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림교회의 조사심판에 대하여 다시 생각해 보는 문제들-3-(2009.0902) 입장 곤란하니 또 댓글 안 달거지?

by 김균 posted Oct 16, 2016 Replies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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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림교회의 조사심판에 대하여 다시 생각해 보는 문제들-3-(2009.0902)

 

계 7:13-14

“장로 중에 하나가 응답하여 내게 이르되 이 흰 옷 입은 자들이 누구며 또 어디서 왔느뇨

내가 가로되 내 주여 당신이 알리이다 하니 그가 나더러 이르되

이는 큰 환난에서 나오는 자들인데 어린 양의 피에 그 옷을 씻어 희게 하였느니라“

 

남은 무리는 누구인가?

바로 큰 환난에서 나오는 무리요 어린양의 피에 그 옷을 씻은 사람들이다

우리가 말하는 144.000도 살아남은 자들이고

조사심판에서 살아남은 자도 마찬가지이다

그들은 큰 환난에서 나온 무리다

큰 환난은 무엇인가 바로 야곱의 환난인데 그들이 받은 환난의 주원인은

하나님의 계명-안식일-과 예수의 증거를 인함이다

 

“끝까지 어린양에게 완전히 충성하여 하나님의 성품을 세상에 증거하는 하나님의 백성들”

그렇다

144.000이 그런 무리라면 다음 글을 잘 읽어 보시라

“심판을 위하여 정해진 때, 곧 2300주야가 마치는 1844년에 조사 심판과 죄를 도말하는

사업이 시작되었다.

그리스도의 이름을 불러온 모든 사람들은 다 이 엄숙한 심사를 거쳐야 한다.

산 자들과 죽은 자들이 다 같이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아야 한다.”(쟁투, 486)

 

생명책에 이름이 올라가고 기념책에 선행이 올라가고 죄책에는 이름조차 없는 사람들

그들이 누구인가?

큰 환난을 견딘 144.000이 아니든가?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의 증거로 고통당하고 죽임까지 불사한

조사심판을 견딘 사람들이 아니든가?

그렇다면

“끝까지 어린양에게 완전히 충성하여 하나님의 성품을 세상에 증거하는 하나님의 백성들”은

어떤 한 무리를 지칭한다

그 무리가 누구인가?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의 증거로 무장한 재림교인들을 칭하는 것이 아니든가?

그렇다면 조사심판이 144.000을 챙기는지 아닌지 결과론을 한 번 연구해 보시라

 

흔히 말하기를 조사심판을 받는 무리는 예수를 믿는 모든 무리라고 말한다

글자 그대로 읽으면 그 말이 맞다.

그런데 말이다 “산자와 죽은 자들이 다 같이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는다고 하니까

여기서 말하는 산 자와 죽은 자는 세상 모든 사람을 지칭한다고 해도 할 말 없지 않을까?

이 땅에 살았던 모든 사람들은 모두가 산자와 죽은 자 뿐이니까 말이다

안 그런가?

 

그리고 예수를 믿는 무리 즉 이단에 속한 무리도 조사심판을 받는다고 말할 수 있다

천주교인들도 조사심판을 받는다고 말할 수 있다

그러나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 몇이나 될까?

박태선 천부교, 문선명 통일교, 그리고 말일성도, 여호와의 증인들이

조사심판 받는다고 생각하는 무리는 얼마나 될까?

우리 뇌리에 그런 무리가 조사심판 대상이라고 믿은 적이 있는가?

1844년 이후로 그런 무리도 조사심판 받는다고 믿는가?

 

조사심판은 화잇부인

-부인이라고 했다고 또 난리치는 사람 나올라 차라리 할매가 낫지?-이 말한대로

"하나님을 믿는다고 공언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다

하나님을 믿는다고 공언하는 사람들은

점도 없고 흠도 없이 어린양이 어디로 인도하든지 따라가는 그런 사람들

그런 사람들을 조사하고 심판하는 특수 심판이 조사심판이란 말이 아니든가?

엘렌이 쓴 글 중 “하나님을 믿는다고 공언하는 사람들”을 검색해서 찾아보시라

그러면 그 무리가 예수 믿는 무리를 총칭하는지 아니면 재림교인을 의미하는지 알게 된다.

결과론적으로 말하자면

조사심판의 결과는 바로 144000명을 뽑기 위함이요 구원 받을 사람을 정하기 위함이다

그래서 엘렌이 말하는 의미를 새겨가면서 나는 해석한다

 

이제 본론으로 돌아가서

“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으니”(계 20:12)

 

우리는 이 말씀을 곡해한다

이 말씀은 1000년 기가 지난 후의 이야기이다

계 20:14

“사망과 음부도 불 못에 던지우니 이것은 둘째 사망 곧 불못이라”

 

이 심판의 결과는 바로 둘째 사망을 가리킨다

그런데 우리는 이 말씀으로 예수의 재림 전에 죽은 자들의 심판이라 말하는 사람들도 있다

이 말씀의 뜻은 영원히 죽어야 하는 사람은 이렇게 완전히 그 행위와 결과들이

세상과 우주 앞에 까발려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둘째사망이 그러할진대 첫째사망도 그러할 것이다 라는 생각은

오늘 우리의 뇌리에 박혀 있다

천년이란 세월 뒤에 완전한 소멸의 의미를 말씀하는 성구를

예수의 재림에다가 붙인다

 

“책에 기록된 대로”

우린 책이란 단어에 너무 집착한다

모든 것 아신 바 되고 우리의 머리칼까지도 세신 바 되고

우리의 생각하는 바 까지 아시는 분께서

무엇이 모자라서 그 많은 파피루스에다가 기록하고 있을까?

그런 생각해 본 적은 없을까?

 

“또 내가 보좌들을 보니 거기 앉은 자들이 있어 심판하는 권세를 받았더라”(계20:4)

 

심판하는 권세를 가졌다니

1000년간 하늘에서 심판하는 일을 하는 줄 착각한다

우리가 그들을 심판한다는 말씀은 우리가 그들이 죽은 이유를 다 안다는 말씀이다

님들 생각처럼 천사가 기록하고 하나님이 판결하시는데

거기에 우리가 할 일 뭘까?

우리는 그것을 인정하는 것뿐일 것이다

왜 우리는 상징으로 주신 계시를 글자 그대로 해석하고 있을까?

 

혹시 150여 년 전에는 그런 해석이 통했을지 몰라도

오늘은 좀 더 영적으로 해석하는 것이 나쁜 일인가 아니면 이단 소리 들어야 하는 것일까?

 

하나님께서 다니엘에게 계시를 주셨는데 단 7장이다

그 계시가운데에서 작은 뿔의 이야기가 나온다

그리고 심판의 광경이 나타난다.

그 가운데 작은 뿔의 이야기가 계속된다.

그러니까 우리는 그 계시가운데 보여주신 심판이 작은 뿔과 연관이 있다고 말한다.

그러나 자세히 읽어보시라 그것은 작은 뿔에 관한 이야기가 엄중하기에

모든 일은 하나님 앞에서 심판 받지만 세상일들 걱정 말라는 메시지로 보이지 않는가?

어떤 분이 이렇게 말했다

“심판의 장소는 하나님의 보좌가 놓인 하늘이며

심판의 시기는 다니엘서에서 언급한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 곧

1260년의 기간이 끝나는 1798년 이후임이 분명하다.

그 심판은 2300주야의 예언의 종결점인 1844년 10월 22일에 시작 되었다.“

 

어떻게 작은 뿔 사이에서 심판의 광경이 보여졌다고 이런 해석이 가능할까?

비약을 해도 분수가 있지 말이다

오히려 나는 겁나고 어려운 시대가 도래할 것을 보여주시면서

심판의 광경을 보여주시므로 악한 자들은 그렇게 죽는다는 것을 보이신 것이라

그렇게 생각한다

 

“심판은 오늘날 하늘에 있는 성소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 사업은 오랫동안 계속되어 왔다.

신속히, 얼마나 신속히 오늘날 살아 있는 자들의 사건이 취급될지 아무도 모른다.

엄숙하신 하나님 앞에 우리의 온 생애가 드러날 것이다.”(쟁투, 490)

 

정말 그런가?

화잇이 위에서 말하는 성소는 어디인가?

성소에서 거창하게 지성소로 옮겨 갔다고 해석하더니

언제 또 성소로 옮겨와서 심판을 진행하고 있는가?

잘 읽어보고 생각해 보시기 바란다

 

위의 글을 좀 다르게 적어 봤다

 

“심판은 오늘도 하늘에서 진행 되고 있다. 이 사업은 아담의 범죄로부터 시작되었다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의 행위 또한 심판의 대상으로 취급될 것이다

엄숙하신 하나님 앞에 우리의 온 생애가 드러날 것이다“

 

위의 쟁투 490쪽과 어떻게 다른가?

생각해 보시라

 

작은 뿔은 4나라 말년에서 덤벙 뛰어 로마로 해석하더니

다시 작은 뿔은 1798년에서 덤벙 뛰어 1844년으로 달려갔다

그런데 1844년에는 작은 뿔이 죽게 되어 있는 때인데도

해석은 완전히 코미디 수준으로 전락했다

 

입장 곤란한 이야기 나오니 또 댓글 안 달 거지?

이 시리즈 1번처럼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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