下)는 태평(太平)하게 되나니,

아! 이 때(時)가 포태운(胞胎運)으로, 아이(兒童)의 세상(世)이 되는데,

그런고로(是故) 치성(致誠)에, 두루마기(周衣)를 벗고 헌배(獻拜)하라. 



 

증산 법종교에서 나온 현무경(玄武經)에 있는 증산 상제의 시를 보면,

 

『太乙眞人彌勒佛 回天地氣石由身 風雲變態歸于一 六合和同萬年春』
 

태을진인(太乙眞人)이 바로 미륵불(彌勒佛)이며

천지(天地)의 기(氣) 즉 일기(一氣)가 돌아 오는데, 돌(石)이 바로 몸(身)을 의미하는 것이다.

 

라고 하였으니 이제까지 설명하신 그 아이가 태을진인(太乙眞人)이자 미륵불(彌勒佛)이며, 또한 돌(石)인 정도령(鄭道令)인데, 일기(一氣: 太乙)가 인간의 몸(身)으로 다시 오셔서(天下一氣再生身) 좋은 세상을 이룬다는 말이니, 이는 해월(海月) 선생의 말씀과 같은 뜻이 아닙니까?“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오케이, 오늘부터 (2014년 12월 1일) 달라지는 이 누리. 김원일 2014.12.01 8551
공지 게시물 올리실 때 유의사항 admin 2013.04.07 38607
공지 스팸 글과 스팸 회원 등록 차단 admin 2013.04.07 54362
공지 필명에 관한 안내 admin 2010.12.05 86223
1298 [단독] "개로 바꿔라" 대통령 말에…마스코트 급조 니맘대로 2016.11.09 115
1297 [영상] 탄핵 가결 순간…어느 고교의 격한 반응 그래! 2016.12.09 115
1296 박근혜에게. 황금네거리 2016.12.10 115
1295 세상 많이도 변했습니다 얼마 전 같으면 주리를 털 정도의 글이지요 시사인 2016.12.30 115
1294 트럼프가 격노했다고..? 그래서 뭐! 에르미 2017.06.19 115
1293 눈장님 보십시요. 2 범어사 2017.09.01 115
1292 웬지 가을에 읽어야 할 것 같은 시 한편 2 한수산 2017.09.27 115
1291 명쾌한 설명…헌재, 박근혜 파면 선고 순간 태극기 2017.10.01 115
1290 코비드 백신을 맞았더니! 김주영 2021.02.17 115
1289 [서천석의 내 마음속 몬스터] 말하지 않아도 다 알아달라는 아내에게 nut 2016.10.19 116
1288 최순실 컴퓨터서 ‘대통령 연설문’ 무더기 발견 1 순실 2016.10.24 116
1287 지금은 상상조차 할 수없는 품격있는 대담 - 손석희 노무현 - 사람들 2016.11.19 116
1286 병든 시국, 처방은 ? 3 민중 2016.11.20 116
1285 영화 '핵소 고지(Hacksaw Ridge)' 한국 개봉(2017.2.22)에 즈음하여. "주님, 한 명만 더 한 명만 더" (첨부파일) file (사)평화교류협의회[CPC] 2017.02.22 116
1284 옴진리교와 일본사회에 대한 기묘한 이야기 노란리봉 2017.09.29 116
1283 예수께서 말씀하신 음식물에 관한 권면? 1 예수안에 2021.01.19 116
1282 무좀 이야기 김균 2022.07.13 116
1281 도전한 사람들이 이룰 것이다 다알리아 2023.05.15 116
1280 반갑습니다 1 예수따라 2016.10.01 117
1279 국가정보원을 해부해버린 남자 미디어 2016.10.09 117
1278 박정희 생가 방화범 상습 유적 테러…조병갑 공덕비, 삼전도비 등도 훼손 2016.12.04 117
1277 조중동의 ‘반동’이 시작됐다. [김종철 칼럼] ‘주권자혁명’으로 진화하는 ‘촛불혁명’에 재를 뿌리려는가 반동 2016.12.11 117
1276 박 대통령은 예수와 같이 불의한 재판을 받는 것인가 티젠 2017.01.06 117
1275 x-대한민국이 위태롭다! 월남 패망 목격자의 악몽! 조국 대한민국을 위해 간절히 기도합시다!!! 걱정 2017.02.22 117
1274 제 19대 대통령 선거 예언 향화사 황순연 보살 - 왜 정치인들은 선거철에 점술가를 찾는가 별이 2017.05.07 117
1273 (눈장님 보십시요)....TNT·클레이모어·수류탄까지..계엄군, 광주서 '전쟁'을 했나 2 범어사 2017.08.28 117
1272 코로나19로 모임이 저지되니 2 김균 2020.03.20 117
1271 그릇 이야기 7 fallbaram. 2020.05.12 117
1270 장기적출의 나라 김균 2020.07.09 117
1269 나 그렇게 당신을 사랑합니다. 1 다알리아 2021.01.28 117
1268 실패한 디자인 대참사 1 다알리아 2021.01.28 117
1267 '독단과 불통'이 문제로다, 오뚜기 2016.10.18 118
1266 朴대통령, '최태민과 상의하라'는 꿈꿨다고 해 시사인 2016.10.29 118
1265 교인들이여, 무지한 신앙에서 깨어나자 일석 2016.12.01 118
1264 KBS 방송불가 - 박정희가 전 일본총리 기시 노부스케에게 보낸 친서 공개. 일본인 2016.12.11 118
1263 덧없는 세월을 1 무명 2017.01.01 118
1262 박관천이 울고 싶을 거다 시사인 2017.01.12 118
1261 이승만이 남긴 더러운 유산을 처분해야만 한다. 과거청산 2017.03.21 118
1260 " 하긴 그래요 .. 흘러가다 2017.05.24 118
1259 오만불손 김균 2020.06.24 118
1258 가을이 남긴 흔적 1 지용 2016.10.07 119
1257 성탄제 1 눈길 2016.12.23 119
1256 유일하게 지킨 공약 file 유일 2016.12.18 119
1255 한국경제, 주필 정규재 발언 “실검 오르고 거침 없었다” 자평 논란 2017.01.09 119
1254 Tom & Jerry 만평 2017.08.14 119
1253 5.18 광주민주화 운동 그 속에 묻힌 또하나 진실 못밝히나 안밝히나--x 관리자에 의해 본문 삭제 4 눈장 2017.08.24 119
1252 우리의 기원을 들어주시옵소서 1 들꽃 2020.04.06 119
1251 손가락 후문 file 김균 2020.07.09 119
1250 민초 사이트 로그인을 회원 아이디로 하도록 고쳤습니다. 2 기술담당자 2016.09.13 120
1249 기담자님 2 kan4083@daum.net 2016.09.17 120
1248 새 배너를 보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최근 일어난 사이트 접속 장애와 불편을 사과드립니다. 3 기술담당자 2016.12.23 120
1247 “박근혜 화법은 베이비토크” 전여옥 어록 재조명 2016.10.27 120
1246 "진리는 거리에" 서울대 교수들, 5차 촛불집회 참여 광장 2016.11.23 120
1245 박 대통령 사실상 직무정지, 이제야 국정 제대로 돌아간다 1 알파걸 2016.11.14 120
1244 [문화광장] 정우성 소신 발언 “박근혜 앞으로 나와” 바뀐애 2016.11.21 120
1243 [EBS 다큐프라임] <강대국의 비밀 5부> 1964년 미국, 미시시피 자유여름운동 (사)평화교류협의회[CPC] 2016.11.28 120
1242 <허약하거나 아픈 사람>이 <건강>하기 위해 꼭 해야 할 것 1 장동기 2016.11.30 120
1241 함성 무명 2016.12.04 120
1240 '엄마'가 된 '남자 출산 2017.08.03 120
1239 땅 짚고 헤엄치기 1 하주민 2017.08.19 120
1238 우리시대의 깃발과 예수. 2 재림목사뭐하냐? 2017.09.13 120
1237 새해풍경 2 무실 2021.01.20 120
1236 곽건용의 책 이야기-성서의 뜨락을 거닐다 3 김원일 2021.01.31 120
1235 측근 부패, 국가기관 선거부정, 세월호 참사, 친제국주의 정책, 노동자 ·서민 공격 … 박근혜는 퇴진하라 김원일 2016.10.31 121
1234 신령과 진리로 예배할 때 ? 광야소리 2017.01.03 121
1233 일상의 금융화는 결국 이집트 7년 흉년으로? (23) 곰솔 2017.01.26 121
1232 유쾌한 정숙씨 정숙씨 2017.06.06 121
1231 한국전쟁 패배의 역사, 바로 ‘이사람’ 때문입니다-어찌 이런 어이없고 황당한 일이... 눈장 2017.06.26 121
1230 우리가 만든 예언도표대로 이루어진다? 5 김균 2020.04.27 121
1229 전용근의 음악 산책-이바노비치 다뉴비강의 잔물결(Donauwellen Walzer) 백향목 2016.09.24 122
1228 유시민이 말하는 박근혜 캡신 2016.10.26 122
» 목타는 세상을 축여주고 구하는 정도령--해월 황여일의 예언 (해월유록) 현민 2016.11.06 122
1226 [채널A단독] 박태환 주사, 최순실 연관성 조사 1 호박 2016.12.04 122
1225 온 나라에 악취를 뿜어내는 이 정치적 폐기물은 배출한 지역에서 알아서 치워야 한다"......박정희가 반인반신인 동네에서 황금동사거리 2016.12.15 122
1224 [카드뉴스] '이화여대 청문회'에 도착한 '감동 문자' 배꽃 2016.12.16 122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3 Next
/ 23

Copyright @ 2010 - 2024 Minchoquest.org. All rights reserved

Minchoquest.org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