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조회 수 8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급히 맘대로 한 의역입니다. 본문은 아래에 있습니다.)

 

이 끊임없는 공포와 소요의 시기에, 우리는 George Floyd, Breonna Taylor, 그리고 백인 우월주의 경찰 조직에 의해 살해된 무고한 흑인들의 죽음을 애도하기 위해 마음을 모아 기도드립니다.

 

무한한 지혜를 소유하신 신께서 우리에게 용기와 깨달음을 주시도록 탄원합니다.

 

지배층의 이익만을 옹호하는 문화적, 사회적 오류와 감성적 편견으로 길들여진 우리에게 오순절 전통을 이어오신 성령께서 올바른 행동지침을 내려주시도록 탄원합니다. 우리는 오직 의로운 연대를 요구하시는 신을 섬기려 하기 때문입니다.

 

George Floyd의 잔인한 공개 처형은 유색인종을 탄압하는 체제화된 경찰 조직폭력의 진상을 적나라하게 보여주었습니다. 우리는 그의 가족과 공동체를 위하여 기도합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한 가족인 우리는 우리의 사랑을 그들과 나눕니다. 이 비극을 극복하고 사회의 잔인함을 폭로하고 그에 저항하는 일을 그의 유가족과 공동체가 계속하리라 확신합니다.

 

지금 봉기에 참여하는 시위자들이시여, 우리는 그대들의 안녕을 위해 기도합니다. 당신들은 사회정의를 위한 그리스도의 메시지를 몸으로 실천하며 일선에 서 있습니다. 당신들이 받아 마땅한 존경과 찬사를 보냅니다. 

 

그대들의 안전과 자유를 위해 기도합니다. 백인우월주의와 결탁한 자본주의 체제를 붕괴하는 데 앞장서고 있는 당신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백인우월주의와 자본주의의 교차성 (필연적 연관성, intersectionality)을  우리는 알고 있으며, 경찰과 협조하면서 지역 감시에 참여한 가게가 있다는 것 또한 알고 있습니다.

 

이 현황을 한 순간, 한 순간 알리고 자료를 남기려 동분서주하는 보도진의 안전과 자유를 위해 또한 기도합니다. 

 

자생적 궐기 현장을 정확히 보도하여 우리 모두가 소문으로 듣기보다는 상황을 눈으로 볼 수 있게 하기 위해 뛰는 당신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진실은 우리를 자유케 할 것입니다. 

 

이 사태를 온라인으로 보거나 읽는 사람들이 봉기에 참여하는 시위자들을 성급히 정죄하는 기만에 속지 말기 바라고, 제도적 불의에 직접 몸으로 항거하는 사람들의 의로움을 보게 되도록 기도합니다. 

 

온건하기만 하고 나태한 자세로 세상을 보아온 기독교인들이 이 기회에 급진적 안목을 가지게 되기 바라고, 그리스도가 그의 제자 된 우리에게 요구하는 것이 바로 시위자들이 보여주는 저 실천임을 깨닫게 되도록 기도합니다.

 

양심의 혁신이 이루어지는 기적을 위해 기도하며, 미네소타 주 권력구조 안에 있는 사람들이 큰 소리를 내어 연방정부의 진상조사와 수사가 제대로 된 결실을 맺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George Floyd를 비롯한 인종주의적 경찰 폭력의 모든 희생자들을 위해 응당한 법의 심판이 내려지도록 기도합니다. 

 

끝으로, 물리적 폭력뿐 아니라 신분 계급과 부의 축적에 근거한 착취와 불평등의 제도적 폭력을 휘두르는 권력 구조가 시의적절하게 지금 붕괴되도록 기도합니다.

 

우리는 이 사악한 제도의 모든 형태를 절대 거부하며, 모든 사람이 아가페로 연대하여 인종주의, 불평등, 불의가 없는 사회를 이룰 때까지 결코 만족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 목적을 위해서 어떤 제도들은 반드시 붕괴되어야 합니다. 약속된, 모두를 위한 하나님의 왕국이 도래할 것을 우리는 믿습니다. 

 

성전을 뒤집어엎으셨던 만인의 하나님 그리스도, 우리 중에 임재하시어 연민과 사랑과 깨달음이 있게 하시는 Shekhina의 이름으로,

 

Amen

Insh’allah (회교의 아멘: “알라의 뜻이라면”)

 

 

2020년 5월 28일

사회주의를 꿈꾸는 기독교인 모임

 

 

Christians For Socialism Statement on the Minneapolis Uprising

 

May 28th 2020

 

In this turbulent time of relentless horror, we gather together to mourn the loss of George Floyd, Breonna Taylor, and the other innocent Black people who have been murdered by the white supremacist police system.

 

 

We gather to pray together, that our prayers may be heard by God in her infinite wisdom, and that she may give us strength and understanding.

 

We pray in the Pentecostal tradition of the Holy Spirit, and allow her to inform our actions, rather than obeying our cultural programming and emotional prejudices, which only serves the interests of the ruling classes in this society. We want to serve no other than the God of Righteousness and Solidarity

 

We pray for the extended and community families of George Floyd, whose public execution has brought issues of systematic police violence on Black and Brown people to the forefront. We offer them our love as family members in Christ, and we have faith that they will recover and continue to speak out against these brutalities.

We pray for the wellbeing of the protestors participating in this uprising - you are on the forefront of praxis for Christ’s message of social justice and we pay you the respect you deserve.

We pray for your safety and freedom. We pray for those engaged in dismantling the white supremacist capitalist structure in Minnesota.

We recognize the intersectionality of capitalism and white supremacy, and recognize that at least one of the stores was surveilling the neighborhood in cooperation with police.

 

We pray for your safety and continued freedom. Similarly, we pray for the safety and free movement of the members of the press who are covering this and documenting events moment-by-moment.

 

We pray for your continued ability to accurately portray spontaneous uprisings such as that in Minnesota so the rest of us can see, rather than be told, what is going on. We believe that the truth will set the people free

 

We pray that those reading and viewing these events online not be manipulated by the mass media into placing blame on those participating in the uprising, but rather be reminded of the righteousness of any direct action that challenges systemic injustice.

 

 

We pray that our moderate Christian family be awakened and radicalized, and begin seeing praxis as a fulfillment of Christ’s commandments to us as disciples.

 

We pray for a miracle of conscience, that somehow individuals in the Minnesota power structure make enough noise for the federal investigation to actually go somewhere.

 

We pray for justice under the law for George Floyd and every other martyr of racially-motivated police violence.

 

Finally, we pray for the timely collapse of the power structure that not only enacts physical violence against citizens, but also commits violence through its hierarchical and wealth-based system of inequality and exploitation and oppression.

 

We absolutely stand against this system in all its forms and we will not be satisfied until every human is united in agape to build a better world, without racism, inequality, and injustice. And for that to happen, certain institutions must fall. We have faith in the coming of the promised kingdom of God, a society that will be wide and good.

 

In the name of the God of all peoples, in the name of Christ, who ransacked the Temple in the name of righteousness, in the name of the Shekhina, who inspires compassion and understanding,

 

Amen/Insh’allah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오케이, 오늘부터 (2014년 12월 1일) 달라지는 이 누리. 김원일 2014.11.30 8136
공지 게시물 올리실 때 유의사항 admin 2013.04.06 38256
공지 스팸 글과 스팸 회원 등록 차단 admin 2013.04.06 54018
공지 필명에 관한 안내 admin 2010.12.05 85871
1585 2021년= 예수님의 잔치의 해. 예수님이 모두를 초청 하십니다. 김운혁 2020.10.18 5
1584 안교공과의 질문과 가능한 대답 들꽃 2020.10.17 8
1583 엘리야와 두 증인이 온다. 김운혁 2020.10.14 14
1582 성경 교사가 필요합니다 들꽃 2020.10.01 52
1581 알듯 모를 듯한 세 천사 기별 들꽃 2020.09.18 63
1580 예수님의 이야기 나누기 다 양성 1 들꽃 2020.09.12 81
1579 아침 안개 속에 다가오신 님 김균 2020.09.07 112
1578 안식일(9) 두 안식일 김균 2020.09.07 55
1577 교회 소 그룹 성공과 실패의 원인? 들꽃 2020.09.05 32
1576 지난주 교과 질문 들꽃 2020.09.05 35
1575 예배당 보증금 빼 전 교인 '기본 소득' 주는 교회 1 나부터 2020.08.28 116
1574 이 상구(2) 3 김균 2020.08.27 194
1573 도마도 죽었다 김균 2020.08.27 55
1572 달수님 4 김균 2020.08.21 119
1571 축하 합니다 북미지회 새 총무부장 2 들꽃 2020.08.18 118
1570 말세의 징조인가요 2 들꽃 2020.08.08 115
1569 아무리 생각해도 들꽃 2020.08.08 62
1568 CBS에 고함. 이상구 박사라 부르지 말라. 2 달수 2020.08.06 210
1567 아담에게 드리는 노래. 바이블 2020.08.03 32
1566 켈로그와 이 상구(1) 2 김균 2020.08.02 237
1565 패배주의는 우리의 적입니다 좋은나라에 사는 것에 감사합시다 김균 2020.08.01 50
1564 나는 속죄를 위해서 밤을 새면서 기도해 본 일이 없다 2 김균 2020.07.29 54
1563 Fallbaram 님의 슬픈 소식 듣고 1 들꽃 2020.07.29 114
1562 아! 기독교 1 김균 2020.07.28 62
1561 그의 영원하신 팔에 안기세 무실 2020.07.25 32
1560 장강의 눈물-거대 중국의 민낯 김균 2020.07.22 53
1559 여우사냥하는 나라 김균 2020.07.14 90
1558 고로나19에 대한 새로운 이야기 김균 2020.07.11 85
1557 손가락 후문 file 김균 2020.07.09 77
1556 비유 김균 2020.07.09 52
1555 장기적출의 나라 김균 2020.07.09 63
1554 순종할 수 있다고??? 1 fallbaram. 2020.07.07 86
1553 유투브 닥터 김 (김주영 박사) 건강 TV 개설 1 무실 2020.07.03 81
1552 늙고 병들고 고집만 남은 양 3 김균 2020.06.24 108
1551 냉장고에 보관하면 않되는 음식물, 달수 2020.06.24 44
1550 안식교 - 이단2 달수 2020.06.24 86
1549 교리가 진리라는 포장을 거치면 1 김균 2020.06.24 71
1548 오만불손 김균 2020.06.23 63
1547 목구멍을 넓혀라 김균 2020.06.23 34
1546 코로나 바이러스 이전 세상은 다시 오지 않는다 김균 2020.06.23 33
1545 안식교 이단 달수 2020.06.22 72
1544 카스다에서 어느 목사에게 쓴 글 1 김균 2020.06.22 218
1543 별똥별이라도 되고 싶다 김균 2020.06.22 21
1542 유대인의 안식일도 하나님의 인일까? 1 김균 2020.06.21 46
1541 코이 1 김균 2020.06.19 47
1540 선한 능력으로 1 무실 2020.06.19 60
1539 재림교회 다니엘서 연구학자들 중 이설자 2 김균 2020.06.18 88
1538 예루살렘 무실 2020.06.15 47
1537 찔레의 법 2 fallbaram. 2020.06.09 75
1536 보지 말아야 할 것을 볼 수 밖에 없는 1 fallbaram. 2020.06.02 90
1535 항거가 없는 세상 fallbaram. 2020.05.31 63
» George Floyd를 위한 사회주의 기독교인들의 기도 김원일 2020.05.31 89
1533 요즘 한참 시끄러운 정의연대의 장부이야기입니다 1 김균 2020.05.28 110
1532 바깥에 비는 억수같이 내리고 fallbaram. 2020.05.19 98
1531 COVID-19에 관한 음모론적 글 금지합니다. 김원일 2020.05.19 649
1530 안식일은 십자가의 그림자인가? 2 김균 2020.05.15 146
1529 그릇 이야기-8 2 fallbaram. 2020.05.14 110
1528 그릇 이야기 7 fallbaram. 2020.05.12 72
1527 그릇 이야기-6 fallbaram. 2020.05.11 59
1526 그릇 이야기 5 fallbaram. 2020.05.10 45
1525 그릇 이야기 4 1 fallbaram. 2020.05.10 66
1524 그릇 아야기 3 fallbaram. 2020.05.09 62
1523 그릇 이야기 2 fallbaram. 2020.05.09 54
1522 Too Much Heaven 3 박희관 2020.05.08 126
1521 그릇 이야기-1 2 fallbaram. 2020.05.08 116
1520 민초를 온통 도배하고 있는 김균 장노님의 수고는? 8 fallbaram. 2020.05.07 214
1519 아들 2 박희관 2020.05.06 125
1518 $5 4 file 박희관 2020.05.03 108
1517 정통 기독교 7 김균 2020.05.01 254
1516 일요일 휴업령에 대한 꿀 팁 하나 4 김균 2020.04.30 156
1515 손 들엇 1 김균 2020.04.29 45
1514 간첩과 그 가족들 2 김균 2020.04.29 51
1513 따끈따끈한 이야기 file 김균 2020.04.28 36
1512 우리가 만든 예언도표대로 이루어진다? 5 김균 2020.04.27 90
1511 물에 빠진 새앙 쥐 김균 2020.04.27 22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2 Next
/ 22

Copyright @ 2010 - 2020 Minchoquest.org. All rights reserved

Minchoquest.org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