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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박정희, 박근혜라면 소름 끼치고 치 떨리는 사람이다.
내가 박근혜의 정치를 투명하다고 했는가.
지금 왜 유언비어가 양산되는지 모를 사람이 여기 있는가.

누가 그대더러 윤회설을 믿으라 했는가.

누가 그대더러 무속신앙을 인정하거나 좋아하라고 했는가.

 

 

 

유언비어도 유언비어 나름이다.

 

"심청전의 이야기에서 나오듯이 바닷속 용왕을 달래기 위해서 인당수에 몸을 던지는 심청의 이야기가 한국에 있는 종교들중 어느 종교와 가장 깊은 관련이 있다고 보십니까?  천도재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 하십니까? 

 

신을 달래기 위한 목적으로 어린 아이들을 재물로 드리는 종교는 종교가 아닙니다. 악교 입니다. 사회악인것입니다."

 

그래서, 세월호가 신을 달래려고 어린 아이들을 제물로 드린 것이라는 이야기는 어떤 객관적 증거에 그 근거를 두고 하는 말인가.

예수 수요일 사망설, 2030년 재림설도 이런 식으로 유추해 내는가.

 

 

그대가 세월호 유가족 중 일원이라고 생각해 보라.
인신 공양이라는 유언비어가 어떻게 들리겠으며, 그대의 영혼을 어떻게 갈기갈기 찢을 것인지.

 

그것이 사실이라고 확신한다면
증거와 함께 객관적으로 확인될 때까지 기다리면 된다.

 

그대의 글에 일일이 토 달며 설명할 시간 없으니 정 못 알아듣겠으면 글 올리는 것 자체를 멈추든가
협조할 마음 없으면 말씀하시라.
아이피 차단해줄 테니.

  • ?
    지나가다 2016.10.31 02:47

    상식이 통하는 선이 무너져서 그럴겁니다. 저도 이일있기전에 들었다면 무슨 말같잖은 소리냐 타박을 놨을건데요 지금은 그마저도 할 것들이라는 생각에 짜증이 팍팍 납니다. 만에 하나 사실이라도 밖으로 나오지는 않겠지요. 그정도면 나라의 근간 자체가 무너지고 무정부 상태가 되도 별 이상이없을건데 그건 힘있는것들이 원하지 않을테니까요. 이런 소리를 해대는 제 자신도 황당합니다. 좌우간 대한민국이라는 나라가 역사의 한기로에 서있는건 확실합니다. 친일세력을 몰아내지 못했던 과거가 결국엔 수십년동안 오늘과 같은 수많은 비극적인 일들로 나타난거겠지요. 이나라는 다시 유사한 선택을 해야하는 상황이 됬지만 밝아보이지는 않습니다. 참 안타깝네요.

  • ?
    김운혁 2016.10.31 06:25

    지나가다님, 

    님의 말대로 상식이 통하는 선이 무너져 버렸기 때문에 각종 유언비어와 비상식적 최악의 시나리오에까지 눈을 돌리게 되는것 같습니다. 

     

    진실이 밝혀지는 대신 그대로 묻혀 버린다면 그것만큼 국민들의 가슴에 상실을 안겨주는 일은 없을것입니다. 

     

    최태민은 주술가였습니다.

     

    그는 박근혜 대통령이 자신의 영적 아내라고 주장하고 다녔습니다.

     

    그리고 박태민이 육영수 여사의 몸으로 빙의하여 육영수 여사의 목소리로 박근혜에게 말했을때 박근혜는 기절하였고 일시적 입신 경험을 하였습니다.

     

    박근혜대통령은 정상적인 정부 보좌관들과 더불어 국정을 운영한게 아니라  소위 "우주의 기운" 을 기대하면서 무당 최순실이 시키는 대로 꼭두각시 정치를 해온것이죠. 

    그렇기에 야당 지도자들이나 정치 평론가들의 입에서 박근혜대통령에 대해 정상적 대화 자체가 않돼는 분이라는 평가가 나오는 것이죠. 

     

    유시민 작가가 "환관정치" 가 될것을 우려했는데요, 그 예상대로 대한민국은 지난 4년간 "무당정치"를 해온것입니다. 정부는 진실을 감추고자 애쓰고 있습니다만

    사실에 대한 은폐, 축소의 노력이 지속될수록 국민의 분노는 더 커지고

     

    나중에 폭발력과 후유증은 더 심각할 것입니다. 

     

    비상식적인 유언비어가 범람하는 이유는 이미 현정부가 비 상식적으로 정국을 운영해 왔기 때문에

     

    비상식적 유언비어에 대한 개연성에 사람들의  마음이 열리게 된것이죠.

     

    국가의 기강을 흔든 최순실이 귀국했는데 공항에서 바로 체포하지 않고 24시간의 휴식시간을 제공하는 검찰? 이것이 바로 지속적으로 비상식적인 현정부의 모습입니다. 

     

    그래서 "24시간동안 최순실이 정부 관계자들과 입을 맞춘다" 는 유언비어가 생기죠.  유언비어의 발생은 현정부 책임입니다.

     

    그리고 그 유언비어는 충분한 개연성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정황에  근거한 시나리오이기 때문이죠

  • ?
    김운혁 2016.10.31 06:49

    김원일님,

     

    제가 너무 앞서 나간듯 하군요. 

     

    최순실 무당 사건이 터지니까 웬지 불길한 예감에 최악의 시나리오까지 생각하게 되는것 같군요.

    제가 언급한 인신공양설은 진실을 파헤치고자 지난 2년동안 투쟁해온 세월호 유가족들 사이에서 제기된 시나리오들 중 하나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행방이 묘연했던 7시간동안 어디서 무슨일을 하고 있었다고 솔직히 말했다면 불필요한 유언비어는 생기지도 않았겠지요.

    물론 인신공양설은 대단히 비상식적 시나리오입니다.

    하지만 현정부의 정국 운영 및 재난 대응 방식 역시 비상식적입니다.

    좀더 진실이 밝혀질때까지 지켜보도록 할께요.

    그리고 좀더 팩트에 가까운 이야기들을 게시판에 적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유익한 조언 감사 드립니다.

  • ?
    김원일 2016.11.01 02:51
    협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시 강조하지만, "무당"이 문제가 아닙니다.
  • ?
    김운혁 2016.11.01 06:51
    네 알겠습니다.

    제가 이미 제 입장을 댓글에서 설명 드린대로

    무당이 만약

    1. 대통령을 자신의 영적 와이프라고 주장히는것은 사회의 기본단위인 가정을 파괴하는 악이므로 막아야 합니다.
    결혼은 영적배우자와 육적 배우자가 따로 존재할 수 없습니다.무속 신앙이 영적 와이프와 육적 와이프를 따로
    구분하여 가르친다면 그것은 악한 교훈입니다.

    2. 인신공양을 요구했다면 그것은 사회 악이며 막아야 합니다.
    그리고 이런 가르침이 무속신앙에서 비롯되었다면 그 가르침 자체가 문제인것이죠.

    3.용서와 화합을 주장했다면 그것은 적극 수용하고 동조할 일입니다.

    교파의 명칭이 중요한게 아니라

    그 교파속에 역사하는 영이 성령인지 악령인지가 문제죠.

    사울이 찾아간 엔돌의 무당은 악령이었죠.

    사울에게 저주하고 사울이 비참하게 죽었죠.

    거짓된 가르침은 사람을 파멸로 이끕니다.

    마귀는 거짓의 아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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