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조회 수 14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즉문즉설
"최순실씨가 대한민국에 끼친 공덕이 많은데, 무엇일까요?" 법륜 스님의 대답


날씨가 많이 추워졌네요. 추운데도 이렇게 오셔서 감사합니다.

갑자기 날씨가 추워지니 저는 제가 일을 잘 처리하지 못한 게 생각나요. 지난 8월말 북한 두만강 유역에서 엄청난 홍수가 났었습니다. 어떤 분이 저한테 첫 추위가 오기 전에 북한 아이들에게 외투 만 벌을 지원하겠으니 11월 1일까지 준비해달라고 했습니다. 제가 다른 분께 준비를 부탁했는데 그 분이 값싸고 좋은 것을 찾다가 이제 주문이 들어갔어요.

한 쪽에서는 ‘우선 추위를 면해야하니 빨리 옷을 구해달라’ 라고 주장하고, 한 쪽에서는 ‘이왕 주는 거 며칠 늦더라도 좋은 것을 줘야한다’ 라고 주장합니다. 이렇게 좋은 일을 하면서도 서로 의견이 안 맞을 때가 있습니다.

사람 사이에 갈등이 생길 때에는 세 가지 경우가 있습니다. 서로 욕심을 낼 때, 서로 견해가 다를 때, 어리석을 때입니다. 한자로 탐(貪), 진(嗔), 치(痴)라고 합니다. 마음을 병들게 하는 이 삼독심(三毒心)을 버리면 마음에 행복이 깃듭니다.”

이어서 곧바로 질문을 받았습니다. 하남에서는 5명이 현장에서 질문하고 1명이 영상으로 질문했는데요. 최순실 사태로 혼란스러운 시국을 대변하듯 관련된 질문이 연이어 나왔습니다. 그 중 최순실 사태를 바라볼 때 가져야 할 우리의 시각과 나아갈 길을 생각해볼 수 있었던 질문자와의 대화가 인상적이었습니다.

 

                                                   

기사 이미지

지난 1일 경기도 하남시에서 `즉문즉설` 강연 중인 법륜스님. [사진 법륜스님 블로그]






“시아버님은 아주 보수적인 분이십니다. 그 영향을 받은 남편도 선거 때만 되면 공약 같은 건 보지도 않고 새누리당만 지지해 왔습니다. 그런 남편도 이번에 최순실 사태가 터지니까 더 이상 못 믿겠다고 하더라고요. 저도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굉장히 창피하고 자존심이 상합니다. 이 사태를 보면서 ‘해도 해도 너무 한다’ 싶고, 제가 갖고 있던 작은 희망마저 사라지는 것 같습니다.

언론의 행태도 너무 답답합니다. 지금은 국가가 혼란스러우니까 중립내각보다는 탄핵을 해야 할 것 같은데, 야당도 마음에 안 들고 뉴스를 볼 때마다 짜증스럽습니다. 정말 이민가고 싶어요. 이 혼란스런 상황에서 제가 어떤 마음을 가지고 애들을 키워야 할까요?”

“여기 계신 모든 분들도 질문자와 같은 참담한 마음이리라 생각합니다. 먼저 심심한 위로를 보냅니다. 그런데 다른 사람한테는 몰라도 이 사건이 질문자에게는 별로 손해가 아닌 것 같아요. 우선 남편이 보수적이었다면서요?”

“예.”

“질문자가 볼 때는 남편이 비합리적이고, 지역주의나 이념에 사로잡혀 있었는데, 질문자가 아무리 얘기해도 안 바뀌던 남편을 최순실 씨가 바꿔놓은 셈이네요. 질문자는 최순실 씨한테 고맙다고 해야지요. ‘역시 능력 있다. 내가 그렇게 노력해도 안 되던데, 며칠 만에 우리 남편과 시아버지의 생각을 확 바꿔주었구나’ 하고요. (모두 웃음)




최순실 씨는 능력있는 사람입니다. 최순실 씨의 공덕을 제가 한번 얘기해 볼까요? (모두 웃음)

대구, 경북 지역의 50대 이상 성인들은 지역주의에 사로잡혀서 하늘이 두 쪽 나도 여당을 지지하는 사람들이었어요. 어떻게 해도 안 움직이던 그 콘크리트 같은 사람들의 생각이 이번 사건을 계기로 깨졌습니다. 그게 여간해서 깨집니까? (모두 웃음) 지난 총선 당시 공천파동을 통해서 금이 짝 가더니, 이번 기회에 와르르 무너졌습니다.




또 옛날엔 우리나라 대학생들이 사회비판 의식도 높았는데, 요즘 대학생들은 지난 20년 간 사회가 이렇게 되던, 저렇게 되던 깊은 잠에 빠져있었어요. 그런데 이번엔 대학생들이 갑자기 눈을 번쩍 뜨고 제일 먼저 일어나더니 지금 제일 앞장서고 있습니다. 이 대학생들을 다 깨운 사람이 누구예요? (모두 웃음과 박수)

그 공덕을 얘기하자면 10개도 더 된다니까요. (모두 웃음) 또 남북한 긴장이 고조되어서 전쟁도 불사하겠다던 분위기가 이 사건을 통해서 조금 완화됐습니다.

또 대통령이 경제 활성화에 장애가 된다고 개정안을 내도, 여야가 정쟁하느라 야당이 거부해서 통과가 안 됐습니다. 그런데 이 사건을 계기로 여야가 합의해서 어떤 거국내각을 마련한다면 야당도 국정에 책임을 져야 되니까 그런 법안 통과에 무조건 반대만 할 수는 없겠지요. 그러니 이런 문제도 해결할 수 있겠지요. (모두 웃음)

정당들이 헌법을 개정해서 어떻게든 민주주의를 심화하자고 해도 그간 대통령이 안 된다고 하니까 꼼짝도 못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갑자기 대통령이 나와서 ‘헌법 개정 하자’고 하니까 야당이 ‘갑자기 왜 저래? 무슨 음모 아니야? 반대!’ 이래서 안 될 뻔했는데, 하루 만에 뒤집어버리니까 이제는 헌법 개정 추진의 가능성이 훨씬 높아졌습니다. 게다가 오해도 안 받고 추진할 수 있습니다.




헌법에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고 되어 있습니다. 이 나라의 주인은 국민이고, 정치인들은 심부름꾼인데, 그 간 우리가 일상적으로 우리의 권력을 행사하려니까 번거롭기도 하고 모르기도 해서 ‘그래, 우리가 권력을 위임해 줄 테니까 네가 대신해라’고 했던 거잖아요. 그렇게 하라고 하다가 우리 마음에 안 들면 바꾸면 됩니다.

그런데 그동안에는 마치 위정자들이 왕인 양 권력을 독점하고, 우리는 그 밑에서 노예나 신하처럼 순종하며 살았는데, 이 사건을 계기로 국민들이 ‘진정 이 나라의 주인은 국민’임을 확실히 각성케 됐습니다. 그러니 좋은 일이에요.





국민들 마음은 ‘하야하라. 탄핵하라’일 겁니다. ‘탄핵’을 하려면 데모를 엄청나게 해야 하고 그걸 국회에서 통과시켜야 되겠지요? 그럼 그걸로 끝나나요? 아니죠. 헌법재판소도 가야 됩니다. 그럼 이걸 정치적으로 해결해야 하나요, 법리적으로 해결해야 하나요? 정치적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를 법리적으로 해결하려니까 부결될 확률도 상당히 높습니다. 대통령을 탄핵하면 우리 속은 시원할지 몰라도 정치적 행위를 법으로 처리하기 때문에 뒤처리가 깔끔하지 못할 위험이 있어요.

‘하야’는, 대통령이 ‘아, 내가 능력이 안 된다’하고 이승만 대통령처럼 하야 하면 좋은데, 헌법에는 하야하면 2개월, 즉 60일 안에 선거를 해야 한다고 규정돼있습니다. 60일 안에 선거를 하게 되면 우리는 좋든 싫든 ‘대통령제’ 선거를 또 치러야 해요. 그러기 싫다고 60일 안에 헌법을 개정할 수 있을까요? 어렵습니다. 대통령이 하야하면 우리 기분이야 일시적으로 좋겠지만 뒤처리가 깔끔하지 못 하게 됩니다. 똑같은 시스템 안에서 누군가 5년 동안 대통령을 하면 지금의 상황과 거의 똑같은 결과를 빚을 확률이 높습니다.

또 하야 후에 누가 현재의 대통령을 대신해서 잘 할 수 있을까요? 60일 안에 괜찮은 사람을 발굴하기도 쉽지 않기 때문에 우리는 이미 나와 있는 사람 중에서 정해야할 겁니다. 어떤 사람들이 하면 잘 할 것 같아요? 그러니까 여러분은 감정과 현실은 다르다는 걸 알아야 합니다.




그러니까 흥분을 좀 가라앉힐 필요가 있습니다. 이제 더 밝혀진다고 더 좋을 것도 없습니다. 지금까지 밝혀진 것만으로도 대다수 국민들은 대통령이 국가를 경영할 능력이 없다고 생각하고 있으니까요. 아직 대통령에 대한 지지가 강력하면 더 밝혀야 하겠지만 이미 100명 중에 15명만 지지한다고 여론발표가 나옵니다. 그것도 일부 지역의 노인들만 지지하는 현실이잖아요. 이제 중요한 건 '무엇을 더 폭로할 것이냐'가 아니라 '어떻게 빨리 국정혼란을 수습할 것이냐' 입니다.

그러자면 첫 번째, 대통령의 결단이 필요합니다. 두 번째, 여야가 국정안정을 위해서 협력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그런데 여야가 이것을 가지고 네가 잘 했니, 내가 잘 했니 하면서 공방만 하면 혼란만 계속 됩니다. 지금 우리의 경제 상황이나 남북관계는 위기에 처해 있는데, 이렇게 내부가 흔들리면 붕괴만 가속화되지요. 우리는 그동안 북한이 올해 붕괴하나, 내년에 붕괴하나 말들이 많았는데, 이러다가는 북한보다 우리가 먼저 붕괴될지도 모르겠어요. 그러니 국민들이 건설적인 쪽으로 여론을 만들어가는 게 필요합니다.




이런 걸 ‘전화위복’이라고 합니다. 이 사건이 꼭 나쁜 것만이 아니고, 기회를 잘 살리면 우리가 그동안 못 했던 걸 할 수 있는 ‘굉장히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는 겁니다. 그런데 대통령이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계속 권력을 움켜쥐고 있고, 또 반대쪽에서는 계속 폭로하고, 그래서 서로 싸우기만 하면 국가는 혼란에 빠지게 될 것이고, 그러면 나라가 주저앉을 것입니다.

지금 벌어지고 있는 현상은 나라가 주저앉을 위기이기도 하지만 서로 반성하고, 협력하면 훨씬 좋은 환경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 위기를 돌파할 수 있는 힘은 어떤 한 사람의 정치인에게 있는 게 아닙니다. 국민들이야말로 분노만 하지 말고,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해서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을지 생각을 바꾸고 마음을 모아야 합니다. 그러면 굉장히 좋은 기회가 될 거니까 질문자는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모두 박수)




그러니 가만히 앉아만 있으면 안 됩니다. 적극적으로 자신의 의사를 표현해야 합니다. 의사를 표현할 때, 두 가지는 주의해야 합니다. 요즘 기사를 보고 자신의 의사를 댓글로 다는 것으로 표현하는 경우가 많지요. 그런 댓글을 보면 욕을 해 놓는 사람들이 많던데, 그러면 안 됩니다. 또 집회나 시위 등 길거리로 나가 의사표현을 할 때도 폭력을 행사하면 안 됩니다. 이 두 가지만 조심하세요.

댓글을 달든지, ‘좋아요’를 누르든지, 글을 쓰든지, 주권자인 우리의 의사를 최대한 표현하세요. 국민들이 그렇게 합법적인 공간에서 의사표현을 해야 앞으로 여야를 불문하고, 그 누구도 국민의 뜻을 거슬러서 국정을 농단하는 일이 없게 됩니다.

과거 참여 정부 말기에도 국민들이 술만 먹으면 노 대통령 욕을 많이 한 것 기억하시죠? 이미 우리는‘우왕좌왕’해 본 경험이 있습니다. 그러니 이쪽으로 확 쏠렸다가 또 어떤 일이 생기면 저쪽으로 확 쏠리는 식은 안 됩니다. (모두 웃음) 앞으로는 패거리 정치, 패거리 문화도 지양하고, 대안을 중심으로 사고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가 처한 이 상황이 꼭 나쁜 것만은 아닙니다. 오히려 우리가 노력해서 좋은 나라를 만들기 좋은 상황이라고 생각하세요. 옛날엔 권력의 힘이 너무 세서 우리가 좋은 나라를 만들려다가도 감옥에 갈 확률이 높았는데, 지금은 그러다가 감옥에 갈 확률은 별로 높지 않잖아요. (모두 웃음) 집회를 하더라도 폭력적으로만 하지 않으면, 댓글을 달더라도 욕설과 음해만 하지 않으면 국민들이 자기 의사를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세상이기 때문에 지금 이 사항이 꼭 나쁜 상황만은 아닙니다.

“예, 희망이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모두 박수)”




밝아진 질문자의 목소리와 청중들의 힘찬 박수에서 희망이 느껴졌습니다. 스님과 대화를 들으며 깜깜하기만 했던 현실이 새롭게 보이고 할 수 있는 일이 많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 No Image notice by 김원일 2014/12/01 by 김원일
    Views 8547 

    오케이, 오늘부터 (2014년 12월 1일) 달라지는 이 누리.

  2. No Image notice by admin 2013/04/07 by admin
    Views 38602 

    게시물 올리실 때 유의사항

  3. No Image notice by admin 2013/04/07 by admin
    Views 54357 

    스팸 글과 스팸 회원 등록 차단

  4. No Image notice by admin 2010/12/05 by admin
    Views 86220 

    필명에 관한 안내

  5. No Image 06Nov
    by 개봉박두
    2016/11/06 by 개봉박두
    Views 122 

    조폭의 수난시대가 온다

  6.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된 이야기들 (2016년 11월 7일 월요일)

  7. No Image 06Nov
    by 현민
    2016/11/06 by 현민
    Views 155 

    [해월 황여일의 예언 (해월유록)...]"남조선(南朝鮮)"과 "남조선(南朝鮮)의 배" 라는 민족사상(民族思想)

  8. 박상길 목사님의 『시국(時局) 기도회』 산꼭대기로 올라갑시다 (천수답의 일요칼럼)

  9. No Image 06Nov
    by 촟불
    2016/11/06 by 촟불
    Views 126 

    대구여고생

  10. No Image 06Nov
    by 촟불
    2016/11/06 by 촟불
    Views 146 

    송파할머니

  11. 목타는 세상을 축여주고 구하는 정도령--해월 황여일의 예언 (해월유록)

  12. [단독] "삼성, 정부 지원 약속받고 280억 지원 계획"

  13.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된 이야기들 (11월 4일)

  14. 한국정부가 배워야 할 '기자회견의 정석' (동영상)

  15. 세천사의 기별의 허구성

  16. No Image 06Nov
    by 사실
    2016/11/06 by 사실
    Views 103 

    왜 양심을 속일까?

  17. No Image 06Nov
    by 법륜
    2016/11/06 by 법륜
    Views 149 

    최순실씨가 대한민국에 끼친 공덕이 많은데, 무엇일까요?

  18. 이명박, 독도 기다려달라 '매국 발언' 사실로 확인!

  19. No Image 05Nov
    by 국민
    2016/11/05 by 국민
    Views 165 

    도올 김용옥 "탄핵 하면 박근혜가 무조건 승리한다"

  20. "삼성, 노동자 피 빨아 박근혜-최순실에게 토했다"

  21. No Image 05Nov
    by 영상
    2016/11/05 by 영상
    Views 92 

    이제보니.. 나도 피해자

  22. 참 아름다워라, 주님의 세계는 - 정말로?

  23. 역사는 승자의 기록이다. "내가 역사를 쓰려고 하는 한, 역사는 나에게 호의적일 것이다."라고 말한 2천만 명을 학살한 위대한 전쟁광 윈스턴 처칠의 진실...히틀러의 육백만 유태인 학살은 마르고 닳도록 우려먹으면서 처칠의 만행은 잘 알려지지 않은 것은 승자세력의 힘이다.

  24. 화잇교도들을 이해해주자. 타고난걸 어찌한단 말인가?

  25. 개신교, 최태민 '목사' 호칭이 그리 불편한가

  26. 한국삼육 110주년

  27. 조선일보 “최태민과 내연 관계로 동거” 왜 삭제했나

  28. x Garbage.

  29. No Image 03Nov
    by (사)평화교류협의회[CPC]
    2016/11/03 by (사)평화교류협의회[CPC]
    Views 261  Replies 1

    "가난한 백성을 너의 중에 남겨 두리니" (스바냐 3:12) = 평화교류협의회가 북한 수해를 말하다 (첨부파일: 아래아한글, MS Word)

  30. 지리산 천왕봉

  31. 촘스키 '한국 국민이 투쟁해서 민주주의 되찾아야'

  32. No Image 02Nov
    by 골고다
    2016/11/02 by 골고다
    Views 196 

    "노무현은 연설문 하나하나 고쳐... 유권자들이 기억해야"

  33. x OK, you're out.

  34. No Image 02Nov
    by 김주영
    2016/11/02 by 김주영
    Views 199 

    하나님에 대해 제대로 말하기

  35. No Image 02Nov
    by 현실
    2016/11/02 by 현실
    Views 163 

    2016.11.12일 간첩종북 데모대의 청와대 점령작전에 철저히 대비하라(2016.11.29토) (이런 방송을 즐겨보는 분들이 있습니다.)

  36. No Image 01Nov
    by 예언
    2016/11/01 by 예언
    Views 171 

    x

  37. 슬픔을 당한 목사님 가정을 위해 기도합니다.

  38. 개정 신약 복음서 요한계시록- 칙사님 태자마마 최태민 계시록

  39. No Image 01Nov
    by 일갈
    2016/11/01 by 일갈
    Views 103 

    공주전(연세대 커뮤니티)

  40. No Image 01Nov
    by 무능한진보라새로운정치라
    2016/11/01 by 무능한진보라새로운정치라
    Views 84 

    노무현 "보따리 장수" vs 손학규 "무능한 진보의 대표"

  41. 이사야와 무당 (끝줄 수정)

  42. 아연질색

  43. x

  44. No Image 31Oct
    by 친일청산
    2016/10/31 by 친일청산
    Views 200 

    육영수와 문세광

  45. No Image 31Oct
    by 유재춘
    2016/10/31 by 유재춘
    Views 256 

    나? 유재춘이란

  46. No Image 31Oct
    by 김원일
    2016/10/31 by 김원일
    Views 121 

    측근 부패, 국가기관 선거부정, 세월호 참사, 친제국주의 정책, 노동자 ·서민 공격 … 박근혜는 퇴진하라

  47. No Image 31Oct
    by 김원일
    2016/10/31 by 김원일
    Views 133 

    서울 도심을 “박근혜 퇴진” 함성으로 가득 메우다

  48. 김운혁 님, 정신 똑바로 차리고 저 아래의 내 글을 제대로 이해할 때까지 정독하시기 바란다.

  49. JTBC 폭로, 순시리 국정농단 결정판 터졌군요.

  50. 국격상승 가카입국

  51. 박근혜, 최태민, 최순실과 관련해 무속신앙 자체를 폄하하는 글: 특히 김운혁 님 참조하시기를.

  52. 9월 1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53. No Image 30Oct
    by 진보적시민민주주의
    2016/10/30 by 진보적시민민주주의
    Views 94 

    잊혀지는 영상 노무현 돌발영상

  54. 전쟁과 학살 부끄러운 미국역사-미국은 청교도가 세운 나라라고? 그 사람들이 1억명이 넘는 원주민을 학살했다고 한다.

  55. No Image 30Oct
    by 우상
    2016/10/30 by 우상
    Views 156 

    "최순실게이트 다음은 김정은게이트가 온다" 이 동영상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짐승에 올라 탄 음녀"

  56. 세월호 잃어버린 대통령의 7시간 그시각 청와대 안에선 최태민 천도제?

  57. 조선일보가 박근혜 대통령을 버린 이유

  58. 단두대 등장

  59. 도올 김용옥 "박근혜는 최순실 아바타, 무당춤 춘 것"

  60. '수사대상' 청와대가 법치 무력화......

  61. 사소한 것에 연연하지 않는 10가지 지혜

  62. No Image 29Oct
    by 107초
    2016/10/29 by 107초
    Views 180 

    최순실 사태 107초에 총정리(아이폰7 광고 패러디)

  63. No Image 29Oct
    by 김균
    2016/10/29 by 김균
    Views 113 

    신간 소개=알 수 없는 분-곽건용

  64. No Image 29Oct
    by 시사인
    2016/10/29 by 시사인
    Views 117 

    朴대통령, '최태민과 상의하라'는 꿈꿨다고 해

  65. 거세지는 국민 분노…'최순실 게이트' 규탄 서울 대규모 촛불집회

  66. No Image 29Oct
    by 살수
    2016/10/29 by 살수
    Views 56 

    백남기 농민 사망사건

  67. 자유 게시판 이니까

  68. 김제동이 '민주 공화국 시민들'에게 보내는 편지

  69. No Image 28Oct
    by 동해
    2016/10/28 by 동해
    Views 91 

    나는 대통령 후보 박근혜를 배신했다...그러나 국민을 배신하지는 않았다.

  70. [36.5도] 민간인 사찰과 '최순실 게이트'

  71. 영화 <자백> 10만 돌파... '보이지 않는 손'의 방해를 뚫다

  72. No Image 28Oct
    by 김원일
    2016/10/28 by 김원일
    Views 163 

    예언님

  73. No Image 28Oct
    by 불량
    2016/10/28 by 불량
    Views 154 

    이해찬 사이다 발언 _ 무능하고 자세가 불량하니 그만둬요~~

  74. No Image 28Oct
    by 예언
    2016/10/28 by 예언
    Views 113 

    x

  75. No Image 28Oct
    by 몰락
    2016/10/28 by 몰락
    Views 135 

    박근혜의 몰락 2

  76. No Image 28Oct
    by 줄기
    2016/10/28 by 줄기
    Views 177 

    "최순실 사태로 대한민국이 혼돈에 빠졌어요. 이제 어떡하죠?" 법륜스님의 답변

  77. 도올 김용옥 "박근혜는 최순실 아바타, 무당춤 춘 것"

  78. KBS의 수백 명 기자들이 -- ‘오늘은 종편 뉴스에 무엇이 나올까?’ 긴장하며 기다리고.. 베끼기 서슴지 않아"

  79. 오래전 기억

Board Pagination Prev 1 ...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 23 Next
/ 23

Copyright @ 2010 - 2024 Minchoquest.org. All rights reserved

Minchoquest.org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