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찮은 일에 열중하는 목사

by 아기자기 posted Dec 07, 2016 Replies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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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일은 누구나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하지만,
작은 일을 만날 때에 
우리의 어떠함이 드러난다.

 

지위가 높은 인물을 만나면 누구나 잘 대접하지만,
나보다 못 하거나 어려운 여건의 사람을 만났을 때
우리의 진정한 품성이 드러난다.

 

교회 안에서의 하루, 잠깐만이 아니라,
교회 밖에서의 일상의 언행의 어떠함이
그 사람의 진정한 신앙과 사랑을 나타낸다.


우리의 신앙은 교회에서 보다
세상에서 완성 된다.

 

목사나 장로를 섬기기보다는, 
노숙자, 성노예자, 동성애자, 불체자, 가난한 자 등 
약자들을 섬기는 것이
거룩하고 의로운 사랑이다.

 

교회를 크게 높게 세우기보다, 
세상을 바르게 세워야 한다.

 

왜냐하면,
세상이 바로 
우리가 섬겨야할 교회이고


하나님은 오늘도 하찮은 일상의 일, 
하찮은 일을 할 사람을 통해 부르시기 때문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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