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2025.02.27 17:33

오해

조회 수 329 추천 수 1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지지난 안식일에 과정공부 교사가 나에게 물었다

"악이 본래 어디서 왔으며 어디에서 출발했는가?" 하고

그점에 있어서 성경은 침묵하고 있어서 나는 알지 못하니

대답할 수 없다고 말했다

 

"악"을 말할때는 아마도 루스벨이나 그 이전으로 돌아가서

그 것을 설명해야 하겠지만

"죄"의 기원을 말할때는 아우구스티누스가 발라놓은 아담과 하와의

"원죄설"이 우리 교단이 견지하는 다른 개념에도 불구하고

그럭저럭 설득력을 가진다

 

창세기 1장과 3장까지 나타나는 에덴동산의 이야기는

"종자" 또는 "씨"에 관한 이야기이다

 

"맨 처음"이라는 개념과 "전가되는" 또는 "유전되는"의미가 포함되어 있다

로마서 5장 14절에서 말하는

"그러나 아담으로부터 모세까지 아담의 범죄와 같은 죄를 짓지 아니한 자들까지도

사망이 왕 노릇 하였나니" 라고 하는 내용속에서 "종자" 또는 "씨"의

개념을 이해하게 된다

 

아담의 후손인 우리는 지금 어떤 경우로도 "아담이 지은 죄-원죄"를 다시 지을 수가

없지만

그러나 우리는 그 죄의 형태인 "불순종"의 속성을 소유하였고

그 불순종의 결과인 "사망의 몸"에서 절대로 누구도 자유롭지 않다

 

로마서 5장 17절과 18절에 등장하는 내용

"한 사람의 범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그 한 사람을 통하여 왕 노릇 하였은즉

더욱 은혜와 의의 선물을 넘치게 받는 자들은 한 분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생명 안에서 왕 노릇 하리로다

한 범죄로 많은 사람이 정죄에 이른 것 같이

한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아 많은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받아 

생명에 이르렀느니라

 

여기서 바울은 한 사람의 한 범죄와 또 한 사람의 한 의로운 행위로 "씨"와

"종자"가 된 것이 서로 대립하는 내용을 소개한다

 

한가지 짚고 넘어가고 싶은 것은

"아담으로부터 모세까지 아담의 범죄와 같은 죄를 짓지 아니한 자들"

이라는 의미의 반대급부는

"한 사람의 한 의로운 행위" 또한 어떤 누구도 재현하거나 다시

행할 수 없는 것일것이다

 

아담의 후손인 우리는 바로 그 한사람의 범죄와

또 한사람의 의로운 한 행동속에서 소유하는 지분이 1%도 없다는 것이

성경의 모든 가르침이다

 

그러나 악한 세력은 우리에게 언제나 지분이 있음을 가르친다

율법으로 또는 율법을 지킴으로 우리가 영생에 가깝다고 가르치는 

바로 그런 성화의 가르침이다

 

우리가 지향하는 그 행위를 영생의 주인공은

"회칠한 무덤"일 뿐이라고 말한다

 

우리가 짓지도 않았던 그 한 범죄롤 인하여 우리 삶에 사망이

왕노릇하고

우리가 하지도 않았던 그 한 의로운 행동으로 인하여 우리 삶이

은혜로 뒤덮혀 산다고 하는 이 괴상한 원리(복음)가 

골프의 백스욍과 다운스윙처럼 시작과 마침의 과정이 될 뿐

"Let the club do it!" 처럼

우리는 그 한 의로운 행동을 향해서 믿음의 스윙을 하는 일 뿐이다

 

"은혜가 충만한 은혜가 되게 하라!"

"선물이 백퍼센트 선물이 되게하라!"

 

그리고 우리가 하는 스윙이란

 

항상 기뻐하라!

쉬지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그 외에 또 있는가?

  • ?
    들꽃 2025.02.28 04:31
    악의 본질이 죄라고 하는 사람도 있고 죄의 본질이 악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는데 무엇이 악은지 성서에 확실한 서술이 없으나 하느님이 선악을 알게하는 과일 나무를 창조하셨으나 어떻게 인식되는지 설명이없으나 하느님이 선악을 알게 된다고 말하셨니 하느님으로부터 기원을 찾아야 되지 않을까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오케이, 오늘부터 (2014년 12월 1일) 달라지는 이 누리. 김원일 2014.12.01 13069
공지 게시물 올리실 때 유의사항 admin 2013.04.07 42536
공지 스팸 글과 스팸 회원 등록 차단 admin 2013.04.07 58875
공지 필명에 관한 안내 admin 2010.12.05 89974
1720 창세전에? fallbaram. 2025.03.02 226
» 오해 1 fallbaram. 2025.02.27 329
1718 바램 5 fallbaram. 2025.02.25 364
1717 칼치를 함께 먹은 집사의 장노 안수를 생각한다 1 fallbaram. 2025.02.04 357
1716 기쁜소식 교회 목사의 기도? fallbaram. 2025.02.03 171
1715 나중 온것은 먼저 온 것보다 얼마나 더 좋은것일까? fallbaram. 2025.01.25 380
1714 시펀 23편 일본어 성경 3 무실 2025.01.17 1001
1713 목적과 목적지가 바뀌면 6 fallbaram. 2025.01.17 966
1712 합당한 예배 형식 2 들꽃 2025.01.16 436
1711 광야의 만나도 거듭나야 한다고? fallbaram. 2025.01.14 246
1710 행함의 예배에서 믿음의 예배로 거듭나야 2 fallbaram. 2025.01.13 539
1709 거듭나야 할 예배 (남자의 예배에서 여자의 예배로) 1 fallbaram. 2025.01.12 504
1708 니고데모에게 설명한 그날밤의 "거듭남"이란 2 fallbaram. 2025.01.11 406
1707 전에 중국관련 글 하나 썼는데 김균 2025.01.09 300
1706 먼저 온 것은 절대로 "마침"이 아니다 6 fallbaram. 2025.01.06 642
1705 유한한 것과 영원한 것의 차이 fallbaram. 2025.01.06 305
1704 먼저 태어난 자와 나중 태어난 자의 성서적 운명? fallbaram. 2025.01.04 237
1703 사도요한과 사도바울의 간곡한 부탁? 1 fallbaram. 2025.01.04 408
1702 겸손하기 위하여 겸손할 필요가 있을까? 2 fallbaram. 2025.01.03 382
1701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fallbaram. 2024.12.31 219
1700 과정책 겉 표지 2 들꽃 2024.12.28 664
1699 이 땅이 어디라고 감히 2 김균 2024.12.25 412
1698 공정과 상식이 춤 추는 곳 3 김균 2024.12.25 413
1697 민초의 사랑방이 되려나 2 fallbaram. 2024.12.22 428
1696 소갈증 3 김균 2024.12.20 402
1695 우격다짐 7 fallbaram. 2024.12.20 705
1694 우리교회의 선지자 김균 2024.12.19 226
1693 성경 전반에 걸쳐서 이렇게 훌륭한 관점이 흐를수 있다면 알마나 좋을까 2 fallbaram. 2024.12.15 436
1692 김대성 목사 -- 최삼경 목사 70이레 지상 논쟁-2 (수정 추가) 달타냥 2024.12.14 497
1691 오직 성경 오직 그리스도의 의미 2 fallbaram. 2024.12.13 505
1690 김대성 목사---최삼경 목사 70이레 해석 지상논쟁 달타냥 2024.12.12 1054
1689 예수는 길이요 ( 요 14:6) 1 들꽃 2024.12.05 425
1688 지옥의 자식 2 김균 2024.12.01 544
1687 다촛점 교회 3 fallbaram. 2024.11.29 792
1686 재림의 징조 1 김균 2024.11.28 408
1685 예수님은 왜 사팔이를 낫게하는 이적을 행하지 않으셨을까? 2 fallbaram. 2024.11.27 438
1684 등록이란 두 글자 3 김균 2024.11.22 592
1683 울고싶다는 영감님을 생각하며 fallbaram. 2024.11.21 238
1682 교회에 퍼 질고 앉아 1 김균 2024.11.21 381
1681 막달라 마리아 2 김균 2024.11.18 703
1680 우리 교회는 선지자가 계십니다 2 fallbaram. 2024.11.17 368
1679 이산가족을 만난 것 같은 fallbaram. 2024.11.14 348
1678 설교가 지겨우면 6 김균 2024.11.09 535
1677 다 늙은 몸! 3 fallbaram. 2024.11.07 770
1676 장가를 가더니 6 김균 2024.11.03 853
1675 오래된 기억 2 file 막내민초 2024.09.03 623
1674 지옥 가다가 돌아오다 2 김균 2024.06.23 1586
1673 너무 그러지 마시어요 2 김균 2024.06.23 1070
1672 안식일 준수 3 들꽃 2024.06.22 864
1671 성경은 누구를 아들이라고 하는가 (1) fallbaram. 2024.06.19 637
1670 재림교인 되기 5 들꽃 2024.06.19 1369
1669 중세기의 신 이야기 7 김균 2024.06.18 1024
1668 성경이 말하는 죄의 변천사 fallbaram. 2024.06.18 811
1667 계시록 13:11-18의 두 뿔의 양같은 짐승은 거짓 선지자인가, 소아시아의 고유 제국 숭배 현실인가, 미국인가 3 들꽃 2024.06.17 1785
1666 성경이 시작하고 성경이 끌고가는  살아있는 안식일의 변천사 1 fallbaram. 2024.06.16 1023
1665 문자로 읽고 싶은 것은 문자로 읽고 해석이 필요한 것은 또 자기 나름대로 해석하고 3 fallbaram. 2024.06.16 923
1664 자유 2 fallbaram. 2024.06.16 812
1663 들을 귀 있는자는 들으라 fallbaram. 2024.06.07 1233
1662 삼십팔년된 병자가 누구인가? 1 fallbaram. 2024.06.05 1346
1661 아주 간단한 질문 16 fallbaram. 2024.06.05 1826
1660 왜 오늘은 이리도 쓸쓸한가 7 fallbaram. 2024.06.04 1560
1659 "어깨넘어"로를 넘어야 할 우리 5 fallbaram. 2024.05.27 1387
1658 의학상식 fallbaram. 2024.05.27 1223
1657 오늘은 야외예배를 가는 날 3 fallbaram. 2024.05.17 1372
1656 한국남자 서양남자 그리고 그 남자 3 fallbaram. 2024.05.05 1210
1655 감리교단의 동성애 목회자 허용 2 들꽃 2024.05.03 1329
1654 교단 사역역자에 대한 비난 들꽃 2024.04.30 768
1653 길이란 fallbaram. 2024.04.26 1344
1652 독서의 불편 3 들꽃 2024.04.24 1312
1651 안식일의 완성 fallbaram. 2024.04.24 1143
1650 배려와 권리 사이 2 fallbaram. 2024.04.18 853
1649 먼저 준 계명과 나중에 준 계명 fallbaram. 2024.04.17 1599
1648 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되고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될 자 1 fallbaram. 2024.04.07 1291
1647 소문 3 fallbaram. 2024.03.31 1617
1646 일요일 쉼 법안 1 들꽃 2024.03.17 921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3 Next
/ 23

Copyright @ 2010 - 2025 Minchoquest.org. All rights reserved

Minchoquest.org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