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도 많고 탈도 많은 조사심판

by 김균 posted Oct 14, 2016 Replies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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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 많고 탈도 많은 조사심판

 

“이. 지. 화잇은 성경말씀 대로 조사심판을 풀이한다! 만일 조사심판이 없고 죄인의 구속이

십자가로 끝난다면 정작 하늘에 갈 사람의 구원은 누가 결정한다는 말인가?”

 

이 글은 미국의 게시판에서 정영근 목사가 한 말이다

그리고

(단 7:13-14)

(단 7:9-10)

(대쟁투 하권 졔 11장 하늘에서 행하는 조사심판)을 적었다

 

그 다음이 백미다

 

추이 : 이상의 성경절에서 말씀하신 대로 법정의 책들이 펴놓이고 조사하는 심판을 하신다고 했다. 만약 조사심판이 없다면,

만일 예수님의 재림 전에 심판이 없고 십자가로 구속의 역사가 끝난다면 그 십자가로 구원을 얻어 하늘에 들어갈 자가 누구인지

그리고 누가 결정한다는 말인가? 생각해 보아야 한다. 오직 만유의 주이신 하나님만이 조사하고, 언도하고, 집행심판을 행하실 수 있다.

(계 22: 11-12 참조) 이것이 재림전 심판이다.(정영근)

 

정영근 목사뿐만 아니라

이분들은 심판과 조사심판을 구별 없이 사용한다

이분들은 심판과 조사심판을 결정하는 성경절을 혼돈해서 사용한다

조사심판이 재림 전 심판인가?

조사심판과 재림 전 심판은 같은 개념인가?

왜 은근 슬쩍 개념을 바꾸는가?

 

예수님 재림 전에 심판이 없는가?

천하를 공의로 심판 하시는 이인 하나님께서는

이 땅에 태어난 모든 사람을 심판하신다

그게 조사심판인가?

정말인가?

 

왜들 이런 이상한 논법으로 조사심판과 심판을 혼돈하게 만드는가?

 

책들을 펴고

무슨 책들인가?

생명책 죄책 녹명책 이런 것들을 말하는가?

예수께서 너희이름이 하늘 생명책에 기록된 것을 기뻐하라 하셨으니

하늘 생명책에 기록된 사람들은 다 구원 받는가?

하늘 생명책과 녹명책이 같은가 다른가?

답할 자신 있는가?

 

다음

내가 보았는데 왕자가 놓이고 옛적부터 항상 계신 이가 좌정하셨는데 ....수종하는 자는

천천이요 그 앞에 시위한 자는 만만이며 심판을 베푸는데 책들이 펴놓였더라"(단 7:9-10)

 

옛적부터 항상 계신이가 앉고

수종하는 천천만만의 천사가 있고

심판을 베푸는 책을 펴 놓았다 라고 말한다

 

여러분들 중에 이 조사심판은 성도만 하는 것이 아니라

마귀를 조사심판 한다고들 하는데

정말 그런지 조사심판의 개념부터 정립해라

 

처음에는 성도들 즉 1844년에 구원 얻을 성도만 조사심판 한다더니

1844년이 지나자 살아서 구원 얻을 그리고 죽어도 구원 얻을

1844년 이후 출생자들을 조사심판 한다고들 우기다가

이젠 마귀도 그 반열에 넣었다고들 하니

자 여러 말 할 것 없이 이것들 개념 정리하시라

 

심판은

순식간에 이루어진다

주께서 오시면 잠자는 무덤이 열리고 승천하면 구원 얻는 무리요

무덤이 소리 소문도 없이 그대로 있으면 1000년을 더 잠자야 하는 무리들이다

무덤뿐만이 아니라 불에 태워서 달달 갈아서 뿌린 장례식을 한 사람들도 마찬가지다

 

그 무덤 속의 죽은 인간을 조사하고 심판한다고

천천만만의 천사들을 옹위하고 좌정하고 계시다는데

그 기간이 1844년에서 지금까지라는데 나는 놀란다

그럼 지성소에 계신 분은 누구란 말인가?

그분이 지금도 왕좌에 앉아 심판을 하시는가? 아니면

지성소에서 우리를 위해 중보하시는가?

누구 아는 분 계시는가?

그럼 지성소가 하늘 법정인가?

그렇다면 하늘 법정에서 속죄하시는 것보다 심판하시는 것이 우선되는가?

 

하나님의 심판은 순식간에 이루어진다

다니엘서는 그런 과정을 알기 쉽게 보여 준 환상일 뿐이다

 

“십자가로 구속의 역사가 끝난다면 그 십자가로 구원을 얻어 하늘에 들어갈 자가 누구인지

그리고 누가 결정한다는 말인가? 생각해 보아야 한다.“(정용근)

 

십자가로 구속의 역사가 끝나지 않아서

1844년부터 조사심판을 시작하셨는가?

그럼 31년부터 1843년까지는 주께서 어디서 무얼 하셨단 말인가?

물론 성소 봉사를 하셨다는데 주께서 승천하셔서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다는 말은

성소에 가셨다는 말인가?

그럼 1844년 이후에는 하나님 보좌가 성소에서 지성소로 바뀌었다는 말인가?

 

나는 이 수많은 질문들을 생성하면서

인간이 하나님의 일을 지나치게 세분화한다고 여긴다

하나님의 자리까지 지정하고 하나님이 계실 집까지 지정하고

하나님이 하실 일까지 결정해 주는 조사심판

그건 하나님의 권위에 대한 심각한 도전이요

하늘의 원칙을 인간이 결정하는 우를 범하는 행위라고 본다

 

하늘에 들어갈 자를 결정하는 것이 인간이 아니라면

인간은 그것에 참여하거나 관여할 자격이 없다

하늘에 들어갈 자가 누군지 알아서 뭐 할 건데

나는 구원은 전적으로 주님께 속한 것이라서 인간이 손대서는 안 된다고 여긴다

여기서 많은 사람들이 다른 이들의 구원을 논하는데

그런 무식한 논리를 도무지 이해 못한다

 

이 정도 써 놓고 답변을 기다려 보자

우르르 달려 들 거니까 그 때 가서 다시 이야기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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