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랭이님의 글을 읽고

by 제자 posted Dec 24, 2016 Replies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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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랭이님 소 뒷걸음 치다 쥐를 잡았지만 맞는 지적입니다.

 

교인, 비교인을 막론하고 조사 심판을 인지하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그 깊숙한 진실을 믿는다고 하는 사람들의 주장도 한낮 실체 없는 관념에 불과할 뿐입니다.

 

진정한 의미에서 조사심판뿐이 아니라

신적 존재에 대해서도 아무 상관이 없는 것이 대세입니다.

 

소위 사람들의 신앙이란 것은 전혀 매력도 없는 무가치한 자기주장일 뿐입니다.

아련한 추측으로 점철된 몽상에 가까운 자기 위안적인 허구입니다.

 

신학자들의 조사심판 신봉도 신학이론일 뿐입니다. 커리큘럼의 한 파트입니다.

이론의 실체는 분명 있지만 사실적 인식에 접근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전혀 느낌 없고 실감 안 나는, 먼 나라 신화 같은 이야기일 뿐입니다.

 

인간을 구원하는 신과 구원의 계획이 있다면 조사심판은 자연스런 일련과정입니다.

조사심판을 논하기 이전 하나님에 대한 진정한 인식이 우선이고 절대적입니다.

 

조사심판을 조소하는 자들의 운명도 절망적이지만 가상적이고 웃자란 신앙으로

조사심판을 논하는 것도 보기 민망한 촌극입니다.

 

진정한 실체인 인간을 구원하는 이스라엘의 신에 접근하지 못하고

가공된 문화 신앙에 함몰된 이 기독교 부류 세대가 어디로 갈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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