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늙은 몸이
장가를 가더니
꽁지도 안 보이네
침대에 불났나 ㅋㅎㅎ
다 늙은 몸이
장가를 가더니
꽁지도 안 보이네
침대에 불났나 ㅋㅎㅎ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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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오케이, 오늘부터 (2014년 12월 1일) 달라지는 이 누리. | 김원일 | 2014.12.01 | 128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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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6 | 기쁜소식 교회 목사의 기도? | fallbaram. | 2025.02.03 | 1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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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2 | 합당한 예배 형식 2 | 들꽃 | 2025.01.16 | 281 |
1711 | 광야의 만나도 거듭나야 한다고? | fallbaram. | 2025.01.14 | 195 |
1710 | 행함의 예배에서 믿음의 예배로 거듭나야 2 | fallbaram. | 2025.01.13 | 361 |
1709 | 거듭나야 할 예배 (남자의 예배에서 여자의 예배로) 1 | fallbaram. | 2025.01.12 | 346 |
1708 | 니고데모에게 설명한 그날밤의 "거듭남"이란 2 | fallbaram. | 2025.01.11 | 263 |
1707 | 전에 중국관련 글 하나 썼는데 | 김균 | 2025.01.09 | 239 |
1706 | 먼저 온 것은 절대로 "마침"이 아니다 6 | fallbaram. | 2025.01.06 | 344 |
1705 | 유한한 것과 영원한 것의 차이 | fallbaram. | 2025.01.06 | 246 |
1704 | 먼저 태어난 자와 나중 태어난 자의 성서적 운명? | fallbaram. | 2025.01.04 | 195 |
1703 | 사도요한과 사도바울의 간곡한 부탁? 1 | fallbaram. | 2025.01.04 | 283 |
1702 | 겸손하기 위하여 겸손할 필요가 있을까? 2 | fallbaram. | 2025.01.03 | 245 |
1701 |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 fallbaram. | 2024.12.31 | 161 |
1700 | 과정책 겉 표지 2 | 들꽃 | 2024.12.28 | 408 |
1699 | 이 땅이 어디라고 감히 2 | 김균 | 2024.12.25 | 285 |
1698 | 공정과 상식이 춤 추는 곳 3 | 김균 | 2024.12.25 | 283 |
1697 | 민초의 사랑방이 되려나 2 | fallbaram. | 2024.12.22 | 302 |
1696 | 소갈증 3 | 김균 | 2024.12.20 | 273 |
1695 | 우격다짐 7 | fallbaram. | 2024.12.20 | 526 |
1694 | 우리교회의 선지자 | 김균 | 2024.12.19 | 175 |
1693 | 성경 전반에 걸쳐서 이렇게 훌륭한 관점이 흐를수 있다면 알마나 좋을까 2 | fallbaram. | 2024.12.15 | 326 |
1692 | 김대성 목사 -- 최삼경 목사 70이레 지상 논쟁-2 (수정 추가) | 달타냥 | 2024.12.14 | 409 |
1691 | 오직 성경 오직 그리스도의 의미 2 | fallbaram. | 2024.12.13 | 362 |
1690 | 김대성 목사---최삼경 목사 70이레 해석 지상논쟁 | 달타냥 | 2024.12.12 | 688 |
1689 | 예수는 길이요 ( 요 14:6) 1 | 들꽃 | 2024.12.05 | 3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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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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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민초 | 2024.09.03 | 5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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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3 | 너무 그러지 마시어요 2 | 김균 | 2024.06.23 | 946 |
1672 | 안식일 준수 3 | 들꽃 | 2024.06.22 | 789 |
1671 | 성경은 누구를 아들이라고 하는가 (1) | fallbaram. | 2024.06.19 | 579 |
1670 | 재림교인 되기 5 | 들꽃 | 2024.06.19 | 1262 |
1669 | 중세기의 신 이야기 7 | 김균 | 2024.06.18 | 923 |
1668 | 성경이 말하는 죄의 변천사 | fallbaram. | 2024.06.18 | 760 |
1667 | 계시록 13:11-18의 두 뿔의 양같은 짐승은 거짓 선지자인가, 소아시아의 고유 제국 숭배 현실인가, 미국인가 3 | 들꽃 | 2024.06.17 | 1711 |
1666 | 성경이 시작하고 성경이 끌고가는 살아있는 안식일의 변천사 1 | fallbaram. | 2024.06.16 | 911 |
1665 | 문자로 읽고 싶은 것은 문자로 읽고 해석이 필요한 것은 또 자기 나름대로 해석하고 3 | fallbaram. | 2024.06.16 | 819 |
1664 | 자유 2 | fallbaram. | 2024.06.16 | 699 |
1663 | 들을 귀 있는자는 들으라 | fallbaram. | 2024.06.07 | 1179 |
1662 | 삼십팔년된 병자가 누구인가? 1 | fallbaram. | 2024.06.05 | 1240 |
1661 | 아주 간단한 질문 16 | fallbaram. | 2024.06.05 | 1760 |
1660 | 왜 오늘은 이리도 쓸쓸한가 7 | fallbaram. | 2024.06.04 | 1470 |
1659 | "어깨넘어"로를 넘어야 할 우리 5 | fallbaram. | 2024.05.27 | 1296 |
1658 | 의학상식 | fallbaram. | 2024.05.27 | 1142 |
1657 | 오늘은 야외예배를 가는 날 3 | fallbaram. | 2024.05.17 | 1275 |
1656 | 한국남자 서양남자 그리고 그 남자 3 | fallbaram. | 2024.05.05 | 1100 |
1655 | 감리교단의 동성애 목회자 허용 2 | 들꽃 | 2024.05.03 | 1243 |
1654 | 교단 사역역자에 대한 비난 | 들꽃 | 2024.04.30 | 733 |
1653 | 길이란 | fallbaram. | 2024.04.26 | 1311 |
1652 | 독서의 불편 3 | 들꽃 | 2024.04.24 | 1212 |
1651 | 안식일의 완성 | fallbaram. | 2024.04.24 | 1087 |
1650 | 배려와 권리 사이 2 | fallbaram. | 2024.04.18 | 748 |
1649 | 먼저 준 계명과 나중에 준 계명 | fallbaram. | 2024.04.17 | 1546 |
1648 | 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되고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될 자 1 | fallbaram. | 2024.04.07 | 1171 |
1647 | 소문 3 | fallbaram. | 2024.03.31 | 1524 |
1646 | 일요일 쉼 법안 1 | 들꽃 | 2024.03.17 | 824 |
겨자씨만한 믿음이 있어도
Fri, Nov 1 at 8:56 AM
믿는자들이 성경을 잘못 읽거나 잘못 이해하면
하나님에 대한 오해와 믿음에 대한 오해가
가장 큰 오해로 남게 된다
다시 말해서
하나님에 대한 바른 이해가 가장 어렵고
하나님에 대한 오해와 믿음에 대한 오해가
가장 큰 오해일 수 있다
야고보가 그의 서신에서 이렇게 말했다
행위가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이라고
"의인은 오직 믿음으로 살리라"는 신약의 핵심적 흐름에
찬물을 끼얹는 이런 내용을 우리는 어떻게 읽어야 할까?
만약에 야고보가 말하는 "행함"이 율법의 행위라고 본다면
사도바울이 힘주어 강조한 "하나님 앞에서 아무도 율법으로 말미암아
의롭게 되지 못할 것이 분명하니 이는 의인은 믿음으로 살리라
하였음이라(갈3장11절)"고 선언한 이 선언과 야고보의 선언이
충돌한다
거듭남이
육에서 영으로, 율법에서 은혜로, 지켜라에서 믿으라로,
사람에게서 하나님으로,
몽학선생에서 십자가로 전환되는 이 흐름이 확실하다면
먼저 온것의 행위 즉 육신의 행위도 있을 것이고
나중(마지막)온 것의 행위 즉 영적 행위도 분명
있을 것이다
쉽게 말해서
율법의 조건적 행함이 육신에게 준 언약이라면
은혜의 무조건적 행함은 영에게 준 언약이다
예수 그리스도만이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의
주인이다
시편 1편이 말하는 "그"는 복수가 아니고 단수이다
그리고 "아무도 율법으로 말미암아 의롭게 되지 못할 것이 분명하니"
라고 선언한 사도가 같은 서신의 끝 부분에서
"너희는 성령을 따라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르고 성령은 육체를 거스르나니
이 둘이 서로 대적함으로 너희가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너희가 만일 성령의 인도하시는 바가 되면 율법 아래에 있지 아니하리라"
고 한다
선악을 알게하는 나무가 있었던 에덴동산에서
" 이 사람이 선악을 아는 일에 우리 중 하나 같이 되었으니
그가 그의 손을 들어 생명 나무 열매도 따먹고 영생할까 하노라"
에서 그 "손을 들어" 라고 하는 말이 믿음이라는 말이었을까?
율법에는 등장하지도 않고 오히려 금지되었던 이 믿음!
성도들아!
믿음!
믿음!
믿음!
하나님의 성품에 참여하는 유일한 방법이다
성령의 열매에 동참하는 유일한 도구이다
율법의 행위에서 멀어지는 강력한 선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