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간 지대가 낮은 우리집은 비가 많이 내리면 마치 홍수가 난 듯이
여기저기에 작은 연못들이 생긴다
일조량이 미국에서 가장 적은 주 중에 하나가 오하이오이다
비는 여름의 일상이고 눈은 겨울의 일상이다
거기에 바이러스 까지 사방에 깔려 있으니 마치 지뢰밭을 중간에 놓고 살아가는 듯 하다
가주에 사는 한 친구는 빨리 정리하고 한국에 가서 살자고 한다
한달에 1500 dollar 만 가지면 삼시 세끼 밥도 주고 전원적인 주거도
가능하다는데...
코로나만 잘 피하면 그런 날이 올 수 있을까?
삼천포 영감님의 손가락은 지금 어떤지 도데체 글이 올라오지 않는구나?
Jesus is our vaccine!
누군가 들고 흔드는 그 피켓이 눈에 확 들어 온다.
모두들 잘 지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