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법주의 결국은 안식일 옹호

by 지경야인 posted Sep 26, 2016 Replies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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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 12:1) 그 무렵에 예수께서 안식일에 밀밭 사이로 지나가셨다. 그런데 제자들이 배가 고파서, 밀 이삭을 잘라서 먹기 시작하였다.

(마 12:2) 바리새파 사람이 이것을 보고 예수께 말하였다. "보십시오. 당신의 제자들이 안식일에 해서는 안 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마 12:3)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①다윗과 그 일행이 굶주렸을 때에, 다윗이 어떻게 했는지를, 너희는 읽어보지 못하였느냐? / ①삼상 21:6

(마 12:4) 다윗이 하나님의 집에 들어가서, 제단에 차려 놓은 빵을 먹지 않았느냐? 그것은 오직 제사장들 밖에는, 자기도 그 일행도 먹어서는 안 되는 것이었는데 말이다.

(마 12:5) ②또 안식일에 성전에서 제사장들이 안식일을 범해도 그것이 죄가 되지 않는다는 것을, 율법 책에서 읽어보지 못하였느냐? / ②민 28:9

(마 12:6)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성전보다 더 큰 이가 여기에 있다.

(마 12:7) ③'나는 자비를 원하고, 제사를 원하지 않는다' 하신 말씀이 무슨 뜻인지 알았더라면, 너희가 죄 없는 사람들을 정죄하지 않았을 것이다. / ③호 6:6

(마 12:8) 인자는 안식일의 주인이다."

(마 12:9) 예수께서 그 곳을 떠나서, 그들의 회당에 들어가셨다.

(마 12:10) 그런데 거기에 한쪽 손이 오그라든 사람이 있었다. 사람들은 예수를 고발하려고 "안식일에 병을 고쳐도 괜찮습니까?" 하고 예수께 물었다.

(마 12:11)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 가운데 어떤 사람에게 양 한 마리가 있다고 하자. 그것이 안식일에 구덩이에 빠지면, 그것을 잡아 끌어올리지 않을 사람이 어디에 있겠느냐?

(마 12:12) 사람이 양보다 얼마나 더 귀하냐? 그러므로 안식일에 좋은 일을 하는 것은 괜찮다."

(마 12:13) 그런 다음에, 손이 오그라든 사람에게 말씀하셨다. "네 손을 내밀어라." 그가 손을 내미니, 다른 손과 같이 성하게 되었다.

(마 12:14) 그래서 바리새파 사람들은 밖으로 나가서, 예수를 없앨 모의를 하였다.

 

안식교의 안식일이 예수의 안식일인가?

 

그날(안식일) 그 자리에서 꼭 밀 이삭을 잘라서 먹어야만 하였나?

왜 예수님은 5병2어의 기적으로 제자들의 배고픔을 해결하시지 않으시고

안식일을 범하도록 가만 놔두셨나?

예수님은 왜 밀 이삭을 잘라 먹지 않으셨나?

 

안식일 이야기를 왜?

진설병이야기로 풀어 가시나?

안식교의 율법주의는 안식일을 강조하고 일요일 즉 주일의 부당함을

드러내기 위한 방편일 뿐 일반 개신교와 차별은 오히려 더 못한 도덕적 수준을

드러내는 한계를 보인다.

 

성전보다 더 큰이가 함께하시는데

안식일은 주신이가 가장 목적에 맞게 사용되기를 원하시는데

자비를 원하시는데

쉼을 주시기를 원하시는데

은혜를 베풀기를 원하는데

무노동으로도 삯을 지불하라는데

 

안식의 참 뜻을 곡해 하였다.

(출 20:1) 이 모든 말씀은 하나님이 하신 말씀이다.

(출 20:2) "나는 너희를 이집트 땅 종살이하던 집에서 이끌어 낸 주 너희의 하나님이다.

세상에는 언제나 낮은 자가 있고

종이 있고 주인이 있으며

고용인이 있고 고용주가 있어

종 되었던 너희를 해방 시켰으니

안식일을 주고 안식년을 주고 희년을 주어라.

 

바리새인이 예수의 안식일을 인하여 죽이기로 작정하였다.

밀 이삭 그거 비벼 먹으면 얼마나 먹겠습니까?

하필이면 안식일에 남의 밀밭 사이를 걸어가실 것은 무어란 말입니까?

의도적인 안식일 밀밭 사잇길 걸음이셨습니다.

무의식적인 제자들의 행동을 이끌어 내시고 안식일이 무엇인지 각인 시켜주셨습니다.

창조의 기념일이라느니.

구원의 징표니

언약의 표징이니

여러가지로 말하지만

예수님은 안식일에 제사장들이 안식일을 자유로이 일하듯이

예수께서 안식일의 주인으로서 자유로이 사용하듯이

제자들 또한 안식일의 주인이요

사람(모든)이 안식일의 주인이요

왕 같은 제사장이 된 성도들이 자유로이 사용할 것을 천명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다시 한 번 안식일의 참 의미를 주신이의 뜻에 맞게

사용하여 안식일에 못할 일이 없음을 그래서 율법주의의 오류를 벗어버리시길 바랍니다.

안식일에 못할 일은 평일에도 해서는 안 되는 일이고 평일에 해서는 안 되는 일은 안식일에도 해서는 안 되는 일입니다.

주일을 일요일을 지킨다고 태양신을 섬긴다고

바벨론이라고 호도하는 일은 더욱 안 됩니다.

오늘날 예수를 믿던 믿지 않던지

불교인이나 무신론자나 무론 대소하고 일요일의 쉼 속에서 안식을 누리는

심지어 육축까지 안식을 누리라고 하셨던 의미의 안식을 누립니다.

누구 때문에?

아이러니 하게도 안식교의 안식이 아니라

예수 때문에 일요일에 안식을 누립니다.

이슬람과 유대교 안식교는 빼고

아마도 주 5일 휴무하는 곳은 이들에겐 더 큰 안식이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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