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박정희, 박근혜라면 소름 끼치고 치 떨리는 사람이다.
내가 박근혜의 정치를 투명하다고 했는가.
지금 왜 유언비어가 양산되는지 모를 사람이 여기 있는가.
누가 그대더러 윤회설을 믿으라 했는가.
누가 그대더러 무속신앙을 인정하거나 좋아하라고 했는가.
유언비어도 유언비어 나름이다.
"심청전의 이야기에서 나오듯이 바닷속 용왕을 달래기 위해서 인당수에 몸을 던지는 심청의 이야기가 한국에 있는 종교들중 어느 종교와 가장 깊은 관련이 있다고 보십니까? 천도재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 하십니까?
신을 달래기 위한 목적으로 어린 아이들을 재물로 드리는 종교는 종교가 아닙니다. 악교 입니다. 사회악인것입니다."
그래서, 세월호가 신을 달래려고 어린 아이들을 제물로 드린 것이라는 이야기는 어떤 객관적 증거에 그 근거를 두고 하는 말인가.
예수 수요일 사망설, 2030년 재림설도 이런 식으로 유추해 내는가.
그대가 세월호 유가족 중 일원이라고 생각해 보라.
인신 공양이라는 유언비어가 어떻게 들리겠으며, 그대의 영혼을 어떻게 갈기갈기 찢을 것인지.
그것이 사실이라고 확신한다면
증거와 함께 객관적으로 확인될 때까지 기다리면 된다.
그대의 글에 일일이 토 달며 설명할 시간 없으니 정 못 알아듣겠으면 글 올리는 것 자체를 멈추든가
협조할 마음 없으면 말씀하시라.
아이피 차단해줄 테니.
상식이 통하는 선이 무너져서 그럴겁니다. 저도 이일있기전에 들었다면 무슨 말같잖은 소리냐 타박을 놨을건데요 지금은 그마저도 할 것들이라는 생각에 짜증이 팍팍 납니다. 만에 하나 사실이라도 밖으로 나오지는 않겠지요. 그정도면 나라의 근간 자체가 무너지고 무정부 상태가 되도 별 이상이없을건데 그건 힘있는것들이 원하지 않을테니까요. 이런 소리를 해대는 제 자신도 황당합니다. 좌우간 대한민국이라는 나라가 역사의 한기로에 서있는건 확실합니다. 친일세력을 몰아내지 못했던 과거가 결국엔 수십년동안 오늘과 같은 수많은 비극적인 일들로 나타난거겠지요. 이나라는 다시 유사한 선택을 해야하는 상황이 됬지만 밝아보이지는 않습니다. 참 안타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