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믿음 하는 안식일교인 이라면 율법 지켜야 구원 받는다

by 박성술 posted Sep 25, 2017 Replies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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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 안개가  자욱한 아침

뒷뜰에는  물기 먹음은  붉은 감잎들이

가을을  후줄그레 담고  늘어저 있고 

희미한  골안개 사이로  어디로왔다 어디로 가는지 모르는 

까마귀 한마리가  까욱 그리며 살아져 가는것과

그렇게 개운하지 않게 던져지는 하루가  무겁다.

곧 사라질  안개 런만 

분간 안되는  이 시대 혼동 처럼

갑갑함이  더해진다

 

각설하고

 

요즘  내가 신앙하는  종교 조직에

그 종교조직의 신앙인 들을  신학적으로  해방 시키겠다 는

소견들과  그 종교조직 의 신앙인들을  의롭게  만들겠다는

선생들이  봄논 개구리 울음같이

어리석은 우리들을   멀미스럽게 하고있다.

 

이런 시점에

안식일 교회 본래의 본질 인

구식의 교리요소 를 꺼집어 낸다는것이

얼마나 이 시대에  구식의 인간적 요소 라는것을

왜 낸들 모르겠는가 마는

그래도  이 잡탕스럽고 혼잡스런 

개구리 멀미 속에서 구별해 놓겠다 는 것이다

 

그렇다

이 구식의 본래본질이  해방도, 자유도 , 자아도, 인격도 없다 할지라도

신앙인의, 더욱이 안식일교회 신앙인 이라면

끝까지 고수하고 지켜 내어야 할 몫이 있다는 사실이다

그것을  알고있어야 한다는 사실이다

 

각설하고

 

요즘 안식일 교회 안밖의  신학 언어 가

두가지 구호로  몸살하고 있다

하나는  믿음과 의 이고 다른하나는   해방 조사심판이다

이 두가지는  별 연관이 없는듯 보이지만

사실 이땅의   마지막 기별 을 가진 교단 을 뿌리채  흔들어 놓는

무서운 논리이다

안식일 교회의 정체성을  모조리 파괴하고 거절시키는 독물이다

 

안식일 교회의 본디 기별은

"믿음으로 말미암은 의" 가 아니라 "믿음으로 말미암은 의 의 기별" 이다

그 기별이란 뭔가 ?

"예수믿는자로서의 " 말세론과 안식일 회복과  피의증명인 심판" 이 아닌가 ?

 

예수믿는자가  무엇을 두러워하고 포장하고 이단이란 말에 기 죽는다 는 말인가 ?

에수믿어 의로워지면  계명 버려도 되고 심판 안받아도 되는가 ?

안식일 안지키고 어떻게 구원 받냐?

끝까지 살인하고 간음질하고 도둑질 하면서 어떻게 구원받냐 ?

 

각설하고

 

토니제티 의 "사랑의 묘약" 제3막에서

아디다의 사랑을 얻기위해 네모리노 는  묘약 싸구려 포도주 한 잔에

군대에 몸을 팔고  그리고 이 유명한 노래 " 남몰래 흐르는 눈물" 을 부른다

 

믿는자로서의 신앙도   묘약은 없다

속지마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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