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44년 지성소로 가신 그 분 덕분에
만약 1844년 10월 22일
예수 그분이 오셨다면
큰일 날 뻔 했다
미국 사람만 득시글거리는 천국 될 뻔 했다
미국에 이민 온 사람들만 구원 얻는 천국 될 뻔했다
엘렌이 예언했듯이
자기 앞에 앉은 아이들 대학 가기 전에 오셨다면
진짜로 미국 사람만 천국 갈 뻔 했다
144000명이 실재 수라면
그래서 예수 그분 오셨더라면
더 진짜로 미국 시민만 144000명 될 뻔 했다
조사심판이 진짜라면
그 심판에 참석한 미국 시민들만
기분 억수로 좋을 뻔 했다
그들만 조사심판 받고
천국을 얻을 뻔했기 때문이다
그 분
지성소로 가신 것 천만 다행이다
지성소로 가지 않고 이 땅으로 왔다면
아무 것도 모르고 불벼락 맞은
미국 시민 못 되어서 3천사가 뭔지도 모르고 죽은
억울한 귀신들 구천을 떠돌 뻔 했다
1844년
2300주야
조사심판
144000인
이것들은 모두
미국인 아니면 천국 못 가는 이야기였다
그분이
그들 당대에 안 오시니까
할 수 없이 기별이 외국으로 나간 것이다
그 전에는 그들만의 잔치에 익숙해 있었고
흰 피부, 우뚝 선 코, 피부에 널려 있는 기름 끼 띈 털 복숭이 아니면
어디 감히 언감생심 천국 생각이나 하고 살게 했을까?
여러분들이 믿고 있는
1844년 10월 22일
2300주야
그리고 조사심판은
그렇게 미국인만 구원 받는 프로그램이었다.
다시 한 번 역사를 돌이켜 보라
내 글이 거짓말인지를.......
그분 그들 말 대로 1844년
이 땅이 아닌 지성소로 가셔서 안 오시기 만 번 다행이다
그 덕에 오늘 우리도
천국이라는 두 글자에 목매게 되었다
그 덕에 복 받을 자들이여
창세 이후로 준비된 천국을 얻을지어다란 소리가 뭔지를
희미하게나마 알게 되었다
1844년 10월22일이 빚은 판타지였다
(설악산 공릉능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