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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천사 기별의 허상

몇 번을 망설이고 또 망설였다.

몇 번을 반복해서 읽어보고 또다시 검토 해 보았다.

그런데 잘못된 일을 그대로 묵인 하는 것도 아닌 것 같다.

정말 세 천사의 기별은 아전인수 격이다.

계시록14장을 읽어 보라 처음부터 끝까지 읽기를 권한다.

첫째 둘째 셋째 천사 부분만 달랑 읽지를 말고 앞부분을 읽고 뒷부분도 읽기를 권한다.

왜?

첫째 둘째 셋째 천사는 안식교인 사람들이 되고 기별이되고 나머지 네명의 천사는 다시 천사가 되는가?

처음 1절부터 보면 144000인이 나온다.

이 대목이 아주 아주 중요하다.

너무 중요하다.

그걸 빼놓고 나머지 천사들이 외치는 소리를 따로 해석하는 오류를 버려야 한다.

왜? 세명의 천사만 안식교인이 외치는 기별이 되었다가 나머지는 다시 천사가 되는가?

제가 하는 말이 틀렸다고 인식되시거든 제발 14장을 처음부터 끝까지

몇 번만 읽으시길 권하다.

억지로 풀어서 붙이면 세천사의 외치는 소리가 안식일과도 관계가 있는 듯도 하나

그건 억지라는 걸 몇 번만 읽어 보시면 금방 알 것이다.




(계 14:1) 또 내가 보니 보라 어린 양이 시온 산에 섰고 그와 함께 십사만 사천이 서 있는데 그들의 이마에는 어린 양의 이름과 그 아버지의 이름을 쓴 것이 있더라

(계 14:2) 내가 하늘에서 나는 소리를 들으니 많은 물 소리와도 같고 큰 우렛소리와도 같은데 내가 들은 소리는 거문고 타는 자들이 그 거문고를 타는 것 같더라

(계 14:3) 그들이 보좌 앞과 네 생물과 장로들 앞에서 새 노래를 부르니 땅에서 속량함을 받은 십사만 사천 밖에는 능히 이 노래를 배울 자가 없더라

(계 14:4) 이 사람들은 여자와 더불어 더럽히지 아니하고 순결한 자라 어린 양이 어디로 인도하든지 따라가는 자며 사람 가운데에서 속량함을 받아 처음 익은 열매로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속한 자들이니

(계 14:5) 그 입에 거짓말이 없고 흠이 없는 자들이더라

(계 14:6) 또 보니 다른 천사가 공중에 날아가는데 땅에 거주하는 자들 곧 모든 민족과 종족과 방언과 백성에게 전할 영원한 복음을 가졌더라

(계 14:7) 그가 큰 음성으로 이르되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그에게 영광을 돌리라 이는 그의 심판의 시간이 이르렀음이니 하늘과 땅과 바다와 물들의 근원을 만드신 이를 경배하라 하더라

(계 14:8) 또 다른 천사 곧 둘째가 그 뒤를 따라 말하되 무너졌도다 무너졌도다 큰 성 바벨론이여 모든 나라에게 그의 음행으로 말미암아 진노의 포도주를 먹이던 자로다 하더라

(계 14:9) 또 다른 천사 곧 셋째가 그 뒤를 따라 큰 음성으로 이르되 만일 누구든지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고 이마에나 손에 표를 받으면

(계 14:10) 그도 하나님의 진노의 포도주를 마시리니 그 진노의 잔에 섞인 것이 없이 부은 포도주라 거룩한 천사들 앞과 어린 양 앞에서 불과 유황으로 고난을 받으리니

(계 14:11) 그 고난의 연기가 세세토록 올라가리로다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고 그의 이름 표를 받는 자는 누구든지 밤낮 쉼을 얻지 못하리라 하더라

(계 14:12) 성도들의 인내가 여기 있나니 그들은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에 대한 믿음을 지키는 자니라

(계 14:13) 또 내가 들으니 하늘에서 음성이 나서 이르되 기록하라 지금 이후로 주 안에서 죽는 자들은 복이 있도다 하시매 성령이 이르시되 그러하다 그들이 수고를 그치고 쉬리니 이는 그들의 행한 일이 따름이라 하시더라

(계 14:14) 또 내가 보니 흰 구름이 있고 구름 위에 인자와 같은 이가 앉으셨는데 그 머리에는 금 면류관이 있고 그 손에는 예리한 낫을 가졌더라

(계 14:15) 또 다른 천사가 성전으로부터 나와 구름 위에 앉은 이를 향하여 큰 음성으로 외쳐 이르되 당신의 낫을 휘둘러 거두소서 땅의 곡식이 다 익어 거둘 때가 이르렀음이니이다 하니

(계 14:16) 구름 위에 앉으신 이가 낫을 땅에 휘두르매 땅의 곡식이 거두어지니라

(계 14:17) 또 다른 천사가 하늘에 있는 성전에서 나오는데 역시 예리한 낫을 가졌더라

(계 14:18) 또 불을 다스리는 다른 천사가 제단으로부터 나와 예리한 낫 가진 자를 향하여 큰 음성으로 불러 이르되 네 예리한 낫을 휘둘러 땅의 포도송이를 거두라 그 포도가 익었느니라 하더라

(계 14:19) 천사가 낫을 땅에 휘둘러 땅의 포도를 거두어 하나님의 진노의 큰 포도주 틀에 던지매

(계 14:20) 성 밖에서 그 틀이 밟히니 틀에서 피가 나서 말 굴레에까지 닿았고 천육백 스다디온에 퍼졌더라


  • ?
    세천사 2016.11.06 08:05
    오우~~~
    이런분들 계셔서 좋아요.
    제가 이렇게 해석하는데 고정관념들 때문에 영 안바뀌네요.
    님의 주장 예신으로 다 뒷받침됩니다.

    예신예신 하면서도 안믿으니 참 희안한 일이지요.

    144000과 세천사는 동일
  • ?
    눈뜬장님 2016.11.07 03:50
    안식교인=십사만사천=세천사 ?? 그건 아니죠.
    현재 안식일교인 수가 얼마인데요..
    그 중에서 십사만 사천인이 나온다는 겁니다.

    그들이 할 일은 세 천사의 기별을 전하는 것이고
    동시에 십사만 사천인의 특징을 갖춘 자들이지요.
    개신교내에도 어린양이 어디로 인도하든지 따라가는 사람들이 있을 겁니다.
    그들은 빛을 받은만큼 말씀대로 살고자 노력하는 사람들입니다.
    결국엔 하나로 모이게 될 겁니다. 짐승의 표가 강요될 때이죠.
    그들은 계 14:5~6 말씀에 제시한 과정을 거치고 연단되어 가고 있을 겁니다.
    사람마다 각각 차이가 다르겠지만 품성이 형성되어 가고 있겠지요.
    다니엘서에서는 말세에 연단되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라 했습니다.

    "많은 사람이 연단을 받아 스스로 정결케 하며 희게 할 것이나 악한 사람은 악을 행하리니
    악한 자는 아무도 깨닫지 못하되 오직 지혜 있는 자는 깨달으리라"단 12:10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연단하신다고 하셨습니다.

    렘 9:7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보라 내가 내 딸 백성을 어떻게 처치할꼬 그들을 녹이고 연단하리라"
    사 48:10 "보라 내가 너를 연단하였으나 은처럼 하지 아니하고 너를 고난의 풀무에서 택하였노라"
    잠 17:3 "도가니는 은을, 풀무는 금을 연단하거니와 여호와는 마음을 연단하시느니라"

    14장 구성을 잘 보세요. 14장은 세 파트로 구성되었습니다.
    계 14 : 1~5 십사만 사천인의 특징과 발생배경
    계 14 : 6~12 세 천사의 기별 내용과 그 결과
    계 14 : 13~20 세 천사 기별의 결과로 결정된 곡식과 포도송이의 추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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