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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의 말씀을 천천히 그러나 확실하게 알아 가시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에서 어긋난다면 버리시고 그렇지 않다면 차근차근 읽고 되새기셔서 '자유롭게 피어나기' 바랍니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는 모든 것이 "예'입니다! 더불어 '구원'이란 '인격의 발전'이 아닌 '신격의 발견'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또한 그의 믿음으로 우리도 '하나님의 아들들'이 되었습니다. 이말은 우리를 '품성이 훌륭한 사람들'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아들들'임을 알게 하시는 것입니다.

 

7. 출애굽기와 창세기 1장의 관련성

 

성경은 그림 언어. 그리고 그 그림에는 '인류-나'를 구원하는 약속이 담겨 있다. 따라서 그 그림 속에 담겨 있는 약속을 읽지 못하면 성경은 단지 표적에 불과하다. 성경의 가장 첫 부분인 창조기사도 마찬가지이다. 대부분 창조를 빅뱅이론과 연관해서 생각할지 모르나 창 1장도 창조 그림을 통해서 말하고자 하는 것은 결국은 [그리스도를 통한 나의 구원]에 관한 약속이다. 그리고 그 구원에 대한 패턴을 정교하게 담아 놓았다1장을 문자적 자연 창조로만 보기에 어려운 점들도 있다. 1 장의 ’(3117 !/y )24 시간적인 하루의 날로 보기에만 어려운 이유는 다음과 같다.

 

문자적 시간은 넷째 날에 만들어진 해를 중심으로 지구의 공전과 자전으로 생겨난다. 그러나 이미 첫째 날에 밤과 낮이 등장한다. 첫째 날에 빛이 있는데 또 다시 넷째 날에 빛이 등장한다.

궁창은 하늘을 뜻하는데 윗물과 아랫물을 나눈다면 윗물은 반드시 얼게 되어 있다.

식물은 해의 빛을 받아야 산다. 식물은 셋째 날에 창조되었는데 해, , 별은 넷째 날에 창조된다.

창세기 2장은 창조의 순서가 창 1장과 다르다.

1장이 식물à짐승à사람 순서인데, 2장은 인간(7)à나무들(9)à짐승들(19)이다.

 

따라서 창 1장은 문자적 자연 현상을 통하여 구속의 주제를 이야기하는 배열이다. 그렇다면 창세기 1장의 7일은 무엇인가?

 

2:2 하나님이 그가 하시던 일을 일곱째 날에 마치시니 그가 하시던 모든 일을 그치고 일곱째 날에 안식하시니라

 

7날에 마치다안식하다가 대구를 이루고 있어 마치다안식하다(tb'v/솨바트/일을 그만두다/그치다)’가 같은 의미이다. ‘일곱’([bv/세바)이라는 숫자는 맹약하다라는 뜻의 샤바([bv)에서 유래되었는데, 제칠일을 안식일(tB;v'/솨바트)’로 지키게 하시고 영원한 언약의 표징이 되게 하셨다(31:15-17). 7일에 마치시고, 안식하셨는데 일곱’([bv/세바)맹세’([b'v/솨바)가 자음이 같다. ‘맹세’([b'v;/솨바)7번 되풀이해서 선언하다라는 뜻이다. 7은 하나님과의 계약(약속/언약)의 숫자이다. 즉 창 1장은 7번 되풀이해서 게약을 선언하는 장면이다1장은 인간의 구원을 위한 하나님의 맹세이다. 1장은 인간 구원의 서정을 잘 담고 있다.

 

따라서 창 1장에 인류의 모든 역사가 담겨 있다. 1장은 앞으로 전개될 성경을 전부 담고 있는 모형이다. 그래서 성경은 창 1장과 모두 연결되어 있다. 그 말은 역사는 우연히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약속에 의해 진행되는 것이다. 성경은 하늘과 땅으로 시작하여(1) 새 하늘과 새 땅으로(22) 끝난다. 그러므로 반드시 창 1장을 꿰고 있어야 한다. 1장을 꿰고 있어야 계시록까지 뚫리게 된다. 그런데 우선 창세기 1장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창세기 1장이 출애굽기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20:10 일곱째 날은 네 하나님 여호와의 안식일인즉 너나 네 아들이나 네 딸이나 네 남종이나 네 여종이나 네 가축이나 네 문안에 머무는 객이라도 아무 일도 하지 말라

20:11 이는 엿새 동안에 나 여호와가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만들고 일곱째 날에 쉬었음이라 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안식일을 복되게 하여 그 날을 거룩하게 하였느니라

 

5:14 일곱째 날은 네 하나님 여호와의 안식일인즉 너나 네 아들이나 네 딸이나 네 남종이나 네 여종이나 네 소나 네 나귀나 네 모든 가축이나 네 문 안에 유하는 객이라도 아무 일도 하지 못하게 하고 네 남종이나 네 여종에게 너 같이 안식하게 할지니라  

5:15 너는 기억하라 네가 애굽 땅에서 종이 되었더니 네 하나님 여호와가 강한 손과 편 팔로 거기서 너를 인도하여 내었나니 그러므로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명령하여 안식일을 지키라 하느니라

 

안식일을 지키라는 이유가 출애굽기와 신명기가 다르다. 출애굽기는 창조를 신명기는 출애굽을 기념하기 위함이다. 이것은 본질적으로 1출애굽 사건동질성을 암시한다. 그리고 이 출애굽 사건이 고스란히 절기에 담겨 있다. 절기를 뜻하는 모에드’(d[e/m )는 이미 창세기 4일째 광명체를 통해 절기를 표시한다. 절기를 뜻하는 또 다른 단어가 하가그인데, 이것은 약속을 지키다이며 그래서 절기에는 여호와의 맹세’(솨바)가 들어가 있다. 따라서 절기도 메시야에 대한 삶과 죽음 그리고 부활이 담겨 있다. 그래서 특별히 <여호와의 절기>라고 말씀하신다.

 

23:2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이르라 이것이 나의 절기들이니 너희가 성회로 공포할 여호와의 절기들이니라

 

그리고 이러한 출애굽 여정과 절기들이 성막에 그대로 탑재되어 있다. 그리고 요한계시록은 새로운 성막 즉 새로운 성전의 비전을 보여준다. 그러므로 먼저 출애굽 사건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천지는 곧 하나님의 성전이다. 그래서 성막을 이해하면 창 1장도 이해할 수 있는 것이다. 거꾸로 말하면 창 1장 또한 성막을 그리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천지는 성전이며, 그것을 성막에 요약해 놓았기 때문이다.

 

7-1. 출애굽과 절기 그리고 성막

 

출애굽은 곧 애굽에 있던 자들(1:2)을 새 창조하는 과정의 출발점이다. 그 창조과정을 성막에 그대로 담아 놓았다. 절기 또한 성막의 기물에 그대로 담겨 있다. 문자를 몰랐던 시대에 그들은 성막의 그림을 통해 배운 것이다

 

출애굽(유월절-번제 단) : 114 

유월절은 이스라엘이 이집트를 탈출하는 사건이다. 이 사건을 통해서 그들은 노예 생활(혼돈/어두움/공허)에서 벗어난다. 이들이 벗어나게 된 결정적 계기는 장자의 죽음이라는 재앙이다. 문설주에 유월절 양의 피를 바른 사람만 장자의 죽음 재앙을 피해갈 수 있다. 그것을 보여주는 것이 번제 단이다. 짐승을 잡아 피를 뿌리고 불로 태워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던 제단은 단번에 영원한 속죄의 제사를 드리신 예수님의 갈보리 십자가를 예표 한다. 번제 단은 하나님과 화해하는 장소이다. 인류의 죄를 대신해서 짐승이 불살라지는 곳이기 때문이다(9:11-12; 3:14-15). 번제 단의 불은 죄에 대한 형벌을 의미한다. 따라서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죄의 문제가 해결되어야 한다

 

홍해 도하(무교절-물두멍

그래서(죄의 문제로) 홍해를 반드시 건너야만 한다. 출애굽 후 홍해를 건넌다. ‘바다를 건너게 된다. ‘바다어둠과 공허를 상징한다. 그렇게 바다를 지나간 것을 사도바울은 침례를 받았다고 표현한다.

 

고전 10:1 형제들아 나는 너희가 알지 못하기를 원하지 아니하노니 우리 조상들이 다 구름 아래에 있고 바다 가운데로 지나며  

고전 10:2 모세에게 속하여 다 구름과 바다에서 침례를 받고

 

침례(세례와 동일)는 곧 죽음이다. 죽음을 통해 죄와 어둠의 속박에서(애굽에서) 벗어나게 된다. 애굽을 급히 떠나면서 빵을 부풀릴 만한 시간적 여유가 없다. 누룩 없는 빵을 들고 애굽을 떠난 것을 기념하여 그들은 7일 동안 무교병(마짜)을 먹는다. 무교절은 유월절의 계속으로, 유월절을 포함하여 8일간이다. 첫날과 끝날에 노동 금지. 성회로 모이고, 번제와 소제, 속죄제를 드린다. ‘누룩’, ‘잘못된 믿음과 가르침’(16:11-12), ‘거짓 교리’(5:9)를 상징한다. 그런데 무교 병은 누룩이 없다. 예수님은 유월절 때 무교 병을 부순다. 자신은 죄 없으신 무교 병이다. ‘베들레헴떡집이라는 뜻이며, 예수께서 요한복음에서 언급한 떡은 무교이다(6:35, 6:48, 6:51). 롯이 소돔과 고모라에서 구원을 받기 전 무교 병을 구웠다는 것은 흥미롭다(19:3). 누룩은 예수의 죽음을 상징하는데, 누룩을 땅에 묻는다. 누룩 없는 떡을 먹음과 같이 백성들의 죄를 대신 지고 땅에 묻히신 그분의 장사 됨을 통하여 성결케 되는 것이다(고전 5:7-8).

 

고전 5:7 너희는 누룩 없는 자인데 새 덩어리가 되기 위하여 묵은 누룩을 내버리라 우리의 유월절 양 곧 그리스도께서 희생되셨느니라  

고전 5:8 이러므로 우리가 명절을 지키되 묵은 누룩으로도 말고 악하고 악의에 찬 누룩으로도 말고 누룩이 없이 오직 순전함과 진실함의 떡으로 하자

 

이 홍해 도하 사건을 성막에는 물두멍으로 표현했다. 그러므로 물두멍은 일종의 바다이다.  

 

만나(초실 절-떡 상) : 유월절 안식일 후 첫날, 첫 보리 수확 

홍해 도하 후 드디어 광야에 이른다. 그리고 그들은 광야에서 만나를 먹는다. 그것이 떡 상에서 표현된다. 상 위에 놓은 진설 병은 생명의 떡이신 예수이다(6:35; 48). ‘회개하고 침례를 받은 이는 이제 떡 상을 통하여 생명의 말씀을 볼 줄 알아야 한다. 절기는 출애굽 사건과도 연관이 있지만, 농사와도 밀접한 관계가 있는데, 초실 절은 첫 보리 수확을 드리는 날이다. 처음 것 (첫 새끼/첫 소산물)을 드린다. 첫아들은 한 달이 되면 제사장에게 드려야 했다. 유월절 기간 안식일이 지난 첫날로, 예수님이 부활하신 날도 안식 후 첫날이다.

 

고전 15:20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사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도다  

고전 15:21 사망이 한 사람으로 말미암았으니 죽은 자의 부활도 한 사람으로 말미암는 도다  

고전 15:22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은 것 같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이 삶을 얻으리라  

고전 15:23 그러나 각각 자기 차례대로 되리니 먼저는 첫 열매인 그리스도요 다음에는 그가 강림하실 때에 그리스도에게 속한 자요

 

첫 열매는 수확물 전체를 대표할 뿐 아니라 후에 거둘 결실까지도 암시한다. 물속에서 드러난 마른 땅은 예수가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3일 만에 부활한 첫 열매이다(고전 15:3-5; 고전 15:20; 1:18). 창조기사도 마찬가지이다. 3 일에 바다에서 뭍이 드러난다. 그리고 씨가 소개된다 

 

불기둥과 구름 기둥(오순절-등잔 대): 초실 절부터 49(7*7)일 다음 날, 밀의 첫 수확 

불기둥과 구름 기둥은 하나님의 임재로 십계명을 받은 날이다. 또 성령이 강림한 날이다. 영화로운 빛을 반영하는 제사장처럼 되어 어둠 속에서 살고 있는 이방 나라를 위한 중재자가 될 것이다. 하나님께 대한 감사와 아울러 주위에 있는 연약한 이들을 섬기는 날이기도 하다(16:10-11). 구름 기둥과 불기둥으로 인도하신 내용이 성막에는 촛대로 표현된다. 금 촛대는 1달란트를 두들겨 만든다. 성경을 1달란트로 해석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럴 때 진리가 되고, 그럴 때 세상의 빛이 된다. 그러한 빛으로 비출 때 만나레마의 말씀이 된다. ‘금 촛대생명 나무를 상징하는데, 진리의 빛을 발할 때 생명 나무가 된다. 등잔 대는 그리스도와 연합된 교회(성도)를 상징한다. 이는 증인으로서 교회이다(1:8;5:14-15). 새 성전에서는 빛을 비추는 역할이 하나님과 어린 양이며, 성도들은 그 영화로운 빛을 다만 반사하는 것이다(21:23; 22:5).  

 

전쟁(나팔 절-분향 단) - 71 

이스라엘은 가나안에 들어가기 전 치열한 전투를 한다. 그런데 그 전쟁은 자신의 힘으로 하는 것이 아니다. 아말렉 군대를 물리칠 때 모세의 손이 올라갈 때 승리한다. 모세가 중보하는 사건이 성막에 들어간다. 그 기도를 상징하는 것이 분향 단이다.

 

141:2 나의 기도가 주의 앞에 분향함과 같이 되며 나의 손 드는 것이 저녁 제사 같이 되게 하소서

 

그리스도와 연합될 때에만 전쟁에서 승리한다. 동방박사가 아기 예수께 준 선물이 황금, 유향, 몰약인데 이 3 예물이 분향 단관 관련이 있다. 분향 단은 가시나무에 금을 덮어 만들고, 유향과 몰약이 금향 단에 들어가는 향의 재료들이다. 따라서 분향 단은 하나님 우편에서 성도를 위해서 간구하시는 중보자’ ‘그리스도를 의미한다. 즉 그리스도 없이 지성소에 들어갈 수 없다.

 

8:34 누가 정죄 하리요 죽으실 뿐 아니라 다시 살아나신 이는 그리스도 예수시니 그는 하나님 우편에 계신 자요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자시니라

 

이를 절기화 한 날이 나팔 절이다. 성회로 모여 이날을 기쁨과 희락의 날로 삼는다. 나팔은 사람을 모으는 역할을 한다. 성회로 모여 말씀을 듣는다. 또한 전쟁을 위한 소집을 목적으로 나팔을 분다. 말씀을 광야에서 받은 후 이스라엘은 전쟁을 한다. 성령 강림 후 사도들은 치열한 영전 전쟁을 한다. 기도가 영적 전쟁의 무기인 것이다

 

요단강 도하/여리고 성 함락(대 속죄일-휘장) : 714 

요단강 도하 후 가나안에 입성한다. 가나안 입성해서 마주한 곳이 여리고 성이다. 이것은 반드시 무너져야 할 성이다. 이스라엘은 여리고 성을 돌았고 마지막 나팔과 함께 함성을 지르자 무너진다. 여리고 성은 가나안 땅을 넘는 거대한 장벽이다. 이 성이 무너져야 한다. 이것은 바벨탑이요, 옛 성전이다. 이 요단강은 성막의 휘장에 해당한다. 휘장이 모두 하늘처럼 다양한 색깔(, , :26;31)로 이루어져 있고, 그 위에는 공중을 나는 그룹들”(날개를 가진 새 모양의 피조물; 26:1, 31; 36:8, 35)의 형상이 새겨져 있다이것을 절기화 한 것이 대 속죄일이다. 71일 이후 10일간 회개의 기간을 갖는다. 그리고 이날은 회개의 기간을 갖고 대속의 날이다. 속죄일에는 금식과 완전한 안식일(안식일 중의 안식일)을 지켜야 한다. 대제사장만이 이 휘장을 넘어 1년에 한 번 지성소로 들어갈 수 있다(9:7). 자신을 위하여 수송아지의 피를 뿌리는데 절대로 법궤를 만져서는 안 된다.

 

백성들을 위한 속제는 제비뽑기를 하는데 주를 위하여라고 뽑힌 염소는 그 피를 서쪽의 지성소의 법궤와 분향 단의 뿔에 뿌리고 남은 피는 바닥에 뿌려 기드론 골짜기로 흘러가는 하수구에 붓는다. 그리고 아사셀을 위하여라고 쓰여진 염소는 안수하여 죄를 전가한 후, 염소를 동쪽의 광야로 보내고, 절벽에서 시종은 염소를 밀어뜨려 죽게 한다(103:12, 3:25, 10:1-5). 이 복잡한 의식을 통해 할 수 있는 것은 속죄의 유일한 근거는 이다(17:11; 9:22). 그러나 피 자체가 능력이 있는 것이 아니다(10:4). 이제 우리대제사장은 자신의 육체휘장을 찢으신 예수이다(27:50-51; 16:24; 10:20). 대제사장은 1년에 한 번 들어갔지만, 그리스도는 단 한 번에 하늘의 성소에 들어갔다(9:12-14). 또한 성도도 그와 연합하여 죽어야만 지성소로 들어갈 수 있다. 죽음은 무트’ ‘말씀으로 완성되는 것죽음이다.

 

 

가나안 (장막 절-법궤 ) : 715~ 21  

드디어 이스라엘은 가나안 땅에 입성하여 땅을 분배받는다. 옛 성전(1세대)이 무너지고 새 성전(2세대)이 들어선다(25:6-8; 21:4). 이것이 새 하늘과 새 땅이다. 이스라엘은 이 광야 생활을 잊지 않기 위해 절기화 해 놓은 것이 초막 절이다. 이 절기에 보리/밀은 물론 포도, 무화과, 올리브 등 각종 열매를 수확하는 날이다. 그래서 수장 절이라고도 한다. 광야 시절을 기억하기 위해 야자나무로 초막을 쳤기 때문에 초막 절이라고도 한다. 명절 마지막 날에 여리고 성을 일곱 바퀴 돌았던 것을 연상시키는 의식이 있다. 실로암 연못에서 물을 떠와 번제 단에 부었으며, 초막 절 7일째는 번제 단 주위를 일곱 바퀴 돌면서 호산나의 기도문이 드려진다. 그리고 행사 후 여인의 뜰로 옮겨 관제의 축제로 불리는 밤샘 축제를 한다. 그리고 마지막은 죄를 사해주시는 하나님께 찬양하는 것이 절정이다. 이러한 이유로 초막 절 8일 아침에 간음한 여인에게 돌을 던질 수 없었을 것이다.

 

죄를 회개하며 하나님께 용서를 구하는 속죄 절과는 달리 초막 절은 기쁨의 절기이다. 솔로몬이 성전 건축을 하고 가장 먼저 지킨 절기이며(왕상 8:2), 느헤미야와 에스라는 전 국민적인 초막 절 운동을 일으키기도 했다. 초막 절은 7일 동안 70마리의 황소가 번제로 드려진다. 이는 말일에 열방이 회복될 것을 상징한다. 초막 절 희생제물의 숫자에 하나님과의 계약의 숫자인 7이 반복되는 것은 구속사의 최종완성을 뜻한다.

 

법궤는 하늘에서 땅으로 이어지는 하나님의 통치적 임재를 표상한다. 법궤 자체는 하나님의 하늘 보좌의 발등 상이다(대상 28:2, 99:5; 132:7-8; 66:1; 2:1; 왕하 19:15; 2:1; 대하 9:18).

 

십계명/싹 난 지팡이/만나가 담긴 항아리 모두 인간의 범죄에 관련된 사건이다. 그러나 그리스도의 보혈로 그 모든 죄를 덮어주신다. 증거궤를 덮고 있는 속죄소그리스도의 은혜를 보여준다. 하나님은 그 언약 때문에 죽으신 것이지 단순히 내가 불쌍해서 죽으신 것이 아니다. 그 언약궤를 보관해 놓은 것이 법궤이다. 법궤에는 십계명이 있다. 시내 산에서 십계명을 주시는데 그 십계명을 가장 중요한 지성소 안에 보관해 놓는다. 모세에게 성막을 만들라고 했을 때 가장 먼저 말씀하신 것이 바로 언약궤이다. 증거궤에는 언약의 핵심이 들어 있다. 바로 두 돌판이다. 십계명의 두 돌판을 보관하는 증거궤는 말씀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나타낸다. 두 개의 율법 돌판은 야웨와 이스라엘 사이의 언약(예수 그리스도)을 날마다 상기시키는 역할을 한다

 

이곳은 죽음으로만 들어가는 곳이다. 또 온전한 상태로 변화되어야 한다(살전 5:23; 요이 1:3). 그러므로 출애굽의 모든 여정, 그리고 그것을 담은 절기, 성막은 모두 그리스도가 담겨 있고, 또 그 그리스도를 통한 나의 구원을 위한 하나님의 약속이 하나하나에 담겨 있다. 그림이다. 그림에는 약속이 담겨 있다. 그래서 성경에서 7이라는 숫자가 중요하고, 계시록에서도 계속해서 7이 등장하는 것이다.

 

7-2. 출애굽기와 창세기는 모든 인류-향한’ ‘약속이다.

사건

출애굽

홍해 도하

만나

구름 기둥

불기둥

아말렉

전쟁

요단강

가나안

성전 기물

번제 단

물두멍

떡 상

등잔 대

분향 단

휘장

법궤

절기

유월절

무교절

초실 절

오순절

나팔 절

속죄일

장막 절

1

첫째 날

둘째 날

셋째 날

넷째 날

다섯째 날

여섯째 날

7째 날

1

엘로힘(지성소)

윗물

 

 

 

 

안식

(참나)

샤마임(성소)

 

궁창

(샤마임 )

 

별들

새들

 

말씀 짝

하늘 짝

마음 짝

에레츠()

 

 

어둠

무저갱

혼돈

공허

흑암

 

아랫물 (바다)

땅이 바다의 상태

씨 맺는

채소

과목

 

땅에 번성

가축

기는 것

땅의 짐승

사람

 

바다

 

생물

큰 바다

짐승들

 

 

언약

아담

노아

아브라함

모세

다윗

예수

?

요한복음

1

2~3

4~6

7~9

10~17

18~19:7

19:38

~21

계시록

1

2~3

4~5

6~7

8~14

15~19

20~22

그렇다면 이것이 인류-와 무슨 상관인가? 마지막 언약 라인을 보라! 성경의 언약의 큰 줄기는 아담-노아-아브라함-모세-다윗, 그리고 새 언약인 예수이다. 하나님은 아담에게 약속하신다. 노아에게 약속하신다.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다. 모세에게 약속하신다. 다윗에게 약속하신다. 그리고 그 약속의 실체인 예수가 그 모든 약속을 완성하신다. 그리고 그 완성된 약속을 나에게 넘겨 주신다. 그래서 나를 새 이름으로 인도한다. 그가 나의 신랑이다. 자고이래로 여자(교회)는 신랑(예수 그리스도)을 잘 만나야 한다아담은 첫 제사장이요 선지자이다. 노아는 바다 가운데 떠 있는 방주이다. 아브라함은 바다에서 드러난 뭍이다. 바벨론에서 부름을 받는다. 아브라함은 첫 열매, 그 씨를 약속받는다. 모세는 십계명을 받는다. 그 십계명을 받은 날이 오순절이다. 다윗은 전쟁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인물이다. 다윗의 시편은 모두 그의 기도이다. 그 기도가 분향 단이다. 예수는 그의 육체의 휘장을 찢어 나를 지성소로 인도한 마지막 선지자이다. 그리고 나를 새 이름 (하늘 짝, 말씀 짝, 마음 짝)으로 인도한다. 장막이다. 법궤이다. 하늘들이다. 안식이다. 그 하늘들에 아버지가 계신다.

 

이것이 아버지가 천지 창조한 이유이다. 즉 아버지가 내 안에 거하기 위함이다. 그가 그래서 나로 산다. 나는 그로 인하여 산다. 신랑과 신부의 하나 됨이다. 그게 남자와 여자이다. 1장은 바다--하늘로 구성되어 있다. 혼돈과 공허와 어두움인 나에게 씨를 뿌려 하늘로 만들기 위한 그의 언약이다. 그 언약은 완전하다. 그래서 7이다.

 

7-3. 아버지가 말씀으로 천지를 창조하였다.

 

모세가 출애굽하고 시내 산에 올라가 하늘이 보여주는 식양 대로 성막을 그대로 만든다. 왜 그랬을까? 성막에는 모든 것이 담겨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성막과 출애굽은 아주 밀접한 관련이 있다. 그래서 성막의 기물에는 출애굽 여정을 그대로 담아 놓았다. 그러나 성막의 기물 차원이 아닌, 큰 틀에서 창 1장은 성막을 그리고 있다

1장은 주류 신학에서 우주 창조로만 보아왔다. 그러나 예수께서 오셔서 모세오경은 모두 자기에 대한 것임을 말씀하셨다. 그래서 창 1장도 예수 그리스도를 알려 주는 것임을 알 수 있다. 우주 창조 그림 안에는 땅을 하늘()로 만들어가는 언약이 담겨 있다. 1장의 천지창조는 곧 성막 창조요, 사람 창조이다. 성막은 천지의 축소판이요, 성막의 결국은 사람이다. 그래서 성막을 알면 천지와 사람을 알 수 있다. 성막은 창조원리가 그대로 담겨 있다그래서 예수님께서 다음과 같은 말씀을 하셨다.

 

2:19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이 성전을 헐라 내가 사흘 동안에 일으키리라

 

예수께서 왜 이런 말씀을 하셨을까? 사흘 동안에 예수님이 성전을 세우실 것이라는 것은 누구나 안다. 눈에 보이는 성전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우주의 축소판이 곧 성전이요, 그리고 그 성전의 결국은 사람이다. 사람을 알면 우주를 알고 우주를 알면 사람을 안다. 안식일을 지키라는 목적이 출애굽기는 창조로, 신명기는 출애굽으로 그렸다. 즉 창조와 출애굽기는 같은 목적이다성경의 처음 단어는 뻬레쉬트(tyviar)이다.

 

1:1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7225  tyviarE   re'shiyth  {ray-sheeth'}여성형

7218 과 동형에서 유래 ;첫째 , 장소, 시간, 질서, 또는 계급에 있어서 (특히 첫 열매 ):-시작, 중요한 (-가장 중요한 ), 첫째의 (열매, 부분, 시간 ), 제일의 것, 주요한 일

 

7218  varo   ro'sh {roshe} 남성형

흔들다는 뜻인 듯한 사용하지 않는 어근에서 유래; (가장 쉽게 흔들리는 것인 )머리, 문자적으로나 상징적으로 (장소, 시간, 지위 등에 다양하게 적용됨):-무리, 시작, 기둥머리우두머리, 가장 중요한 (장소, 사람, 일들), , ×모든남자탁월한, 첫째의, 선두의 우두머리(이다), 높이, 높은, 가장 높은 부분, (제사장 ), ×이끌다 , ×가난한, 제일의, 통치자, 총계, 꼭대기

 

그리고 ’(전치사) + ‘레쉬트이다. ‘레쉬트시작, 가장 중요한, 제일의 것이라는 뜻이다. 어근은 로쉬이다. ‘머리, 우두머리라는 뜻이다. 우주에서 가장 근원이며, 머리는 누구인가? 바로 생명의 근원이신 아버지 하나님이다. 그래서 이 레쉬트’(근원/머리/) 안에서 엘로힘샤마임을 창조하였다. 창조의 주어가 엘로힘이다. 그렇다면 엘로힘은 누구인가이를 요한복음에서 알 수 있다.

 

1:1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호 데오스)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 (데오스)이시니라

1:2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1:3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1:4 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  

1:5 빛이 어둠에 비치되 어둠이 깨닫지 못하더라

 

1:16 만물이 그에게서 창조되되 하늘과 땅에서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과 혹은 왕권들이나 주권들이나 통치자들이나 권세들이나 만물이 다 그로 말미암고 그를 위하여 창조되었고  

1:17 또한 그가 만물보다 먼저 계시고 만물이 그 안에 함께 섰느니라

 

따라서 만물은 분명히 말씀, 데오스엘로힘이 창조하신 것이다. 그 엘로힘이 근원 안에서 창조하신 것이다. 따라서 이 엘로힘은 로고스말씀이신 예수 그리스도이다. 11절에서 3절까지는 천지창조 그림인데 4절에서 5절까지는 그것을 사람에게 적용한다. 천지창조구속사이다.

 

즉 구원 사역은 호 로고스의 사역이다. ‘레쉬트안에서 엘로힘샤마임을 창조한다. 따라서 레쉬트는 근원이다. 그 근원을 시작이라고 한다. 시작은 성부 하나님이다. ‘로쉬는 우두머리이다. 머리 안에서이다. 요한복음에서는 그 근원을 호 데오스로 말하고 있다. ‘로쉬라는 말이 가장 우두머리를 뜻하고 있으니 천지창조의 가장 우두머리는 곧 하나님이 되시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베레쉬트는 모든 만물의 근원이다. 만물의 근원이요 시작이다. 그래서 성경의 가장 처음 나오는 단어가 베레쉬트이다. 가장 중요한 단어이다. ‘로쉬트’(호 데오스) 안에서 말씀이신 엘로힘(그리스도)샤마임을 창조한 것이다. 쉽게 말하면 아버지가 말씀으로 창조하였다.

 

7-4. 1장의 큰 틀, 엘로힘 - 샤마임 - 에레츠

 

11절의 주요명사는 엘로힘, 샤마임, 에레츠이다. 11절은 창 1장의 서언이자 성경 전체의 틀이다. 1장은 엘로힘, 샤마임, 에레츠라는 구조이다. 각각 영역에 날짜별로 이루어지는 일들이다.

 

1

첫째 날

둘째 날

셋째 날

넷째 날

다섯째 날

여섯째 날

7째 날

1

엘로힘

윗물

 

 

 

 

안식

샤마임

 

궁창

(샤마임 )

 

별들

새들

 

말씀 짝

하늘 짝

마음 짝

에레츠

 

 

어둠

무저갱

혼돈

공허

흑암

 

아랫물 (바다)

땅이 바다의 상태

씨 맺는

채소

과목

 

땅에 번성

가축

기는 것

땅의 짐승

사람

 

바다

 

생물

큰 바다

짐승들 

 

 

엘로힘

첫째 날은 엘로힘을 기술하고 있다. ‘엘로힘을 빛으로 그리고 있다. 이것은 요한복음에서 더욱 명확히 한다.

 

1:1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1:2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1:3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1:4 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  

1:5 빛이 어둠에 비치되 어둠이 깨닫지 못하더라

 

그러므로 엘로힘데오스이며, ‘호 로고스이며, ‘생명이며, ‘이다. 그런데 땅은 어떠한가? ‘무저갱상태이다. 혼돈과 공허와 흑암에 있다. 요한복음은 이러한 땅의 상태를 어둠으로 표현하고 있고, 어둠이 빛을 깨닫지 못하더라고 말하고 있다. 첫째 날을 간략히 그리면 다음과 같다.

엘로힘=데오스=호 로고스=말씀(10:35)=생명=

지성소

샤마임

성소

에레츠 (혼돈 /공허 /흑암 )

3 중 구조이다. 모세의 성막 구조(-성소-지성소)와 일치한다. 지성소에 해당하는 자리가 엘로힘이다. ‘엘로힘호 로고스그리스도를 뜻한다. 그런데 엘로힘이 단수가 아니라 복수이다.

 

6:2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의 아름다움을 보고 자기들이 좋아하는 모든 여자를 아내로 삼는지라

 

신약에서도

 

10:34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 율법에 기록된 바 내가 너희를 신이라 하였노라 하지 아니하였느냐

10:35 성경은 폐하지 못하나니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사람들을 신이라 하셨거든

 

10:35에 언급한 것처럼 신들이다. 신들이라 할 때 히브리어로 엘로힘이다. 엘로힘도 엄밀히 말하면 쌍수 개념인데 이다. 엘은 보이지 않는 하나님이다. 근원이다. 보이지 않는 하나님이 보이는 세상에 계시될 때, 그 하나님을 엘로힘이라 한다. 그런데 그 엘로힘은 어디에 계시는가? 어떻게 존재하는가? 바로 샤마임이다.

 

샤마임은 하늘인데, 둘째 날에 물을 아래와 위로 나누시고 그 사이에 있는 것으로 하늘을 설명한다. 이것을 궁창(라키아)이라고 하는데 이 궁창을 하늘이라고 칭하신다. 성막으로 보면 성소에 해당한다. 성소는 지성소의 짝이다. 그래서 성소와 지성소가 하늘이다. 그래서 성소는 하늘 짝이다. 원형의 하늘은 단수이다. 그 짝이 하늘 짝이다. 원형의 말씀은 단수이다. 그 말씀의 짝이 말씀 짝이다. 근원의 아버지가 세상에 계시 되면 엘로힘으로 말하는 것이다.

 

에레츠는 땅이라는 말인데 성막으로 본다면 성전 뜰을 말한다. 땅은 인간이 밟고 사는 삶의 터전이다. 그 땅에 하늘이 임한다. 그것을 말씀이 육신을 입었다고 하는 것이다. 즉 엘로힘이 땅을 입는다. 그래서 땅을 하늘 짝으로 만드는 것이 구원이다. 하늘과 하늘 짝 사이에 휘장이 있는데, 그 휘장을 찢는 것이 구원이다. 그리고 하늘의 뜻이 땅에 이루어져 하늘과 땅이 하나 되는 것이 구원이다. 그 새 하늘과 새 땅에 사는 이들을 또한 엘로힘이라고 한다. 엘이 엘로힘을 통해서 또한 새 창조를 이루어간다. 1장의 창조 그림에 대한 진정한 의미는 바로 이 새 창조이다.

 

4일은 1일의 사역이 더욱 번성하고 충만하다. 5일은 2일의 사역이 번성하고 충만하다. 6일은 3일의 사역이 번성하고 충만하다. 그래서 1-4, 2-5, 3-6이 이렇게 짝으로 구성되어 있다. 3은 하늘의 숫자이다. 그래서 사실 3일에 이미 그 틀은 다 완성된다. 그리스도가 3일 만에 부활하는 이유도 그것이다. 3은 하늘의 뜻이다. 그 하늘의 뜻이 땅에서 이루어지는 것이 4, 5, 6일이다. 3일까지는 가장 기본적인 틀의 창조이고 4일부터는 기본 틀에 채워지는 것이다. 즉 생육하고 번성하는 것이다그러므로 창 1장은 인류를 성전으로 만들고 생육하고 번성하여 충만케 하는, 인류를 향한 아버지의 약속이다. 인류를 그 아들의 짝, 곧 아들들로 만들어 가는 약속이다. 그 약속이 이루어지면 그것이 아버지의 안식이다. 그래서 아버지는 지금도 일하고 계시다.

 

8. 창세기 2(에덴은 성전이며 아담은 제사장으로 부르셨다 )

 

예수께서 아버지가 지금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고 하신다(5:17). 아버지는 계속해서 일하신다. 그 일하심의 장면이 23장이다. 2장은 이제 그 장소를 에덴에 집중한다. 에덴동산은 성전이다. 그렇다면 그 성전에는 제사장이 필요하다. 그래서 창 2장은 에덴을 건설하고 제사장을 부르는 장면이다. 그래서 아담이 그리스도의 모형이다. 아담은 농부가 아닌 제사장으로 부름을 받는다.

 

2:5 여호와 하나님이 땅에 비를 내리지 아니하셨고 땅을 사람도 없었으므로 들에는 초목이 아직 없었고 밭에는 채소가 나지 아니하였으며

 

5647  db'[;   `abad   {aw-bad'}

기본어근 ;일하다 (어떤 개념에서든 );함축적으로 봉사하다 , 경작하다 ,  (사역동사로 )예속시키다 등등 :-×이다, 노예의 신분이 되다, 노예, 노예가 되다, 종살이, 강요하다, 노동하다, 보살피다, 단행하다, +농부, 지키다, 노동하다(노동자 ), 일으키다, 섬기게 하다, 하인 (  되다 ), 섬기다, 경작자, 점하다난외 주에서, 맡기다, 예배자

 

땅을 간다는 것은 섬기는 것을 말하는데, ‘아바드예배자의 뜻이 있다. 따라서 창 2장의 예배자를 만드는 과정이라 할 수 있다. 그래서 창 2장은 최초의 인류를 흙으로 만드는 그림 언어를 빌어서 아담을 제사장으로 세우는 장면이다. ‘아다마로부터 티끌을 취한다. 즉 많은 인류 중에서 제사장을 선택하는 장면이다. 그렇기 때문에 가인이 아벨을 살해하고 다른 사람이 자신을 죽일까 염려한다. 이미 인류는 많다. 그 인류 중에 특별히 제사장으로 세우는 장면이 창 2장이다. 1장이 전체적인 그림이라면, 무대가 훨씬 좁아진다는 것을 생각하면 자연스러운 일이다. 그래서 창조 순서도 다르게 묘사되어 있다.

 

2:7 여호와 하나님이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 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되니라

 

2분설에 의하면 흙에다 영을 더하여 영적인 존재가 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본문은 하나님과의 관계적 측면에서 보아야 한다. 본문을 이해하게 돕는 구절이 예레미야 애가이다.

 

4:20 우리의 콧김(루아흐 아프/ #a' j'Wr) 여호와께서 기름 부으신 자(마쉬아흐/j'yvim )가 그들의 함정에 빠졌음이여 우리가 그를 가리키며 전에 이르기를 우리가 그의 그늘 아래에서 이방인들 중에 살겠다하던 자로다

 

이 구절은 시드기야 왕을 두고 우리의 콧김’(루아흐), 곧 하나님의 기름부은 자라고 한다. 그와 같이 생기를 부어 넣으심기름 부음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아담은 많은 무리(아다마-) 가운데서 선택된 최초의 영적인 기름 부음을 받은 자를 예표 한다(20:21-22).

 

2:8 여호와 하나님이 동방의 에덴에 동산을 창설하시고 그 지으신 사람을 거기 두시니라

 rxy r`a !dah-ta !` !`yw !dqm @d[b-@g !yhla hwhy [fyw

 

6924 !d,q, 또는 hm;d]qe {keh'-dem} 케뎀 또는 {kayd'-maw} 케드마

'앞면', 공간적으로(절대적으로는 '앞 부분', 상대적으로는 '동편'), 또는 시간적으로 ('오래 됨', '고대'); 종종 부사로 사용됨('전에', '고대에', '동쪽으로'):- 앞서서, 고대의, 고대, ~전에, 동쪽(, 부분, 으로), 영원한, ×영구적인, 앞으로, 낚은, 과거의

1)동쪽, 오래됨, 앞에 있는 것, 이전에, 동쪽에 있는 산, 태초

2)동쪽, 동쪽으로, 동쪽을 향하여

 

에덴이라는 말은 기쁨이라는 뜻이다. 에덴 앞에 전치사 가 있어 에덴 안에서라는 뜻이다. 의미적으로 기쁨 안에서”, “그 기쁘신 뜻대로라는 뜻이다.

 

1:4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야차르)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1:5 그 기쁘신 뜻대로(에덴)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에베소서와 같은 맥락이다. 기쁘신 뜻대로 아담을 택한 것이다. 동산(@G )은 뜰이라는 뜻으로 가난‘ (@n"G:)울타리 친 곳‘, 성전마당이라는 뜻이다. 그 성전마당에 아담을 둔(: !Wc 또는 !yci 7760 /배치하다. 왕이나 사사들을 세우고 임명하다 라는 뜻) 것이다아담존재로서의 첫 사람이기보다는 사역적인면에서 기름 부음을 받은 첫 사람의 그림이다.

 

2:8 의역: 여호와 하나님이 오래전에(창세 전에/동방의) 그 기쁘신 뜻대로(에덴에) 성전을 세우시고(동산을 창설하시고) 기름 부어 세우신 아담을(그 지으신 사람을) 그 성전에 섬기게 하시고(거기 두시고)

 

2:15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을 이끌어 에덴동산에 두어 그것을 경작하며 지키게 하시고

 

db'[ ;: 경작하다(농사용어) >> 봉사하다/섬기다 (제사장용어)

rm'v ;: 지키다 >> 울타리 치다(성전마당/성전 개념) >> 샤마르 : 쉐마 이스라엘

 

아담이 최초의 인류라면 지킬 이유가 무엇인가? 따라서 아담은 최초의 기름 부음 받은 제사장이다에덴동산은 보석으로 치장되어 있다

 

28:13 네가 옛적에 하나님의 동산 에덴에 있어서 각종 보석 곧 홍보석과 황보석과 금강석과 황옥과 홍마노와 창옥과 청보석과 남보석과 홍옥과 황금으로 단장하였음이여 네가 지음을 받던 날에 너를 위하여 소고와 비파가 준비되었도다

 

에덴 가까이에 있는 하윌라의 귀금속은 제사장들 및 성전과 관련이 있다성막도 보석으로 치장되어 있다. 그래서 요한계시록에도 아름다운 보석으로 장식된 성전의 모습으로 끝이 난다. 그러므로 성경은 성전에서 시작하여 성전으로 끝나는 것이다.

 

이스라엘 땅은 에덴동산에 비교된다. (13:10; 51:3; 36:35; 47:12; 2:3; 8:7-10; 11:8-17; 47:1-12).

 

13:10 이에 롯이 눈을 들어 요단 지역을 바라본즉 소알까지 온 땅에 물이 넉넉하니 여호와께서 소돔과 고모라를 멸하시기 전이었으므로 여호와의 동산 같고 애굽 땅과 같았더라

                                                                       

51:3 나 여호와가 시온의 모든 황폐한 곳들을 위로하여 그 사막을 에덴 같게, 그 광야를 여호와의 동산 같게 하였나니 그 가운데에 기뻐함과 즐거워함과 감사함과 창화하는 소리가 있으리라

 

36:35 사람이 이르기를 이 땅이 황폐하더니 이제는 에덴동산같이 되었고 황량하고 적막하고 무너진 성읍들에 성벽과 주민이 있다 하리니

 

47:12 강 좌우 가에는 각종 먹을 과실나무가 자라서 그 잎이 시들지 아니하며 열매가 끊이지 아니하고 달마다 새 열매를 맺으리니 그 물이 성소를 통하여 나옴이라 그 열매는 먹을 만하고 그 잎사귀는 약재료가 되리라

 

2:3 불이 그들의 앞을 사르며 불꽃이 그들의 뒤를 태우니 그들의 예전의 땅은 에덴동산 같았으나 그들의 나중의 땅은 황폐한 들 같으니 그것을 피한 자가 없도다

 

약속의 땅 자체는 하나님의 거룩한 땅으로 불린다.

 

78:54 그들을 그의 성소의 영역 곧 그의 오른손으로 만드신 산으로 인도하시고

2:12 여호와께서 장차 유다를 거룩한 땅에서 자기 소유를 삼으시고 다시 예루살렘을 택하시리니

 

왜냐면 이곳은 훨씬 더 큰 규모의 에덴동산 같기 때문이다. 최초의 에덴에서 아담에게 주어진 사명은 (1:26-28) 제사장 사명이다. 이 사명은 이스라엘 성전을 통해서도 표현된다. 이 사명은 출 19:6에 잘 표현되어 있다.  Paradise를 말하면 대부분 에덴동산을 생각한다. 구원이란 에덴동산의 회복이기도 하다. 그런데 그 에덴이 특정한 장소라기보다는 성전이다. 그 성전의 회복이 에덴의 회복이다. 새 창조이다. 그런 과정을 창세기 2~3장에서 보여준다. 내가 성전으로 산다면 이미 낙원에 사는 것이다. 이미 새 하늘과 새 땅에서 사는 것이다. 에덴은 성전이고, 아담은 제사장이다.

 

19:6 너희가 내게 대하여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 너는 이 말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전할지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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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5 장기적출의 나라 김균 2020.07.09 73
1554 순종할 수 있다고??? 1 fallbaram. 2020.07.07 105
1553 유투브 닥터 김 (김주영 박사) 건강 TV 개설 1 무실 2020.07.03 95
1552 늙고 병들고 고집만 남은 양 3 김균 2020.06.24 114
1551 냉장고에 보관하면 않되는 음식물, 달수 2020.06.24 47
1550 안식교 - 이단2 달수 2020.06.24 94
1549 교리가 진리라는 포장을 거치면 1 김균 2020.06.24 79
1548 오만불손 김균 2020.06.23 66
1547 목구멍을 넓혀라 김균 2020.06.23 35
1546 코로나 바이러스 이전 세상은 다시 오지 않는다 김균 2020.06.23 35
1545 안식교 이단 달수 2020.06.22 78
1544 카스다에서 어느 목사에게 쓴 글 1 김균 2020.06.22 250
1543 별똥별이라도 되고 싶다 김균 2020.06.2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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