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먹는거 좋아합니다. 하지만

by 이상해 posted Apr 14, 2017 Replies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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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을 아무리 봐도

 

뭘 먹으라는 메세지가 그리 중요하지 않은거 같아요.

 

그런데도 꼭 그 먹는거 때문에 걸려 넘어지는 사람들이 보입니다.

 

사도 바울은 유대인이었고

 

가말리엘의 제자였습니다.

 

가말리엘이 얼마나 대단한  사람인 줄은 잘 모르겠으나

 

사도 바울이 성경에까지 자랑한 걸로 봐서는

 

아마 유대교 율법의 최고봉임에는 틀림이 없어 보입니다.

 

그런데 사도 바울은 이런 훌륭한 스승에게 배운 것을

 

다 배설물로 여길 정도였습니다.

 

한 마디로 먹는거 가지고 개소리 하지 말라는 메세지가 아닌가 합니다.

 

유대인의 율법으로 돌아가면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다 버리는 것이라고

 

저주를 받는 것이라고 성경에 분명히 기록하고 있죠.

 

여기 대드는 건 아주 어리석거나 매우 사악한 의도가 있는 것이 아닐까요.

 

성경에 대들거나 성경을 왜곡하려는 자는

 

세상에 딱 하나가 존재하지 않나 싶습니다.

 

그건 바로 사단이 아닐까요.

 

그러니 혹시 내 주장이 혹은 내가 속한 모임의 주장이

 

성경과 반한다면

 

심각하게 멈춰서 생각해 볼 일이 아닌가 합니다.

 

목숨 아니 영적인 목숨보다 중한게 있겠습니까.

 

먹는게 물론 중요하긴 하지만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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