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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의 말씀을 천천히 그러나 확실하게 알아 가시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에서 어긋난다면 버리시고 그렇지 않다면 차근차근 읽고 되새기셔서 '자유롭게 피어나기' 바랍니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는 모든 것이 "예'입니다! 더불어 '구원'이란 '인격의 발전'이 아닌 '신격의 발견'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또한 그의 믿음으로 우리도 '하나님의 아들들'이 되었습니다. 이말은 우리를 '품성이 훌륭한 사람들'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아들들'임을 알게 하시는 것입니다. 모든 사람은 '사람 그 자체'로 품성이 완전합니다. 개인마다 다 다른 품성의 기준이 있으니까요.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는 '존재' 자체가 '선'한 '하나님의 아들'입니다. 이글을 읽는 당신도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아들들' 중 하나이구요. 그것을 알아가고 이해하는 것이 '복음'을 자기 것으로 '믿고 받아들이는 것' 곧 영접입니다사견을 답니다. 사람은 옥(獄)에 갇혀 있죠. 편견과 선입견! 그리고 견해가 다르면 이견이 되죠. 저도 마찬기지입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는 회전하는 그림자도 없고 변함도 없고 어제나 오늘이 동일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은혜로 옥에서 벗어나 그리스도로 옷입었고 이 글을 읽는 분께도 똑같은 은혜가 임하시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하나님 나라의 확장과 선교>

 

1. 그리스도의 나라 - 부활의 삶 

복음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다. 예수께서 전한 복음의 핵심이 하나님 나라가 가까이 있다는 것이다. 하나님을 알아야 나를 안다하나님은 보이지 않는다. 그런데 그 하나님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어떻게 소통 할 수 있을까? 어떻게 연결될까? 그러한 중보자가 그리스도이다. 그런데 왜 예수가 그리스도(메시아)라고 하는가? 예수의 믿음 때문이다. 즉 예수께서 전했던 진리 때문이다. 그의 믿음, 그의 진리가 나를 구원하기 때문에 예수가 그리스도이다.

 

 

강아지와 인간은 차원이 다르다. 강아지는 강아지로 살고 인간은 인간으로 산다. 차이는 무엇인가? 그 차원이 다른 것을 결정하는 것이 의식이다. 동물과 인간이 의식이 다르듯이 인간과 하나님도 건널 수 없는 차이가 있다. 인간 의식과 그리스도 의식은 차원이 다르다. 자기 믿음과 그리스도의 믿음은 차원이 다르다. 사도 바울은 그것을 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가 산다고 고백을 한다.

 

2:20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구원이란 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 그리스도가 사는 것이다. 그래서 나의 믿음이 아니라, 하나님의 아들의 믿음으로 사는 것이다. 예수가 그리스도인 이유는 그가 이 믿음을 나에게 주었기 때문이. 그로 인하여 나의 의식이 변한 것이다. 그 의식의 변화를 머리가 바뀌었다고 하는 것이고, 이제 내 안에 그리스도가 산다고 하는 것이다. 그가 한 말 때문에 생명을 얻고 살아난다그래서 4 복음서에서는 하나님 나라를 많이 이야기하지만, 서신서에 가면 그리스도 안에서라는 말을 많이 쓴다. 하나님의 나라그리스도의 나라이다그가 전한 진리는 십자가에 담았다. 그리고 십자가 사건은 나에게도 똑같이 일어나야 할 일이다. 십자가는 두 가지 측면이 있다. 죽음과 부활이다.

 

종교적 부활은 몸이 부활한다고 생각한다. 이런 생각을 하는 근본적인 이유는 무엇일까? 이것은 죽음을 인정하지 않는 것이다. 자기는 그대로 살아 있어야 된다는 생각이다. 자기 부인을 하지 않는 것이. 따라서 이 사고방식은 성경과 근본적으로 대적하는 것이다. 나는 절대로 없어지지 않는다는 신념을 담은 것이 지금 이대로의 몸, 혹은 가장 전성기 때의 몸으로 부활을 열망하는 것이다이것은 인간의 욕망이다.

 

그렇다면 성경에서 말하는 부활이란 무엇인가? 사도 바울의 고백처럼 내가 사는 것이 아닌 것이 죽음이다. 나의 죽음이다. 부활은 그리스도가 사는 것이다. 즉 부활은 그리스도의 살아나심이다. 그리스도의 부활이 나(무덤)에게 실현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내 안에서 그리스도의 부활을 목격(호라오)하는 것이다. 의식의 변화 없이 새로운 몸을 가지는 것이 부활이 아니다. 참 부활은 의식의 살아남이다. 의식의 변화 없이 완전한 몸은 저주이다. 성경이 말하지 않는가!

 

부활의 삶은 새로운 의식에 의한 새로운 삶이다. 새로운 의식의 삶이다. 그것을 속성으로 말하면 사랑의 삶이다. 이웃사랑의 삶이다. 사람은 그 사람의 의식대로 살게 되어 있다. 복음은 의식을 변화시킨. 하나님에 대한 의식, 나에 대한 의식, 그리고 이웃에 대한 의식을 변화시킨다. 이웃을 사랑하라고하지만 이웃을 어떻게 볼 때 사랑할 수 있는가? 이웃사랑을 정의하자면 내 몸과 같이 사랑하는 것이. 즉 그들도 나와 똑같이 생각하는 것이다. 그럴 때 사랑할 수 있다. 그런데 이웃을 어떻게 나와 똑같이 생각할 수 있단 말인가? 그래서 먼저 나를 알아야 한다. 내 안에 being이 있다는 것을 발견한 사람은 다른 사람에게도 being이 있다는 것을 발견한다. 복음은 이웃 안에서 하나님을 본다. 그래서 막 살려고 해도 그 이웃 안에 하나님이 보인다. 그렇다면 그 이웃을 어떻게 볼 것인가? 그리고 그 이웃에게 어떻게 할 것인가? 자명해지는 것이다. 그래서 내가 아들이듯이 그들도 아들임을 볼 줄 아는 것이. 그런데 그 아들이 집 나간 아들이다. 그들이 집에 돌아오게 하는 삶! 그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된 삶을 사는 것이 이웃사랑이다. 그리고 그 이웃사랑의 삶이 영생의 삶이다. 그래서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생명을 사는 것이 부활의 참된 의미이다.

 

부활은 마치 애벌레와 나비의 관계와 같다. 애벌레와 나비는 같다. 그러면서도 차원이 다르다. 애벌레는 땅에 살지만, 나비는 땅과 하늘을 날아다니며 산다. 그것이 부활의 삶과 자연인의 삶의 차이다. 나는 죽고 그리스도가 사는 삶이다. 나비로 부활한 자들은 지금 여기가 새 하늘과 새 땅으로 산다. 그들만이 새 하늘과 새 땅에 가득한 하나님의 영광을 보고 누리며 사는 것이다. 천국은 어디 갔다 오는 것이 아니라 새 하늘과 새 땅에 사는 나비들이다.

 

하나님은 사랑이다. 나비는 사랑의 씨앗을 나르며 산다. 새로운 생명을 낳는 삶을 산다. 神性의 발견은 교만이 아니다. 오히려 내 이웃에게 神性을 본다. 자기가 최고로 높은 하나님이 아니라 섬기며 사는 신을 보게 된다. 높은 자가 낮은 자를 섬기는 바로 그런 神性을 보게 되는 것이다. 이것이 하나님 나라이다. 그리스도의 나라이다. 애벌레 나라가 아닌 나비 나라이다.

 

 

2. 무엇을 어떻게 전할 것인가?

 

복음은 예수의 복음이다. 예수께서 전한 복음의 핵심이 바로 천국이다. 천국을 흔히 죽어서 가는 피안의 세계, 축복 된 장소로만 아는데 이것은 너무 협소한 개념이다. 천국의 성경적 용어는 하나님 나라이다. 하나님 나라는 성경에서 가장 중요한 주제이다. 그래서 사도바울이 주로 가르친 것이 하나님 나라이다. 복음을 전한다면 무엇을 전할 것인가? 어떻게 전할 것인가?

 

8:12 빌립이 하나님 나라와 및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에 관하여 전도함을 그들이 믿고 남녀가 다 세례를 받으니

 

전도한다고 번역되어 있는데 유앙겔리조(2097)이다. 좋은 소식을 전파하다라는 뜻이다. 빌립은 무엇을 전했는가? 하나님 나라를 전한다. 그리고 하나님 나라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이 밀접하게 관련이 있다. 바울이 주로 증거한 것이 하나님 나라이다.

 

19:8 바울이 회당에 들어가 석 달 동안 담대히 하나님 나라에 관하여 강론하며 권면하되

 

바울은 주로 회당에서 하나님 나라에 대해 강론한다. 회당에 들어가 성경을 자세히 풀어 그 성경 속에서 천국에 대해 강론한다. 그렇다고 추수꾼이 되라는 말인가? 사도 바울은 석 달 동안이나 하나님 나라에 대해 강론한다. 그것은 신도를 불리기 위한 행동이 아니다. 그의 가슴속에 담긴 좋은 소식을 전했을 뿐이다. 바울은 어떻게 강론을 했을까? 강론이라고 번역된 디알레고마이(dialevgomai 1256)는 토론하다라는 뜻이고 권면하다로 번역된 페이도(peivqw 3982)는 납득시키다라는 뜻이다. 사실 거리 전도는 이러한 토론과 납득이 있는지 의문이다. 사도 바울은 거리 전도보다는 오히려 회당에 들어가서 토론하고 납득을 시킨 것이다. 그렇다면 그는 어떻게 토론하고 납득을 시켰을까?

 

28:23 그들이 날짜를 정하고 그가 유숙하는 집에 많이 오니 바울이 아침부터 저녁까지 강론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증언하고 모세의 율법과 선지자의 말을 가지고 예수에 대하여 권하더라

 

그는 가택 연금을 당했을 때도 그의 집에서 하나님 나라를 설명(ejktivqhmi 1620에크티데미)하고 증언한다. 그리고 그는 예수에 대하여 납득 시킨다. 그런데 어떻게 납득 시키는가? 모세의 율법과 선지자의 말을 가지고 납득 시킨다. 즉 구약을 가지고 예수에 대하여 납득 시킨 것이다. 성경을 가지고 토론하고 자세히 설명하고 납득 시킨 것이다. 구약에 담긴 예수를 증거한 것이다. 구약에 담긴 예수를 증거 함으로 예수가 그리스도임을 전파한 것이다. 사도행전은 다음과 같이 끝난다.

 

28:31 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며 주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모든 것을 담대하게 거침없이 가르치더라

 

하나님 나라에 대해 알리고, 예수 그리스도에 관해서 가르친 것이다. 하나님 나라는 예수 그리스도와 아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즉 구약에 담긴 그리스도를 가르치고, 또 예수께서 전한 하나님 나라에 대해서 알린 것이다. 전도라는 것은 교인 숫자를 늘리는 것이 아니다. 가수를 부르고 연예인을 초청해서 많은 사람 모이게 해서 복음을 전하는 것도 아니다. 그렇게 불러서 복음, 즉 하나님 나라와 그리스도에 대해 전한다면 그나마 다행일지 모르지만 사실, 내용이 다른 천국을 전한다면 그것이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교회를 침투해서 교인을 빼오는 추수도 아니다.

 

기쁜 소식을 전하면 된다. 성경을 가지고 토론도 하고 자세히 설명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그렇다면 자신이 알아야 할 것 아닌가? 아니 무엇보다도 기쁜 소식을 가지고 있어야 하지 않는가? 가슴에 용솟음치는 기쁜 소식이 있어야 하지 않는가? 그 기쁜 소식을 가지고 있는 자에게 당신은 왜 그렇게 기쁩니까라고 물을 때 그때 답하면 될 것 아닌가?

 

벧전 3:15 너희 마음에 그리스도를 주로 삼아 거룩하게 하고 너희 속에 있는 소망에 관한 이유를 묻는 자에게는 대답할 것을 항상 준비하되 온유와 두려움으로 하고

 

복음은 여러 방법으로 전할 수 있다. 그러나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성경은 그리스도에 대한 것이다. 그리고 그리스도를 통한 하나님 나라를 알려주는 것이 전도이다. 전도는 삶이다. 우선 내가 천국을 살아야만 할 수 있다. 그 천국을 사는 이에게 물을 때 그때 자세하게 답을 하면 된다.

 

 

2-1. 천국은 너희 가운데 있다

 

성경의 증거는 천국은 가는 곳이 아닌 오는 것이다. 즉 천국은 여기에 있다.

 

 

17:20 바리새인들이 하나님의 나라가 어느 때에 임하나이까 묻거늘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하나님의 나라는 볼 수 있게 임하는 것이 아니요

17:21 또 여기 있다 저기 있다고도 못하리니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

 

 

바리새인들이 하나님의 나라가 언제 오느냐고 묻는다. 바리새인들이 이렇게 묻는 이유는 그들이 생각하는 하나님 나라는 다윗과 같은 메시아, 즉 전사로서 메시아가 와서 로마를 물리치고, 이스라엘 나라를 독립하고 회복시키는 그런 메시아를 기다렸기 때문이다.

 

 

[개역 ]1:6 저희가 모였을 때에 예수께 묻자와 가로되 주께서 이스라엘 나라를 회복하심이 이때니이까 하니

 

 

하나님의 나라는, 1세기의 유대인에게 있어서, 이스라엘을 위한 지상적이고 정치적 나라를 의미한다. 주님이 사역하시던 때에, 그 백성들은 예수를 강제로 그들의 왕으로 옹립하려 한다(6:15). 그러나 예수가 말하는 하나님의 나라는 정치적 나라가 아니다. 영적인 나라다. 그것은 제자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교훈이다. 그들의 주요 질문은, 예수께서 곧 이스라엘이 지배하는 지상의 왕국을 세우실 것이냐는 것에 집중된다. 제자들은 여전히 하나님의 나라를 이스라엘 나라의 회복으로 알고 있다는 사실을 반증한다. 그러나 실제 하나님의 나라는 전혀 다른 나라이다.

 

 

오늘날도 마찬가지이다. 오늘날도 보이는 나라를 꿈꾸고 있다. 이 질문은 바리새인이나 예수님의 제자들뿐만 아니라 오늘날 기독교인들도 최대의 관심사라 할 수 있다. 그런데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하나님의 나라의 실체가 무엇인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막연히 하나님의 나라를 기다리고 있는 것이다. 기독교인들은 물론 목회자들도 천국이 어느 곳에 있는지, 그곳은 어떤 곳인지도 분명히 모르고 있다. 유대인들이나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천국을 어느 특정한 장소로 생각한다. 하나님 나라는 볼 수 있게 임하는 것이 아니라고 예수께서 분명히 가르쳐 주는데도 아직도 구름 타고 오실 예수를 기다린다. 구름 타고 오실 예수를 기다린다는 것은 이 땅은 부패하고 썪은 세상이니 오셔서 말끔하게 정리해주길 바라는 것이다. 그러나 예수께서 하나님의 나라는 볼 수 있게 임하는 것이 아니라고 한다.

 

 

하나님 나라가 임한다고 할 때, 엘코마이 (e[rcomai 2064)라는 단어를 썼는데, 이 단어가 흔히들 말하는 예수께서 재림한다고 할 때 쓰이는 단어이다. 그런데 예수께서 엘코마이 하시는데 볼 수 있게 엘코마이 하는 것이 아니라고 한다. 그리고 한 말이 하나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다이다. 엔토스(ejntov"1787)는 에크토스()의 반대말이다. 천국은 바깥으로 보는 세계가 아니라 보이지 않는 세계란 것이다. 너희 안에 있다. 이 질문을 한 너는 누구인가? 바리새인이다. 그렇다면 바리새인 안에 있다는 말인가? 그렇지는 않다. 엔토스는 너희 중에라는 뜻도 있다. 엔토스라고 답한 것은 하나님 나라가 언제 임하냐에 대한 대답이다. 너희 중에 있다는 말은 하나님 나라는 이미 현존한다는 말이다. 언제 엘코마이 하느냐가 아니다, 하나님 나라는 이미 있는데 너희들이 모르고 있다. 그런 말이다.

 

 

너희 중에 있다는 말은 그들 가운데 있는 예수가 천국의 실체라는 말이다. 나라는 영토나 정부의 기구 조직을 가리키지 않는다. 그 근본 실재는 하나님이 다스리는 나라, 즉 하나님의 아들들이다. 예수께서는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존재하며, 오직 필요한 것은 그것을 인지(認知)하는 일임을 주장하신 것이다. 그는 자기와 함께 그 나라를 가져왔고, 그들 가운데 거하고 계신다고 말씀하시는 것이다. 예수께서 유대인들을 향해서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다고 하신 말씀도 천국은 현실이다. 지금 여기에 현존한다는 말이다. 그리고 천국의 실체는 나다라는 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천국이 하늘 어디엔가 있다고 생각한다.

 

 

17:22 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때가 이르리니 너희가 인자의 날 하루를 보고자 하되 보지 못하리라

 

 

인자의 날! 이 문구는 유대인들이 메시아 시대를 암시하는데 사용한다. 인자는 다니엘 7:13, 14에서 채택된 메시아의 칭호였다. 17:22절은 그래서 너희들이 생각하는 그러한 방식으로 메시아는 임하지 않는다는 말이다. 너희들은 가시적으로 유대를 회복할 것을 기대하지만 나는 그런 식으로 오지 않는다고 말하는 것이다.

 

 

17:23 사람이 너희에게 말하되 보라 저기 있다 보라 여기 있다 하리라 그러나 너희는 가지도 말고 따르지도 말라

 

 

그러므로 저기 있다, 여기 있다 하여도 따르지 말아야 하는 것이다. 그리스도는 이미 임했고, 그것도 바로 내 안에 (이미)있기 때문이다. 내 안에 있다는 말은 물리적인 안이라는 말이 아니다. 내면적 세계만을 뜻하는 것도 아니다. 이미 와 있는 천국의 실체를 말하는 것이다.

 

 

2-2. 하나님 나라의 은닉(隱匿)   

 

천국은 가까이 있다. 우리 가운데 (이미)있는 나라이다. 그러나 감추어져 있다.

 

13:44 천국은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으니 사람이 이를 발견한 후 숨겨 두고 기뻐하며 돌아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밭을 사느니라

 

천국은 밭에 감추어져 있다. 이 말 자체가 역설이다. 천국이 하늘에 있는 곳이라면 밭이라고 표현할 수 없다. 그런데 천국을 밭으로 표현한다. 따라서 천국은 하늘이 아니라 하나님을 뜻한다. 하나님 나라는 밭에 감추어진 보화이다. 하늘에 있는 천국이 밭, 즉 지상에 있다. 천국은 밭, 즉 이곳에 있다. 그런데 문제는 감추어져 있다. 그래서 아무나 보지 못하는 것이다. 밭은 어디인가?

 

고전 3:9 우리는 하나님의 동역자들이요 너희는 하나님의 밭이요 하나님의 집이니라

 

사도 바울은 교회를 하나님의 밭으로 표현하고 있다. 즉 마음의 밭이다. 마음의 밭에 보화(그리스도)가 감추어져 있다. 그리스도는 감추어져 있다. 그래서 비밀, 비밀이라고 한다. 이 비밀을 발견하면 자기 소유를 다 팔아, 즉 자기 부인이 되어 그 밭에 감추인 보화(그리스도)를 산다. 천국은 보물찾기이다. 그런데 그 보물은 가장 가까운 곳에 있다. 천국은 가까이 있다. 그런데 감추어진 나라이다천국은 지금 여기에 있다. 그러나 감추어져 있다. 그래서 보는 사람만 본다. 그래서 천국은 비밀이다.

 

18:36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 나라는 이 세상에 속한 것이 아니니라 만일 내 나라가 이 세상에 속한 것이었더라면 내 종들이 싸워 나로 유대인들에게 넘겨지지 않게 하였으리라 이제 내 나라는 여기에 속한 것이 아니니라

 

하나님 나라는 이 땅에 있다. 그러나 로마 같은 나라가 아니다. 밭에 감추어진 나라이다. 가까이 있다. 그러나 세상 나라는 아니다. 여기에 속한 나라가 아니다천국 장으로 잘 알려진 마태복음 13장도 전부 다 말씀에 대한 비유로 이루어져  있다. 그리고 비유의 결론도 이렇게 끝난다.

 

13:51 이 모든 것을 깨달았느냐 하시니 대답하되 그러하오이다

13:52 예수께서 이르시되 그러므로 천국의 제자된 서기관마다 마치 새것과 옛것을 그 곳간에서 내오는 집주인과 같으니라

 

천국 비유의 결론이다. 결론이 바로 말씀 사역에 관한 것이다. 그러므로 천국의 이 땅과 관련된 것이다. 천국은 가까이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는 말씀이다.

 

 

6:10 나라가 임하시오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천국은 땅에서 이루어지는 것이다.

 

12:28 그러나 내가 하나님의 성령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내는 것이면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너희에게 임하였느니라

 

귀신이 쫓겨나면 하나님 나라는 이미 임한 것이다. 그리고 성경의 마지막도 천국의 모습을 다음과 같이 그리고 있다.

 

21:1 또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더라

21:2 또 내가 보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그 준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

 

즉 천국은 하늘에서 내려온다”. 그런데 이게 죽어서 이루지는 일이 아니다.

 

9:1 또 그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여기 서 있는 사람 중에는 죽기 전에 하나님의 나라가 권능으로 임하는 것을 볼 자들도 있느니라하시니라

 

죽기 전에 하나님 나라의 엘코마이를 본 제자들이 있다. 하나님 나라는 죽기 전에 경험할 수 있는 것이다. 이게 만약에 유대인들이 생각했던 대로 전사로서 다윗과 같은 메시아 왕국의 도래였다면 이 예언의 말씀은 성취되지 않는다. 모든 종교의 관심사는 천국, 구원, 열반등 사후의 일에 집중되어 있다. 그들이 삶을 대하는 태도는 기차를 기다리며 대합실에 앉아있는 사람과 같다. 그는 대합실에 잠시 머물다가 떠난다. 그러니 그가 대합실에 관심을 갖는가? 임시로 머무는 곳에 무슨 의미가 있는가? 그는 그곳을 소중히 여기지 않는다성직자들이 삶을 대하는 태도가 이렇다. 그들은 천국을 논한다. 그들은 신, 진리, 천국, 기적, 신비에 대해 논한다. 그러나 그들은 천국이 어디에 있는지도, 진짜 기적과 신비가 무엇인지도 모른다.

 

그래서 예수께서 비유로 이렇게 말씀하셨다. 아브라함이 이르되 그들에게 모세와 선지자들이 있으니 그들에게 들을지니라. 그랬더니 부자가 이르되 그렇지 아니하니이다 아버지 아브라함이여 만일 죽은 자에게서 그들에게 가는 자가 있으면 회개하리이다. 그랬더니 아브라함이 모세와 선지자들에게 듣지 아니하면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는 자가 있을 자라도 권함을 받지 아니하리라고 말씀한다(16). 무슨 말인가? 모세와 선지자들, 곧 성경에서 천국을 발견하지 않으면,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는 자, 즉 예수가 직접 말씀해도 못 알아 먹는다는 말이다. 마찬가지로 이 세상에서 천국을 살지 못하면, 다른 세상에서도 큰 구렁텅이를 건널 수 없다는 말이다. 그러니 천국은 반드시 이 땅에서 경험해야 한다.

 

 

3. 천국은 장소가 아니라 존재이다 

천국은 감추어져 있다. 천국은 원래 하나님의 나라이다. 독자인 유대인을 고려해 하나님 대신에 하늘을 썼고, 그것을 중국어로 천국이라고 번역을 했고, 한글 성경도 천국으로 번역을 한다. 그래서 원래 가지고 있던 하나님 나라 개념이 오해될 요소가 많게 되었다. 그래서 많은 사람이 천국을 죽어서 가는 천당, 극락과 혼동하게 되었다. 성경에서 말하는 천국은 죽어서 가는 천당, 극락이 아니다. 하나님 나라이다. 하나님 나라는 하나님이 다스리는 나라이다하나님은 주로 무엇으로 다스리는가? 천국 비유로 유명한 마태복음 13장은 모두 말씀에 관련된 것이었다. 예수님은 천국 비유를 하면서 주로 말씀을 어떻게 받아들이는가에 관한 비유를 하신다. 하나님 나라는 말씀으로 다스리는 나라이다. 그렇다면 말씀의 실체는 무엇인가?

 

1:1 태초에 말씀(로고스)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1:2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1:3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1:4 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  

1:5 빛이 어둠에 비치되 어둠이 깨닫지 못하더라

 

말씀은 예수 그리스도이고, 그리스도를 통하지 않으면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다.

 

14:6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내가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고 할 때는 단순히 2,000년 전 육체의 예수를 말하는 것이 아니다.

 

6:63 살리는 것은 영(pneu'ma)이니 육(savrx)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레마 /rJh'ma)(프뉴마)이요 생명(조에)이라

 

단순히 그의 육체를 믿는다는 것이 무슨 유익이 있는가? 예수께서 하신 말(레마)이 생명이다. 따라서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고 할 때 나는 예수의 말이다. 예수가 말한 그 진리의 내용이다.

 

1:14 말씀(로고스)이 육신(싸륵스)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예수님은 말씀 육신이다. 로고스를 담고 있는 육신이다. 태초에 호 로고스가 계시니라. 이 로고스가 하나님이다. 호 로고스가 하나님이다. 호 로고스가 싸륵스가 되신다. 그런데 살리는 것은 싸륵스가 아니라 영(프뉴마)이다. 따라서 내가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는 것은 내가 한 말(레마)이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는 것이지, 단순히 예수의 이름을 믿는 정도가 아니다. 예수가 한 말이 무엇인지 알아야 하고, 그 말이 생명이 되어야 내가 천국이 되는 것이다.

 

12:47 사람이 내 말을 듣고 지키지 아니할지라도 내가 그를 심판하지 아니하노라 내가 온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함이 아니요 세상을 구원하려 함이로라

12:48 나를 저버리고 내 말(rJh'ma)을 받지 아니하는 자를 심판 할 이가 있으니 곧 내가 한 그 말(lovgo")이 마지막 날에 그를 심판하리라

 

그래서 호 고로스’(rJh'ma 레마)를 받으면 라는 싸륵스안에 호 로고스가 담기는 것이다.

 

10:34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 율법에 기록된 바 내가 너희를 신이라 하였노라 하지 아니하였느냐

10:35 성경은 폐하지 못하나니 하나님(호 데오스)의 말씀(호 고로스)을 받은 사람들을 신이라 하셨거든

 

중요한 것은 싸륵스가 아니라 호 로고스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자들은 데오스’(신들)이다. ‘데오스가 구약으로 말하자면 엘로힘이다. 말씀을 받은 사람들이라고 번역되어 있는데, ‘기노마이동사로 주로 되다, 만들어지다뜻이다. 말씀이 된 사람들이다.

 

19:9 천사가 내게 말하기를 기록하라 어린 양의 혼인 잔치에 청함을 받은 자들은 복이 있도다 하고 또 내게 말하되 이것은 (이들은/3인칭 복수)하나님의 참되신 말씀(진리의 말씀들)이라 하기로

 

어린 양의 혼인 잔치에 청함을 받은 자들을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들이라고 말하고 있다. 거꾸로 말하면 진리의 말씀들만 혼인 잔치에 청함을 받는다. 하나님의 나라는 말 그대로 하나님의 나라이다. 다른 존재는 들어가지 못한다. 10:35에 의하면 하나님의 말씀이 된 자들을 데오스, 즉 신들이라고 부른다. 하나님의 말씀들만 들어가는 나라가 하나님 나라이다. 그래서 마 13장은 그렇게 말씀 얘기를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나의 진짜 존재는 말씀들이다. 육은 말씀을 담는 그릇이다. 육은 깨지기 쉽다. 나의 실체는 말씀이다. 말씀(그리스도)으로 연결된 나라가 천국이다.

 

2:20 너희는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터 위에 세우심을 입은 자라 그리스도 예수께서 친히 모퉁잇돌이 되셨느니라  

2:21 그의 안에서 건물마다 서로 연결하여 주 안에서 성전이 되어 가고  

2:22 너희도 성령 안에서 하나님이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

 

21:3 내가 들으니 보좌에서 큰 음성이 나서 이르되 보라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계시리니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그들과 함께 계셔서

 

이것이 천국의 실체이다. 천국은 하나님이 거하시는 처소이다. 그것을 성전이라고 한다. 그런데 그 성전은 죽어서 가는 성전이 아니다. 에베소서 말씀처럼 지금부터 그리스도 안에서 지어져 가는 성전이 천국이다. 천국! 이것이 천지창조 목적이다. 1:1절은 근원(아버지) 안에서 말씀(엘로힘)이 하늘들과 땅을 창조하심이다. 땅을 하늘들을 통해서 말씀들로 만들기 위함이라고도 할 수 있다.

 

1:10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이 다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게 하려 하심이라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된다는 말은 무슨  말인가? 그리스도 안에서는 여격이다. 여격은 수단이 될 수 있다. 그러므로 모든 존재가 그리스도로 통일된다는 말이다. 이 말은 나도 그리스도와 똑같은 존재로 하나 되게 하신다는 것이다. 말씀은 말씀들을 낳는다. 말씀들을 하나님의 아들들이라고 한다. 아들은 아들들을 낳는다. 하나님의 말씀(진리/생명)으로 거듭난 하나님의 아들들을 하나님의 나라 혹은 천국이라 말하고 있다. 이같이 하나님의 나라와 천국은 동일한 의미이며 천국은 사람들이 죽어서 들어가는 곳이 아니라 지금 여기의 하나님의 아들들을 뜻한다.

 

이렇게 천국은 그리스도가 그 실체이다. 또 그리스도가 영으로 내 안에 부활함으로써 나도 그리스도와 연결되어 그리스도 안에서 성전으로 지어져 가는 것이다. 그러므로 천국은 그리스도 안에서 지어져 가는 성전이다. 그러므로 천국은 이미 내 안에 존재하는 것이고, 나는 이미 하늘에 앉힌 자인 것이다(2:6). 이런 자들을 교회라고도 한다. 그래서 교회는 건물이 아니라 바로 하나님의 아들들이며, 하나님의 생명이며, 하나님이 안식하고 계신 하나님의 성전인 것이다.

 

이처럼 성경이 말씀하고 있는 천국은 장소나 환경적인 개념보다 존재적 개념으로 사람의 상태를 말한다. 이렇게 천국은 황금성으로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 안에 진리의 말씀으로 성전으로 건축되면 하나님이 들어오셔서 안식하게 됨으로서 천국이 된다. 내가 천국으로 가는 곳이 아닌 하나님이 나에게 임하는 것이다. 이렇게 천국은 <지금 여기 나>에게 이루어지는 것이지, 지금은 천국은 없고, 죽은 후에 영혼이 들어가는 특정한 장소가 아니다. 지금도 존재하고 죽은 후에도 존재하는 영원한 생명이다.

 

 

3-1. 현재 천국을 받아들이지 않는 이유

4:17 이때부터 예수께서 비로소 전파하여 이르시되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하시더라

예수로 인해 천국이 명확히 드러난다. 예수가 선포한 복음의 핵심이 천국이다. 천국이 가까이 왔다. 예수 자신이 곧 천국이다. 예수는 자기 존재 자체를 천국이라고 말씀하신다. 그 표현을 아들 됨으로서 계속해서 말씀하신다. 그리스도가 천국이며, 그리스도와 연합한 자가 또한 천국이다. 개인 개인이 천국이기 때문에 어떤 특정한 장소가 더 이상 문제가 아니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천국이 자꾸 사후세계에 있을거라 상상하기 시작한다. 그래서 사두개인들처럼 사람들 또한 죽은 후의 일을 자꾸 물어본다.

12:18 부활이 없다 하는 사두개인들이 예수께 와서 물어 이르되
12:19 선생님이여 모세가 우리에게 써 주기를 어떤 사람의 형이 자식이 없이 아내를 두고 죽으면 그 동생이 그 아내를 취하여 형을 위하여 상속자를 세울지니라 하였나이다
12:20 칠 형제가 있었는데 맏이가 아내를 취하였다가 상속자가 없이 죽고
12:21 둘째도 그 여자를 취하였다가 상속자가 없이 죽고 셋째도 그렇게 하여
12:22 일곱이 다 상속자가 없었고 최후에 여자도 죽었나이다
12:23 일곱 사람이 다 그를 아내로 취하였으니 부활 때 곧 그들이 살아날 때에 그 중의 누구의 아내가 되리이까

이러한 질문에 예수께서는 이렇게 답한다.

12:24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가 성경도 하나님의 능력도 알지 못하므로 오해함이 아니냐
12:25 사람이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날 때에는 장가도 아니 가고 시집도 아니 가고 하늘에 있는 천사들과 같으니라
12:26 죽은 자가 살아난다는 것을 말할진대 너희가 모세의 책 중 가시나무 떨기에 관한 글에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나는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요 야곱의 하나님이로라 하신 말씀을 읽어 보지 못하였느냐
12:27 하나님은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요 산 자의 하나님이시라 너희가 크게 오해하였도다 하시니라

오해라고 번역된 플라나오’(planavw 4105)미혹되다, 길을 잃다, 빗나가다라는 뜻이다. 크게 잘못 알고 있다는 것이다. 이것이 모든 인류가 속고 미혹된 사실이다. 부활에 대해서, 천국에 대해서 잘못 알고 길을 잃고 헤매고 있다는 사실을 지적하고 있다. 크게 잘못 알고 있는 사실! 죽은 자의 하나님으로 알고 있다. 천국은 하나님이 계시는 곳을 말하는데, 하나님은 다른 곳에 계신 것이 아니라 바로 산 자의 하나님이다. 바로 살아있는 자에게 계신다.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나타나 나는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이라고 하신다. 이들은 산자의 대표이다. 천국은 하나님이 계시는 곳인데, 죽어서 가는 곳이 아니라, ‘산 자의 하나님이다. 바로 살아있는 자에게 계신다.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함께했던 것처럼 지금 나와 함께 하는 하나님이다.

그런데 많은 사람이 지금 여기에 있는 산 자가 천국이라고 말하면 그 사실을 받아들이기 힘들어한다. 왜 받아들이기 어려워하는가? 지금 사는 모습이 천국이라고 할 수 없는 환경에서 살기 때문이다. 지금 사는 환경이 천국 같아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자꾸 미래를 보는 것이다. 현재 상태가 불안전하고 못마땅한 것이다. 유대인들이나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기다리는 천국은 환경이 아름답고 물질에 부족함이 없고 아무런 고통도 없는 평안하고 살기 좋은 나라로 알고 있다.

그러나 마음에 천국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설령 환경이 좋은 천국이 온다 해도 아무런 소용이 없다. 왜냐면 내 마음이 괴롭고 내 육신이 고통스러우면 아무리 좋은 환경과 금은보화가 있어도 만사가 싫고 항상 괴롭기 때문이다. 그러나 예수님과 같이 마음에 천국이 이루어지면 고통스러운 환경에서도 천국을 사는 것이다. 사람들은 살아가면서 행복한 일만 생기길 원한다허나 그 천국은 내가 원하는 방식으로 오지 않는다. 좋은 일보다 오히려 좋은 것을 다 빼앗아 나를 거지로 만든다. 즉 거지 나사로를 만들어 아버지 아브라함 품에 들어가게 만든다. 그게 하나님 나라의 방식이다. 그 말은 무슨 말인가? 행복한 일만 천국이 아니란 것이다. 이 땅에서 눈물이 없을 수 없다. 그런데 그 눈물이, 눈물이 되지 않는 것이 새 예루살렘이다.

21:4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닦아 주시니 다시는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

계시록의 말씀이 이런 뜻이다. 내가 죽어서 가는 그곳에는 눈물이 없다는 말이 아니다. 처음 것들, 즉 율법으로 모든 것을 둘로 나눔으로써 눈물은 나쁜 것 기쁨은 좋은 것 이렇게 생각하는 것이 없어짐으로써 진정한 회심이 이루어진다. 그렇게 회심은 사고의 완전한 전환이다. 땅에서 하늘로 승천 됨의 회심이다. 그래서 하늘의 눈으로 볼 수밖에 없는 것이 회심이다. 그래서 이제는 하늘의 눈으로 오직 그 하나의 마음으로 보는 것이 회심이다. 천국은 이렇게 어떠한 장소로 가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서 이루어지는 것이다. 그렇다고 천국이 심리적인 문제만이 아니다. 실존적이고, 실체를 가지고 있다. 지금 내가 느끼고 체험 할 수 있는 실체인 것이다.

눈물도 있기에 기쁨이 있음을, 기쁨이 있기에 눈물도 있음을, 어두움이 있기에 빛이 찬란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옛 하늘이 다 사라진 새 하늘아래의 새 땅! 그 땅이 이미 천국이다. 그 천국을 누리고 살라! 야웨의 호흡을 느끼고 살라! 그 호흡이 바로 살아있는 호흡이다. 그 호흡으로 사는 자를 산자라고 한다. 야웨는 산자의 하나님이다. 그리고 그 호흡으로 바로 지금 그 삶(Life)을 살라(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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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안에 2020.11.11 23:25

    십자가의 죄사함이 곧 우리의 거듭남입니다(벧전1:3,23)1~25,

    나의 복음과 예수 그리스도를 전파함은 영세 전부터 감취었다가(십자가)/롬16:25)

    이제는 나타내신 바 되었으며(내가 땅에서 들리면) 영원하신 하나님의 명을 좇아 모든 민족으로 ㅡ믿어 순종케ㅡ하시려고
    알게 하신 바 그 비밀(십자가)의 계시(알게 하신 바)를 좇아 된 것이니 ㅡ이 복음으로 너희를 능히 견고케 하실ㅡ(26) 벧전1:~25, 복음,

    할례나 무할례가 아무것도 아니로되 오직 새로 지으심을 받은 자뿐이니라(갈6:15)
    이 복음으로 /하늘과 땅 통일됨/(엡1:10, 4: 6)

    예수의 죽으심= 우리의 사망을 폐하심,
    예수의 부활= 우리를 예수의 생명(영생,예수)으로 다시 살리심,(거듭남,벧전1:3,23)

    예수 승천하신 후 우리 안에 성령을 부어주심으로 지금(십자가 후)부터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요14:16)하셨고,
    ,,,그러나 너희는 저를 아나니 저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17) 하십니다,ㅡ이루셨지요,

    '다 이루었다ㅡ 우리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성전이라(고후6:16,)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었는데
    예수 안에서 모든 사람이 영생의 삶을 얻게 하셨습니다(고전15:22)

    예수의 믿음, 그 믿음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이제와 영원토록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과 함께 살고 있는 하나님의 나라가 되게 하셨습니다(고전1:30,31)

    온 성경이 이 복음을 증거하고 있으며
    믿은 사람도 이 복음을 다 증거하였습니다(행, 신구약,)
    지금 믿은 사람도 하나님을 증거하는 일에 한 성령 안에서 같은 증거를 하며 모두가 하나입니다,

    온 성경에 차서 넘쳐나는 예수의 하나님의 아들되심의 증거를 더욱 발견하시고 기쁨의 찬양에 동참하시기를(행17:27, 계5: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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