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2016.09.12 16:38

오늘 그리고 오늘 밤

조회 수 1969 추천 수 0 댓글 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오늘은 어제 보다 훨씬 가치가 있는 날이다.

죽은 호랑이 보다 살아 있는 똥개가 훨씬 크다.

호랑이는 어제의 임금이지만 똥개는 오늘의 주인이기 때문이다.

어제나 내일은 오늘을 설명하기 위해서 있지만

오늘이 어제나 내일을 설명하기 위해 있지는 않다.

어리석은 자는 항상 내일을 살려하고

그보다 더 어리석은 자는 어제를 살려한다.

 

그러나 오늘이라고 하는 시간에도 아침이 있고 저녁이 있다.

오늘의 끝은 오늘 밤이다.

 

성경에는 오늘밤을 말하는 말들이 많이 있다.

누가복음 12장 20절에 하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어리석은 사람아 오늘밤에 네 영혼을 도로 찾아가면

네가 지금까지 쌓아 둔 것이 뉘 것이 되겠느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오늘 밤에 너희가 다 나를 버리리라

기록된바 내가 목자를 치리니 양의 떼가 흩어지리라 하였느니라

 

인간의 한계는 오늘밤을 넘기는 것이 우선이다.

그런 우리가 겁도 없이 칠흑같은 오늘 밤을 넘어서 다시 오실 예수를 기다리는

미래에 살려하고 미래가 오면 그때 모든 것을 이루고 얻고 새로 시작한다고

믿는다.


복음서 누가복음에는 내일을 줄 수 있다면 좋겠다고 하는 한사람에게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하시니라" 고 하는 오늘의 약속을 주셨다.

다시 말해서 십자가라고 하는 사형대 위에서 그 고통을 넘어

내일을 달라고 하는 사람에게 주님은 오늘의 약속으로 닥아 오셨다.

 

그러나

재림교회는 이 "오늘" 이라고 하는 시제 때문에 심하게 속이 상했다.

이제 잠을 자야 할 사람에게 "오늘" 함께 있겠다"는 말이 웬말이냐고 하면서

그 시제를 이리저리 고치려고 안간힘을 쏟았던 것 다 알 것이다.  

 

재림이나 내세의 약속은 재림에 있는 것도 미래에 있는 것도 아니라고 하는 것을

아는 이가 참 그리스도인이다. 그래서 믿음은 바라는 것의 실상 (미래를 바라는 오늘)

이고 보지 못하는 것의 증거 (오늘에 느낄 수 있는) 인 것이다.

 

그래서 그가 친히 기도를 가르치면서 영생이라고 하는 양식은 지금 우리가 오늘이라고

하는 시간에 하루분으로 먹는 것이라고 가르친다.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고" 의 의미이다.

 

사도바울도 이 말뜻을 알아 듣고는 이런 말을 했다.

"보라 지금은 은혜 받을 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 라고.

 

요한복음 7장에서

"나의 때는 아직 이르지 아니하였거니와 너희의 때는 늘 준비되어 있느니라" 고 한 말을

잘 새겨 들어야 한다.

나의 때나 너희의 때나 모두 하나님의 시간이라고 믿는 카이로스인데

하나님의 시간은 그날이지만 우리 하루살이의 시간은 오직 오늘뿐이다.

8장에서 아브라함이 "나의 때"를 보고 기뻐하였다고 하는 그 의미도 같은 뜻에서

읽어야 한다.

 

"나의 때" 를 보았던 그 모리아산에서 하나님은 내일에 필요한 모든 것을 준비하셨다.

아브라함이 그 땅 이름을 여호와 이레라 하였으므로

오늘날까지 사람들이 이르기를 여호와의 산에서 준비되리라 하더라

 

 

 

오랜 후에 다윗의 글에 다시 어느 날을 정하여 오늘이라고 미리 이같이 일렀으되

오늘 너희가 그의 음성을 듣거든 너희 마음을 완고하게 하지 말라 하였나니

 

그 준비된 것

그 "다 이루었다" 고 한 은혜를 오늘 하루로 살아내는 자들이 남은 자들이다.

 

그래서 복음은 참으로

오늘의 양식이어야 한다.

 

민초들아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 ?
    오늘 2016.09.12 18:30
    마음이 편안해지는 글이군요.
    사랑하는 막내 아들이 '지금' 내 옆에서 곤히
    잠을 자는군요.
    사랑하는 예수님도 지금 내 마음에 함께 하시고요.
    그래서 오늘 저는 행복합니다.
  • ?
    글쓴이 2016.09.13 12:27
    예 아름답지요
    성경이야말로 내 삶의 대부분을 끌어 땡기고 있는 매력
    그리고 마력입니다.

    예수님!
    당신이군요!
  • ?
    댓글단이 2016.09.13 05:08
    ㅎㅎ
    어정쩡한 나이예요.
    결혼을 늦게 해서 막내가 8세네요.

    "여러분의 마음 속에서 날이 새고 샛별이 떠오를 때까지, 여러분은 어둠 속에서 비치는 등불을 대하듯이, 이 예언의 말씀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좋습니다."

    성경은 아름답습니다. 진리면서 어쩜 저리도
    시적일까용...내 마음 속에서 날이 새고 샛별이
    떠오른다.....드디어 그분이 내 마음에....예수님,
    당신이시군요.
  • ?
    글쓴이 2016.09.13 04:00
    오늘님
    마음이 편안해지는 글이라는 말에
    번쩍 눈을 뜹니다.
    그 글을 쓰면서 사실 마음이 참 편했기 때문입니다.
    맞습니다.
    예수님의 말씀 (복음)을 읽고 또 읽노라면 마음의 평화가
    깃들기 시작합니다.

    그분이 그분의 아버지를 친히 소개하고
    그분이 그분의 성령을 친히 소개하고
    그분이 그분 자신의 일을 친히 소개하고
    그분이 죄가 무엇인지를 친히 소개하고
    그분이 자신의 때(시간) 속으로 우리의 때를 끌어 당기고
    구원에 관한한
    그분이 다 하실 것이라는 약속을 친히 하십니다.

    복음 속에는 구원애 관한한
    모든 과정이 그분의 말씀으로 또 그분의 몸짓으로
    다 기록되고 설명되어 있습니다.

    다만 우리가 그 새벽별이 떠오를때 까지
    읽거나 기도하지 않고 다른 책으로
    또 다른이의 설명으로 너무 쉽게 넘어가거나
    아니면
    자신의 생각을 거기에 섞으려 하기 때문입니다.

    나는 이렇게 보았네
    나는 이렇게 읽었네

    언제나 나의 간증입니다.

    나의 막내는 오년전에 만난 지 마누라 데불고
    일주일간 한국을 다녀와서 지금 시차극복하느라
    헤메이는데 막내가 아직 품에 있다고 하니
    우리의 세대가 조금은 차이가 있어 보입니다.

    계속 편안하시길 빕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오케이, 오늘부터 (2014년 12월 1일) 달라지는 이 누리. 김원일 2014.12.01 17755
공지 게시물 올리실 때 유의사항 admin 2013.04.07 50419
공지 스팸 글과 스팸 회원 등록 차단 admin 2013.04.07 64223
공지 필명에 관한 안내 admin 2010.12.05 95185
1749 (신학과 철학 - 4) 의인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사도 바울의 로마서 - 신학과 철학의 종착점) 2 21창조신학 2026.03.01 99
1748 (신학과 철학 - 3) "나는 스스로 있는자" "있다와 이다를 이해함" "존재와 본질" - - - 1 21창조신학 2026.02.22 359
1747 (예수 그리스도 - 1) "말씀이 육신이되어" - 진짜 의미, 3 21창조과학 2026.02.05 422
1746 (천연계의 하나님 - 2) 우주는 왜 이렇게 완벽하게 만들어 졌을까? 2 21창조과학 2026.02.04 420
1745 (신학과 철학 - 2) 스 코 투 스 가 가르치는 (나 라는 존재 = 하나님의 형상) 1 21창조과학 2026.02.03 390
1744 (신학과 철학 - 1) 이성과 신앙의 다리 - 토마스 아퀴나스의 신학과 철학 {신학 대전} 21창조과학 2026.02.02 368
1743 (천연계의 하 나 님 - 1 ) 서 론 , 1 21창조과학 2026.02.01 399
1742 질문 하나에 답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3 벧엘 2026.01.31 686
1741 @ 1965 삼육대학교 사진: 1 file Young 2026.01.13 387
1740 (위생 병원) 간호학교, 제9,10,11,12,회 사진 (1961,2,3,?)5 3 file Young 2026.01.12 483
1739 (1960년대 sda 교회는 , , , 1 Young 2026.01.10 433
1738 (실 리) 라는 단어를 배우다! 자랑스런 한국 ! (마두로 생포, 숨겨진 진실,한국의 기여) 1 Young 2026.01.07 363
1737 @@ 삼육신학대학 - 제 1 회, 제2 회, 졸업사진을 올려주세요 ! @@ 2 Young 2026.01.04 530
1736 Happy New Year, (2026년도 1월 1일) - 한해 365일을 어떻게 살 것 인 가 ? 4 Young 2026.01.01 479
1735 Musk 의 V I S I O N - - - 1000 조 원 의 세계적 자본주, (그리고 성도들의 우주여행은!) 1 Young 2025.12.27 405
1734 {살아서 승천할 성도의 수가 차면 -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십니다] - 21 세기에 오실 가능성이 높습니다, 1 Young 2025.12.23 434
1733 인 생 을 - B, C, D, 3 자 로 , 요약하다니 , , , Young 2025.12.18 451
1732 (옛날을 그리워 하면서) - 2010.11.12, 15 년 전 의 게시글입니다. 5 Young 2025.12.13 813
1731 설교자들의 화잇 여사 글에 대한 인용] 1 들꽃 2025.12.12 560
1730 Meta AI 를 자유 게시판에서 사용할수있는 방법을 가르처 주세요! (운영자님께) 2 Young 2025.12.09 585
1729 동영상 [재림 교회는 - 이런 교회입니다] 1 Young 2025.12.06 404
1728 재림교회 홍보 동영상, 4 Young 2025.12.06 556
1727 화제의 책 들꽃 2025.11.28 536
1726 Dr.Kim 1 Young 2025.11.16 611
1725 (동영상 올리는 순서는 , , , (기술 담당자님께 부탁드립니다.) file Young 2025.11.16 656
1724 본인 글 없어져서 서운하신 분께... 2 막내민초 2025.09.25 618
1723 다니엘 계시록 주석 나왔습니다 5 김균 2025.08.18 1205
1722 펑씨 형제 김균 2025.07.26 1106
1721 비밀번호-관리자님께 2 김균 2025.07.16 1401
1720 창세전에? 1 fallbaram. 2025.03.02 1758
1719 오해 1 fallbaram. 2025.02.27 2883
1718 바램 5 fallbaram. 2025.02.25 2696
1717 칼치를 함께 먹은 집사의 장노 안수를 생각한다 1 fallbaram. 2025.02.04 2516
1716 기쁜소식 교회 목사의 기도? fallbaram. 2025.02.03 1334
1715 나중 온것은 먼저 온 것보다 얼마나 더 좋은것일까? fallbaram. 2025.01.25 3232
1714 시펀 23편 일본어 성경 3 무실 2025.01.17 2747
1713 목적과 목적지가 바뀌면 6 fallbaram. 2025.01.17 2821
1712 합당한 예배 형식 2 들꽃 2025.01.16 2976
1711 광야의 만나도 거듭나야 한다고? fallbaram. 2025.01.14 1380
1710 행함의 예배에서 믿음의 예배로 거듭나야 2 fallbaram. 2025.01.13 2963
1709 거듭나야 할 예배 (남자의 예배에서 여자의 예배로) 1 fallbaram. 2025.01.12 2667
1708 니고데모에게 설명한 그날밤의 "거듭남"이란 2 fallbaram. 2025.01.11 2341
1707 전에 중국관련 글 하나 썼는데 김균 2025.01.09 1299
1706 먼저 온 것은 절대로 "마침"이 아니다 6 fallbaram. 2025.01.06 2834
1705 유한한 것과 영원한 것의 차이 fallbaram. 2025.01.06 1538
1704 먼저 태어난 자와 나중 태어난 자의 성서적 운명? fallbaram. 2025.01.04 1495
1703 사도요한과 사도바울의 간곡한 부탁? 1 fallbaram. 2025.01.04 2590
1702 겸손하기 위하여 겸손할 필요가 있을까? 2 fallbaram. 2025.01.03 2578
1701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fallbaram. 2024.12.31 1075
1700 과정책 겉 표지 2 들꽃 2024.12.28 2887
1699 이 땅이 어디라고 감히 2 김균 2024.12.25 2774
1698 공정과 상식이 춤 추는 곳 3 김균 2024.12.25 2979
1697 민초의 사랑방이 되려나 2 fallbaram. 2024.12.22 1951
1696 소갈증 3 김균 2024.12.20 2223
1695 우격다짐 7 fallbaram. 2024.12.20 2657
1694 우리교회의 선지자 김균 2024.12.19 1444
1693 성경 전반에 걸쳐서 이렇게 훌륭한 관점이 흐를수 있다면 알마나 좋을까 2 fallbaram. 2024.12.15 2492
1692 김대성 목사 -- 최삼경 목사 70이레 지상 논쟁-2 (수정 추가) 달타냥 2024.12.14 3042
1691 오직 성경 오직 그리스도의 의미 2 fallbaram. 2024.12.13 2524
1690 김대성 목사---최삼경 목사 70이레 해석 지상논쟁 달타냥 2024.12.12 3480
1689 예수는 길이요 ( 요 14:6) 1 들꽃 2024.12.05 2188
1688 지옥의 자식 2 김균 2024.12.01 2262
1687 다촛점 교회 3 fallbaram. 2024.11.29 2535
1686 재림의 징조 1 김균 2024.11.28 2476
1685 예수님은 왜 사팔이를 낫게하는 이적을 행하지 않으셨을까? 2 fallbaram. 2024.11.27 2442
1684 등록이란 두 글자 3 김균 2024.11.22 1789
1683 울고싶다는 영감님을 생각하며 fallbaram. 2024.11.21 1199
1682 교회에 퍼 질고 앉아 1 김균 2024.11.21 2482
1681 막달라 마리아 2 김균 2024.11.18 3390
1680 우리 교회는 선지자가 계십니다 2 fallbaram. 2024.11.17 1895
1679 이산가족을 만난 것 같은 fallbaram. 2024.11.14 1105
1678 설교가 지겨우면 6 김균 2024.11.09 2439
1677 다 늙은 몸! 3 fallbaram. 2024.11.07 3810
1676 장가를 가더니 6 김균 2024.11.03 2323
1675 오래된 기억 2 file 막내민초 2024.09.03 1952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4 Next
/ 24

Copyright @ 2010 - 2026 Minchoquest.org. All rights reserved

Minchoquest.org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