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늙은 몸이
장가를 가더니
꽁지도 안 보이네
침대에 불났나 ㅋㅎㅎ
다 늙은 몸이
장가를 가더니
꽁지도 안 보이네
침대에 불났나 ㅋㅎㅎ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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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오케이, 오늘부터 (2014년 12월 1일) 달라지는 이 누리. | 김원일 | 2014.12.01 | 11936 |
공지 | 게시물 올리실 때 유의사항 | admin | 2013.04.07 | 412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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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8 | 오직 성경 오직 그리스도의 의미 | fallbaram. | 2024.12.13 | 1 |
1707 | 김대성 목사---최삼경 목사 70이레 해석 지상논쟁 | 달타냥 | 2024.12.12 | 10 |
1706 | 겨울 그리움의 끝에서 2 | 다알리아 | 2024.12.09 | 38 |
1705 | 예수는 길이요 ( 요 14:6) 1 | 들꽃 | 2024.12.05 | 46 |
1704 | 지옥의 자식 2 | 김균 | 2024.12.01 | 74 |
1703 | 다촛점 교회 3 | fallbaram. | 2024.11.29 | 102 |
1702 | 재림의 징조 1 | 김균 | 2024.11.28 | 49 |
1701 | 예수님은 왜 사팔이를 낫게하는 이적을 행하지 않으셨을까? 2 | fallbaram. | 2024.11.27 | 86 |
1700 | 등록이란 두 글자 3 | 김균 | 2024.11.22 | 81 |
1699 | 울고싶다는 영감님을 생각하며 | fallbaram. | 2024.11.21 | 35 |
1698 | 교회에 퍼 질고 앉아 1 | 김균 | 2024.11.21 | 59 |
1697 | 막달라 마리아 2 | 김균 | 2024.11.18 | 75 |
1696 | 우리 교회는 선지자가 계십니다 2 | fallbaram. | 2024.11.17 | 76 |
1695 | 이산가족을 만난 것 같은 | fallbaram. | 2024.11.14 | 50 |
1694 | 설교가 지겨우면 6 | 김균 | 2024.11.09 | 170 |
1693 | 다 늙은 몸! 3 | fallbaram. | 2024.11.07 | 133 |
» | 장가를 가더니 6 | 김균 | 2024.11.03 | 145 |
1691 | 오래된 기억 2 | 막내민초 | 2024.09.03 | 309 |
1690 | 지옥 가다가 돌아오다 2 | 김균 | 2024.06.23 | 1098 |
1689 | 너무 그러지 마시어요 2 | 김균 | 2024.06.23 | 424 |
1688 | 안식일 준수 3 | 들꽃 | 2024.06.22 | 513 |
1687 | 성경은 누구를 아들이라고 하는가 (1) | fallbaram. | 2024.06.19 | 416 |
1686 | 재림교인 되기 5 | 들꽃 | 2024.06.19 | 971 |
1685 | 중세기의 신 이야기 7 | 김균 | 2024.06.18 | 610 |
1684 | 성경이 말하는 죄의 변천사 | fallbaram. | 2024.06.18 | 536 |
1683 | 계시록 13:11-18의 두 뿔의 양같은 짐승은 거짓 선지자인가, 소아시아의 고유 제국 숭배 현실인가, 미국인가 3 | 들꽃 | 2024.06.17 | 1426 |
1682 | 성경이 시작하고 성경이 끌고가는 살아있는 안식일의 변천사 1 | fallbaram. | 2024.06.16 | 488 |
1681 | 문자로 읽고 싶은 것은 문자로 읽고 해석이 필요한 것은 또 자기 나름대로 해석하고 3 | fallbaram. | 2024.06.16 | 520 |
1680 | 자유 2 | fallbaram. | 2024.06.16 | 376 |
1679 | 들을 귀 있는자는 들으라 | fallbaram. | 2024.06.07 | 1007 |
1678 | 삼십팔년된 병자가 누구인가? 1 | fallbaram. | 2024.06.05 | 941 |
1677 | 아주 간단한 질문 16 | fallbaram. | 2024.06.05 | 1475 |
1676 | 왜 오늘은 이리도 쓸쓸한가 7 | fallbaram. | 2024.06.04 | 1028 |
1675 | "어깨넘어"로를 넘어야 할 우리 5 | fallbaram. | 2024.05.27 | 930 |
1674 | 의학상식 | fallbaram. | 2024.05.27 | 798 |
1673 | 오늘은 야외예배를 가는 날 3 | fallbaram. | 2024.05.17 | 969 |
1672 | 한국남자 서양남자 그리고 그 남자 3 | fallbaram. | 2024.05.05 | 794 |
1671 | 감리교단의 동성애 목회자 허용 2 | 들꽃 | 2024.05.03 | 923 |
1670 | 교단 사역역자에 대한 비난 | 들꽃 | 2024.04.30 | 557 |
1669 | 길이란 | fallbaram. | 2024.04.26 | 537 |
1668 | 독서의 불편 3 | 들꽃 | 2024.04.24 | 915 |
1667 | 안식일의 완성 | fallbaram. | 2024.04.24 | 647 |
1666 | 배려와 권리 사이 2 | fallbaram. | 2024.04.18 | 502 |
1665 | 먼저 준 계명과 나중에 준 계명 | fallbaram. | 2024.04.17 | 1441 |
1664 | 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되고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될 자 1 | fallbaram. | 2024.04.07 | 809 |
1663 | 소문 3 | fallbaram. | 2024.03.31 | 1161 |
1662 | 일요일 쉼 법안 1 | 들꽃 | 2024.03.17 | 580 |
1661 | 행여 이 봄이 마지막이라고 해도 | fallbaram. | 2024.03.16 | 529 |
1660 | "O" 목사 2 | fallbaram. | 2024.03.15 | 1418 |
1659 | 부전자전 | fallbaram. | 2024.03.14 | 676 |
1658 | 그리움 3 | fallbaram. | 2024.03.10 | 711 |
1657 | 아! 여기 숨어 있었군요 | fallbaram. | 2024.03.07 | 1324 |
1656 | 홍매화 2 | fallbaram. | 2024.03.04 | 883 |
1655 | 한마리 유기견의 기억 1 | fallbaram. | 2024.03.03 | 654 |
1654 | 먼저 온 것과 나중 온것이 하나가 되는 | fallbaram. | 2024.03.02 | 574 |
1653 | 산자와 죽은자 사이에 드려진 제사 | fallbaram. | 2024.03.01 | 573 |
1652 | 산자와 죽은자 2 | fallbaram. | 2024.02.29 | 881 |
1651 | 김운혁님의 글들을 다른 장소로 옮겼습니다. 1 | 기술담당자 | 2024.02.20 | 472 |
1650 | 만남 3 | fallbaram. | 2024.02.19 | 1027 |
1649 | 대총회 10일 기도회 (1월 10 일 -20일, 2024) 낭독문 열째날 | 무실 | 2024.01.11 | 998 |
1648 | 대총회 10일 기도회 (1월 10 일 -20일, 2024) 낭독문 | 무실 | 2024.01.10 | 1403 |
1647 | 제야의 기도_김교신 | 무실 | 2023.12.31 | 834 |
1646 | 일년의 계획_김교신 | 무실 | 2023.12.31 | 1030 |
1645 | Sharon Kim 집사님의 체험간증 - 하나님의 능력으로 10여년간 걷지못하든 환우가 걷게된 Story ! | 반달 | 2023.11.25 | 566 |
1644 | 황당한 Kasda 2 | 들꽃 | 2023.11.19 | 540 |
1643 | [반달]이 게시판에 아직도 살아있는지? 올려봄니다. 1 | 반달 | 2023.11.18 | 514 |
1642 | 의식주 4 | 김균 | 2023.09.22 | 798 |
1641 | 사랑의 등수 매기기 1 | 다알리아 | 2023.07.06 | 838 |
1640 | 치매99%는 절대 못 찾는 다른 그림찾기 | 다알리아 | 2023.07.02 | 540 |
1639 | 삼나무 뿌리의 지혜 1 | 다알리아 | 2023.06.27 | 1179 |
1638 | 미국 대형교회 목사가 홈리스가된 사건 | 다알리아 | 2023.06.24 | 466 |
1637 | 여름 편지 | 다알리아 | 2023.06.07 | 586 |
1636 | 어머니 덕분이다 1 | 다알리아 | 2023.05.18 | 421 |
1635 | 도전한 사람들이 이룰 것이다 | 다알리아 | 2023.05.15 | 619 |
1634 | 오늘도 감사 2 | 다알리아 | 2023.05.05 | 1014 |
겨자씨만한 믿음이 있어도
Fri, Nov 1 at 8:56 AM
믿는자들이 성경을 잘못 읽거나 잘못 이해하면
하나님에 대한 오해와 믿음에 대한 오해가
가장 큰 오해로 남게 된다
다시 말해서
하나님에 대한 바른 이해가 가장 어렵고
하나님에 대한 오해와 믿음에 대한 오해가
가장 큰 오해일 수 있다
야고보가 그의 서신에서 이렇게 말했다
행위가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이라고
"의인은 오직 믿음으로 살리라"는 신약의 핵심적 흐름에
찬물을 끼얹는 이런 내용을 우리는 어떻게 읽어야 할까?
만약에 야고보가 말하는 "행함"이 율법의 행위라고 본다면
사도바울이 힘주어 강조한 "하나님 앞에서 아무도 율법으로 말미암아
의롭게 되지 못할 것이 분명하니 이는 의인은 믿음으로 살리라
하였음이라(갈3장11절)"고 선언한 이 선언과 야고보의 선언이
충돌한다
거듭남이
육에서 영으로, 율법에서 은혜로, 지켜라에서 믿으라로,
사람에게서 하나님으로,
몽학선생에서 십자가로 전환되는 이 흐름이 확실하다면
먼저 온것의 행위 즉 육신의 행위도 있을 것이고
나중(마지막)온 것의 행위 즉 영적 행위도 분명
있을 것이다
쉽게 말해서
율법의 조건적 행함이 육신에게 준 언약이라면
은혜의 무조건적 행함은 영에게 준 언약이다
예수 그리스도만이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의
주인이다
시편 1편이 말하는 "그"는 복수가 아니고 단수이다
그리고 "아무도 율법으로 말미암아 의롭게 되지 못할 것이 분명하니"
라고 선언한 사도가 같은 서신의 끝 부분에서
"너희는 성령을 따라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르고 성령은 육체를 거스르나니
이 둘이 서로 대적함으로 너희가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너희가 만일 성령의 인도하시는 바가 되면 율법 아래에 있지 아니하리라"
고 한다
선악을 알게하는 나무가 있었던 에덴동산에서
" 이 사람이 선악을 아는 일에 우리 중 하나 같이 되었으니
그가 그의 손을 들어 생명 나무 열매도 따먹고 영생할까 하노라"
에서 그 "손을 들어" 라고 하는 말이 믿음이라는 말이었을까?
율법에는 등장하지도 않고 오히려 금지되었던 이 믿음!
성도들아!
믿음!
믿음!
믿음!
하나님의 성품에 참여하는 유일한 방법이다
성령의 열매에 동참하는 유일한 도구이다
율법의 행위에서 멀어지는 강력한 선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