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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3 06:16

장가를 가더니

조회 수 145 추천 수 1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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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늙은 몸이

장가를 가더니

꽁지도 안 보이네

침대에 불났나 ㅋㅎㅎ

  • ?
    lburtra 2024.11.04 10:56
    결혼한 후 다시 포스팅을 시작했는데 여기 하나 있습니다.

    겨자씨만한 믿음이 있어도
    Fri, Nov 1 at 8:56 AM
    믿는자들이 성경을 잘못 읽거나 잘못 이해하면
    하나님에 대한 오해와 믿음에 대한 오해가
    가장 큰 오해로 남게 된다

    다시 말해서
    하나님에 대한 바른 이해가 가장 어렵고
    하나님에 대한 오해와 믿음에 대한 오해가
    가장 큰 오해일 수 있다

    야고보가 그의 서신에서 이렇게 말했다
    행위가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이라고

    "의인은 오직 믿음으로 살리라"는 신약의 핵심적 흐름에
    찬물을 끼얹는 이런 내용을 우리는 어떻게 읽어야 할까?

    만약에 야고보가 말하는 "행함"이 율법의 행위라고 본다면
    사도바울이 힘주어 강조한 "하나님 앞에서 아무도 율법으로 말미암아
    의롭게 되지 못할 것이 분명하니 이는 의인은 믿음으로 살리라
    하였음이라(갈3장11절)"고 선언한 이 선언과 야고보의 선언이
    충돌한다


    거듭남이
    육에서 영으로, 율법에서 은혜로, 지켜라에서 믿으라로,
    사람에게서 하나님으로,
    몽학선생에서 십자가로 전환되는 이 흐름이 확실하다면
    먼저 온것의 행위 즉 육신의 행위도 있을 것이고
    나중(마지막)온 것의 행위 즉 영적 행위도 분명
    있을 것이다

    쉽게 말해서
    율법의 조건적 행함이 육신에게 준 언약이라면
    은혜의 무조건적 행함은 영에게 준 언약이다
    예수 그리스도만이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의
    주인이다
    시편 1편이 말하는 "그"는 복수가 아니고 단수이다

    그리고 "아무도 율법으로 말미암아 의롭게 되지 못할 것이 분명하니"
    라고 선언한 사도가 같은 서신의 끝 부분에서
    "너희는 성령을 따라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르고 성령은 육체를 거스르나니
    이 둘이 서로 대적함으로 너희가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너희가 만일 성령의 인도하시는 바가 되면 율법 아래에 있지 아니하리라"
    고 한다


    선악을 알게하는 나무가 있었던 에덴동산에서
    " 이 사람이 선악을 아는 일에 우리 중 하나 같이 되었으니
    그가 그의 손을 들어 생명 나무 열매도 따먹고 영생할까 하노라"
    에서 그 "손을 들어" 라고 하는 말이 믿음이라는 말이었을까?
    율법에는 등장하지도 않고 오히려 금지되었던 이 믿음!

    성도들아!
    믿음!
    믿음!
    믿음!


    하나님의 성품에 참여하는 유일한 방법이다
    성령의 열매에 동참하는 유일한 도구이다
    율법의 행위에서 멀어지는 강력한 선물이다
  • profile
    fallbaram. 2024.11.06 16:28
    장노님!
    망측하게도 침대에 불이 났는데
    꽁지부터 타버렸읍니다
    그래서 꽁지가 보이지 않는 것!
    ㅋㅋㅋ

    최근에 국적 회복하고
    최근에 주민등록증 교부받고
    최근에사 여권도 교부받고
    최근에는 거제도에 아파트도 하나 사서 입주하고
    그러다보니 벌써 가을이 되었네요
    이제 슬슬 가을단풍놀이 가 보려고 준비합니다

    장노님 전번하나 보내주세요
    일전에 부탁했는데 감감 무소식이었지요

    제 전번은 010 4997 0117 입니다
    우선 문자를 남겨주면 연락 드리겠습니다
    감생이 낚시도 한번 하고 싶은 계절에...
  • ?
    김균 2024.11.09 01:45
    전번은 문자로 남겼어요
    저는 지금 4주째 의정부 딸 집에 있어요
    집사람이 날 따라 음악회 구경갔다가 잘못 디뎌서 발바닥 뼈가 깨졌어요
    담 주 집으로 내려 갑니다
  • ?
    lburtra 2024.11.06 17:47
    정말 많은 것을 이루었습니다. 축하합니다. 카라와 저는 다음 달에 한국에 갈 예정입니다. 그러면 거제도에서 fallbaram님의 집을 방문할 수 있나요?
    그때 도 교수님 encounter와 그의 요한복음을 이야기를 들려드리겠습니다.
  • profile
    fallbaram. 2024.11.06 23:04
    lburtra 님
    기다리겠습니다
    전화주세요
    이메일로 하셔도 되고요
  • ?
    lburtra 2024.11.07 12:16
    I've sent you to your Yahoo email his 전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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