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자가 본 기독교인들의 음식관

by 돌고지 posted Mar 28, 2017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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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마다 금 하는 음식이 있습니다.

기독경전 구약에보면 발굽이 갈라지지 아니한 짐승
비늘이 없는 물고기등 (난 기독교가 아니라서 간단히 요약 합니다)

천주교 신부에게는 술 밤배를 허용 하나
목사에게는 허용하지 않습니다.

장로, 권사,목사 가 맥주 좀 마시는것과 신앙은 무관하다는 내용은
조금있다 이야기 하겠습니다.

이스람교 에서는 돼지고기 와
좀 있다 설명할 halal butcher shop (할랄 정육점) 내용 도
좀금 있다가 이야기하고요.


불교와 안식교 에서는 고기를 금하고 있습니다.
안식교에서는 꼭 먹지말라고 금 하지는 아니한다고 말은 하지만

실제 교회에서는 언제나 고기를 제외 시킨다고 합니다.

www.budreview.com 의 게시판 에 보면
어느 승려가 고기먹어도 된다고 하자 매우 반발하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불교 경전에는 붇다도 고기를 먹었다고 나오고요
고기먹는것 반발하는 사람의이유는

살생금지 정욕을 자극 대장암의원인 더나아가
정욕 이 생기면 이쁜여자 생각 이날것이므로 반대한다고 했습니다

그럼 하나씩 분석해 보도록 할게요.

1) 성직자가 마약은 해도 되는가? 안된다.

그럼 몸이아파서 진통제를 먹으면 되는가? 된다
그런데 진통제에는 마약 성분이 들어있고 그것으로

이픔을 잊게한다.이게 모순이 아닌가요?
다시말해 마약은 해서 안되지만 약으로 쓸때는 허용한다?(모순이 아닌가요?)

2) 위에서보면 불교는 살생을 금하므로 고기를 먹어서는 안된다고 했습니다.
식물은 생명체가 아니고 어째 동물만 생명체인가 ?

식물이 없는곳 에는 동물이생존 할수가 없습니다.
동물보다 중요한 생명체는 식물입니다.

살생금 한다면 식물도 먹지 말아야 합니다.

3) 정욕을 자극 한다 했는데
식물만 먹고도 정력이 좋은 승려는 식물도 먹지 말아야 하는가요?

4) 대장암의 원인 이라 했는데 고기안먹고도 대장암 걸릴수 있습니다 .
고기 많이 먹고도 대장암 안걸린 승려에게는 고기를 허용할것 인가요?

따라서 고기 먹지말라는 이론은 는 설득력이 없습니다.

추운지방 이스키모 인들은 식물구하기 어려워 동물성을 주식으로 생활합니다.
그럼 에스키모 인들은 불교를 믿을수가 없는가요?

옛날 농경사회인 인도에서는 소 를 섬기므로 죽이지 않았습니다
그러다보니 길거리에는 소가 많아서 차가 다니지 못할때도 있다고 합니다.

이 얼마나 골칫거리 인가요?
Theravada buddhisn (남방불교) 에서는 승려들에게 술은 금하나

담배는 허용한다고 한다 해서 승려들이 식사후 담배를 피운다는
어느스님의 설법을 들었습니다.

의사들은 암환자들에게 고기를 많이 멱으라고 권한다고 합니다(사실인지는 모를니다)
고기는 살을 찌게하는 음식이 아니라 세포를 만든다고 합니다

어느승려가 암에걸렸다고 가정 해보죠.
의사가 고기를 먹으라고 권했을때

게율에 따라 고기 안먹고 죽어야 좋은 승려 일까요?
부처님은 고기 마늘 등 잘먹고 다시 건강해저

열심히 일하는 승려를 지혜롭다고 칭찬할 것입니다
무엇때문에 승려가 암이 걸릴때까지 기다렸다가 고기를먹어야 하는가요?

암걸리기전에 좀 미리먹고 건강하면 어디가 덧 나는가요?
불교에서 금하는 식물 이 다섯 가지가 있는데 마늘 부초 등

갑지기 생각이 안나 그냥 넘어 가렵니다
얼마전 유행한 사스 병에 안걸리려면 마늘 이 좋다고 합니다.

마늘이약성분으로서 좋다면 먹게 해야합니다
일반 남자 신도들이 몸이건강하고 정력이 좋다면

그것이 부처님께 죄가 되는것일까요? 아닙니다.
그렇다면 거사님들 고기먹고 정력좋와져서

아내에게 사랑을 더 해주게 되면 얼마나 좋은 일인가요?.
그럼 현대적 시대적 문화적 관점에서 본다면

교리들을 다시 해석하고 수정 되어야 합니다
고기먹고 안먹고 하는건 작은 문제입니다.

종교가 해야하는 큰 이슈는 도덕과 환경 사회 문제입니다.
어느 불교 경전에 보면 그당시 밥을 얻어먹던 시대에

주는 음식 중에 고기가 있다고 안받을수는 없었다
해서 승려들을 위해 일부러 도살했다는 것을

보지못하고 듣지못하고 의심이 가지 아니하면
먹어도 된다고 했습니다.

누군가 장로에게 찾아와
20억짜리 일을 계약 하자면서

술 한잔 하며 이야기 하자고 권했다면
어떻게 할것 인가요?

술집에갔다가는 소문이 쫙 퍼질텐데 ...?
(술집여자는 교회도 못가는가요?)

장로로서 또는 목사가 술을 마시면
사람이 갑자기 변하고 신앙도 변하는가요? 아닙니다.

날이 무더워서 어느권사가 맥주좀 사다 한잔 마셨는데
그게 인격 이나 세계평화 좋은 사람 만들기와 아무 관계가 없습니다.

그집단에 속해있다는 하나의 Identity 를 보여주기위한 계율일 뿐입니다
구약에서 먹지말라고 했던것들이 신약 에와서는 폐지되었고

예수를 위해 먹고 마시면 된다고 했습니다 (롬:14: 1-6 눅 24: 41-42)
이스람교에서는 돼지고기를 안먹는다?. 그건 제처놓고

그들은 고기먹는것을 허용하나 이스람 교리에 의해 도살한
즉 목을 한번에 짤라서 죽인 동물의고기를 허용한다고 합니다.

이것을 halal 할랄 이라 합니다 (중동인들은 하랄 이아니고 할랄 으로 발음.)
따라서 그들은 아무데나 가서 고기를 사다먹으면 안되고

halal butcher shop(할랄 정육점) 에가서 사야한다고 나와있습니다
이것은 장사 의 상권과 관계있지

인격 형성 이나 좋은 사람 만들기 세계평화 와는
아무 관계가 없습니다.

집단적 신앙생활은 자기수양 인격형성 에는
큰 도움이 안된다고 말씀한 도경애님의 조언이 생각 납니다.

지금 기독교는 서양에서 빌려다 쓰고 불교는 중국에서 빌려다 쓰고 있습니다.
일본불교는 자기 종교입니다 . 원불교는 한국종교 입니다,

그래도 난 원불교 신자는 아닙니다,우리나라 토종 종교가 낫다고
역설하자고 하는건 아니고요, 종교란 옷과같은 것이라서 자기의 몸에(성격등)

맞지를 않으면 안됩니다,종교는 좋은것이다,믿는다는것은 참으로 좋은 것입니다.
그러나 왜 믿는냐는 것은 알고 믿는게 현명 합니다.
그리고 버릴건 버려야 합니다.  <펌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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