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미국 대선의 중요성

by 눈뜬장님 posted Oct 16, 2016 Replies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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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선에 누굴 찍어야 할 지 망설이는 사람이 많은 것 같다. 
돌아가는 판세는 클린턴이 될 것으로 여기는 분위기가 우세하다.
아직 변수가 남아있긴 하지만 여론은 클린턴 쪽으로 기울었다고 보도한다.

 

토론에서 보았듯이 사실 인격적으로, 도덕적으로 맘에 드는 후보는 없다.
원래 대통령이란 자리는 베일의 세력이 시키는 대본대로 연출하는 자리이지 
독자적으로 무엇을 추구 할 수 있는 권한이 있는 자리가 아니다.


엘리트 기득권 세력이 시키는 대로 해야 하는 자리가 그 자리란 말이다.

그것을 모르고 대통령이 국가의 최고 수반으로써 
정치를 독자적으로 할 수 있는 자리로 알고 있다면 보기좋게 속고 있는 것이다.
대통령으로 당선되도록 밀어준 조직이 더 높은 상전이란 말이다. 

 

이번 대선에서 기독교인들은 누구를 찍어야 할까? 
물을 것도 없이 트럼프다. 사람이 맘에 들어서가 아니라 
그가 추구하는 정책때문에 울며 겨자먹기로 안 찍을 수 없다.

 

오마바가 올라서면서 기독교를 억압하는 반기독교 정책과  
이슬람을 키우는 정책을 폈기 때문에 기독교계는 위기에 몰려있는 실정이다.
클린턴이 되면 그 기조를 그대로 유지하고 마무리 하려 할 것이다.
그래서 오바마도 적극적으로 클린턴 유세를 돕고 있는 것이다.

 

엘리트 집단은 사람의 심리를 잘 알고 조종할 줄 아는 천재 집단이다.
사실, 오바마가 대통령이 되었을때 의아한 점이 많았다.
상식을 깨고 어떻게 저 사람이 그 자리에 오르게 되었을까? 
저 사람을 대통령 자리에 올린 목적은 무엇일까? 
지금에 와서 생각해 보면 어렴풋이 감이 잡힌다.

 

미국은 전통적으로 기독교계의 영향이 큰 곳이다. 
그런데 오바마의 등장으로 수세에 몰리게 되었다.
카톨릭과 이슬람은 확산되는데 반해 개신교만 축소되고 있다. 
타락한 개신교가 정치적으로 발판을 잃게 될 상황인 것이다. 

 

이 개신교인들을 궁지로 몰아 위기의식을 느끼게 하고 
뭉치게 할 목적을 이루는데 오바마가 필요했다고 여겨진다.
경쟁자가 생기고 위기위식을 느껴야 강한 단합을 이끌어 낼 수 있는 것이다.
또한 그런 상태라야 엘리트의 요구사항에 순순히 응해오기 때문이다.

 

타락한 기독교계가 권력과 야합하여 권력을 얻고 그 힘으로 
기독교계가 원하는 법안을 만들 수 있는 배경이 형성된다는 말이다.
물론 물밑에서 밀어주는 세력은 따로 있다. 

 

트럼프가 거대자본 세력과 또한 교황과 맞서면서까지 
멀쩡하게 살아갈 수 있는 것은 트럼트가 대단한 사람이라서 그런게 아니고 
저들이 지는 척하며 봐주기 때문이다. 정말 걸림돌이 된다면 얄잘없이 제거한다.
대중들이 눈치재지 못하게 연출하는 고도의 쇼인 것이다. 

 

엘리트 세력은 그동안 기독교계를 타락시키데 성공하였다. 
이제 그 타락한 기독교계를 앞세워 일요일법안을 만들면 된다. 

 

만약, 이번에 클린턴이 당선된다면 기독교계는 더욱 수세에 몰리게 되며 
최고의 위기에 내몰리게 되고, 권력에 매우 아쉽고 배고픈 상태가 될 것이다. 
이미 그것이 충분한 상태라면, 트럼프를 올려서 시나리오대로 가게 될 것이다.

 

지금의 돌아가는 상황을 보면 트럼프를 이용할 때인 것 같다.
엘리트의 정확한 의중을 알 수는 없지만, 그들은 얼마든지 
상황을 반전 시킬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사람들이다. 

 

트럼프가 대통령이 되는게 개신교계에는 좋겠지만, 재림교회는 좋아할 일만도 아니다.
분명히 종교와 정치가 연합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일반 개신교회는 좋겠지만 재림교회는 핍박의 때가 가까워 지고 있음을 알아야 할 것이다.
아래는 오창록 목사님의 설교인데 이 부분까지는 미처 생각하지 못하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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